이날 간담회는 2011년 문화Study클럽 운영 계획과 활동 방안 설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간담회 후 팀별 영화 관람과 피드백을 통해 영화 속 벤치마킹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이를 시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충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녹색정책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시정은 시민에 대한 소통을 중시한다”고 당부하며“참신한 정책과 아이디어 발굴로 명품도시 구미 도약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문화Study클럽은 평소 시정 발전에 관심이 많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5급부터 9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연극·영화·전시회 등의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관람 및 연구를 통하여 정책 개발 소스를 얻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을 고안하여 능동적으로 연구하는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