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일회성 교육을 탈피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시간의 교육을 통하여 지재권의 중요성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집중적인 지재권 교육을 통하여 평소에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부가적인 사업화 교육을 통하여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과정은 구미시창업보육센터, 소상공인 지원센터 등 연관기관과 공동으로 주최되며 유호일 변리사, 배순구 변리사, 박재완 변리사, 김판묵 변호사, 박석달 발명연구소 소장, 장현승 특허사무소 팀장 등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하여 수강생들에게 의미있는 교육이 되도록 프로그램되었다. 2011년 3월 16일에 개최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발명교실 개강식에는 4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하여 특허에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강의 이후에도 질의응답이 쏟아져 강의가 30분이나 길어지는 등 강의 시간내내 그 열기를 더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김달호 선임컨설턴트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구미지역 시민들의 지재권에 관한 의식이 달라져 지식재산권 확보와 지역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