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개강식은 평생교육원 색소폰 동아리의 공연, 다도반 수강생들의 다도시연 식전행사 후 2011년 한 해동안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해줄 강사 58명을 수강생들에게 소개하고 개강식을 마친 후 각 반별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제1기 평생 정기교육과정은 3개월과정(2011.2.16~5.4)과 5개월과정(2.16~7.4)으로 나누어 주1~2회 2시간씩 52개과목 64개반 1,600여명의 교육생이 수강하게 되며 직장인을 위한 새벽반(06:20~08:20)을 시작으로 저녁반(18:30~20:30)까지 종일학습으로 "Yes! 명품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평생교육 외래강사는 지난 2.11(금)10:00 "강사워크숍"을 갖고 "강사기법과 인간관계"란 주제로 강사업그레이드 교육한 후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평생교육외래강사는 대졸이상이85%, 박사학위 소지자(우리가락, 홈패션 야간)도 2명이나 위촉 명실공히 명품학습의 장으로 우뚝섰다. 또한 평생교육원 1층 홍보관에서는 서예 강사인 심산 윤종식 강사의 서예개인전(2.16~2.18)을 열어 교육생들과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간단한 다과 후 학생들과 함께 아름다운 향기가 묻어나는 서예작품에 대한 설명과 감상을 곁들여 자신의 정신수양과 깨달음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구미시 평생교육원관계자는“갈수록 높아지는 시민의 기대와 호응에 부응하기 위하여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여가선용과 자아실현의 장으로서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교육도시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꾸준한 업무연찬으로 수강생들의 요구와 강사들의 수준향상을 기하고 있어 명실공히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