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도시 건설에 기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고용 창출을 위한 "2011 공공산림가꾸기사업"발대식을 공공근로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1.17(월) 10:00 선산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오전에는 교육교재에 의한 작업실시요령, 근로조건 등의 기본 교육이 있었고 오후에는 각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임업기계장비 취급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또한 소형 임업기계 장비를 교육장 내에 전시하여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반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은 1.17일부터 6.30일까지 실시되며 작업 내용은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 산림조사, 숲길조사, 숲생태관리 등 4개 분야로 실시된다. 이날 임병인 산림경영과장은 사업취지 및 방향에 대한 설명과 개인건강, 사고유형에 따른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근로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고, 또한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 환경자원으로 육성하여 건강한 숲 조성과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함께 당부하였다. 특히 이 사업은 대형산림 사업장 주변, 생활권주변, 도로변 등 가시권 산림내 숲가꾸기 산물수집 및 운반 확대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촉진은 물론 산림재해 및 산불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구미시에서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산물 중 일부을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등에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하여 화석연료 대체 효과를 제고하고 산림 사업에 대한 시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