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최고경영자과정 19기 모임은 200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초에도 회원들이 후원금 모아 7세대를 지원하였으나, 사업실패와 질환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세대가 자녀 고등학교 입학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하여 전달하였다. 김종율 도량동장은 끊임없는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겨울 끝자락에 찾아온 온정의 손길에 감사하며, 후원자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밑걸음이 되어 더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여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