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국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미시 광평동에 소재한 "구미시민운동장 정문"에서 실시하며 소나무외 14종(7,600본)의 나무를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아울러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올봄 구미시 옥성면 농소리를 비롯한 3개 지역 33.7㏊에 101천본의 경재수를 식재할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밑거름이라며 국민 모두에게 나무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며 우리의 녹색자원의 보호를 위한 봄철 산불예방에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