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 19 ~ 1. 24 4일간 설 연휴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백화점, 터미널 등 25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 안전교육 실시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였으며, 판매·영업시설 등 40여 개소에 대하여 서한문을 발송한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에는 들뜬 사회분위기 속 증가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가 동원으로 초기진압출동인원 보강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로 각종사고 시 초기 집중투입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며, 취약대상에 대한 집중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현장활동 장애물 제거 또는 이동조치, 소방용수시설 정비를 통해 한발 앞선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고,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운집장소 구급차 전진배치로 비상응급체계를 구축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화재발생현황을 살펴보면 2008년 46건, 2009년 51건, 2010년 18건으로 나타났다”며, “한 발 앞선 예방과 대처로 안전한 명절보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말했고, “특히, 재래시장 관계자들은 노후 된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시 연소 확대 우려 뿐 아니라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상인들이 시장 내 화재예방 및 소방통행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