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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다문화며느리들 차례상차리기 자신 있어요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에서는 ‘11. 1. 27(목) 11시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50여세대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절 큰 잔치를 개최하였다.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년 주제국을 선정하여 아시아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2010년의 베트남의 명절과 음식문화축제에 이어 올해엔 이민여성들이 한국의 설명절과 전통문화를 주제로 선정하여 설 명절 음식준비와 차례상차리기, 예절교육, 세배하기, 떡국 나누기 등 순으로 진행하였다.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 장흔성센터장은 "이번 설맞이 행사를 통해 이민여성들의 한국고유명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복후원 등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내 소통과 전통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인사말을 다문화세대에 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센터운영으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행복한 한국생활적응을 돕고 있다.

구미시노동복지과 이창국과장은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설을 앞둔 이민여성들의 부담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오늘체험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배워 이번 설명절은 가족들이 함께 음식준비와 윷놀이를 통해 가족간 화목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인사를 하였다.

아울러, 진선미한복 이봉이대표께서 한복 50벌 기증과 직접 한복입는 방법, 절하는 교육 등을 해 주었으며, 결혼이민여성의 가족들에게도 한복 한 벌씩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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