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성대의 관할구역은 공단동, 비산동, 신평동 일원으로, 공장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이 많이 밀집해 있으며 앞으로도 소방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곳이다. 이 날 취임식에서는 2008년 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여러 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에 적극 참여를 하였으며, 기업경영에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종 재난현장과 대의 화합을 위하여 솔선수범하던 김묘라씨가 제 5대 구미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김묘라 신임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지역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 다짐했고, 이현호 소방서장은 “각종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나, 여러 화재진압 활동 등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의용소방대에 늘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임대장님을 중심으로 단결된 모습으로 각자 맡은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