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기존의 산업체위탁교육을 확대 진행하는 것으로 컴퓨터정보전자과, 인테리어과, 특수보육과에 이어 비즈니스외국어와와 피부미용테라피과가 추가되어 5개 학과로 늘어나게 되었다. LG Display 재직자에 대한 계속교육(Work to School)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간의 교류와 지원에 관한 이번 협약 체결로 올해 178명이 구미1대학에 입학을 하였다. 정창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첨단 LCD 산업을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인 LG 디스플레이와 협약식을 맺게된 것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구미1대학으로서 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매우 기쁜 일”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인사말에서 LG Display 김문수 상무는 “올해 구미에 1조3천500억원을 투자하여 LCD 모듈 공장을 증설하고 4천 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하는 MOU를 구미시와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긴밀한 교류와 지원으로 지역산업 발전과 우수 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 체결로 올해부터 구미1대학 정보통신과에 LG이노텍 재직자 40명이 산업위탁생으로 입학하게 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장학금으로 입학금과 등록금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이로써 LG이노텍 재직자에 대한 자기계발의 동기부여와 계속교육(Work to School)이 활성화 되고, 전문기술 인력양성과 맞춤식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상호간 교육프로그램을 협의하고 교류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창주 총장은 환영사을 통해“첨단산업분야의 글로벌기업인 LG이노텍과의 산학협력과 교류는 구미1대학의 위상과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일”이라고 평가하고 “취업특성화 대학으로서 공학인증제 추진하는 등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G이노텍 배운교 구미지원팀장은 인사말에서 “우수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많은 교육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구미1대학에 LG이노텍 재직자 위탁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 보다 긴밀한 교육협력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직무능력의 향상과 우수 인재 확보에도 좋은 성과들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희망을 밝혔다. 유럽,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 각지에 법인과 사무소를 두고 있는 LG이노텍은 1970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종합전자부품기업으로 초정밀 전자부품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메김하고 있으며 현재 구미에는 4개 규모의 사업장에 2천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LG Display의 구미사업장에서는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노트북용과 모니터용의 High-end LCD와 최고의 생산성으로 모바일용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EPD를 생산하며 수익성을 지속 창출하는 차별화된 생산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