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제역 예방접종 교육 및 긴급 가축방역협의회, 16일 읍면장·축협·축산단체·수의사회 등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대처에 나선 구미시는 공무원 400명, 수의사 등 민간인 100명 등 총 500명을 동원하여 예방접종을 조기에 완료하여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방역관계자는 백신접종 후 농가들의 사후관리를 강조하며, “농가들이 백신접종 후에도 증세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소독과 차단방역에 힘써주셔야 효과가 배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