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지난 1년간의 작전 수행을 통해 화재건수 44건(12.3%)감소, 인명피해 4명(18.2%)감소, 재산피해는 2억8천여만원(26.9%) 감소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2단계 프로젝트에서는 최근 10년간 평균 사망자의 40% 저감을 목표로 "2010 화재와의 전쟁" 추진성과와 최근 4년간 화재통계를 기반으로 총 4대 분야 26개 정책과제에 소방역량을 집중시킬 방침이다. 특히 소방서는 기존 안전마을 선정대상 및 올해 "화재 없는 마을"을 확대·운영하여 초기 화재대응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소방훈련·교육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육성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속 보급과 주거용 간이스프링클러 자율설치 지도를 통해 사전 화재위험관리와 화재피해예방시스템 정착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