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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조세정의 실현 및 건전한 지방재정확보를 위하여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재 구미시 체납액 규모는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85억원이 감소한 247억으로,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 35%에 해당되는 86억이상 정리할 방침이다. 또한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차량공매, 압류부동산 공매, 체납정보제공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특히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관내·외 체납자 주소지를 방문하여 가택수색, 주변 탐문조사를 실시 은닉재산의 압류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하여는 특별 대책을 강구하여 강력한 체납처분과 가능한 모든 행정제재를 조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구제역 발생 및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압류재산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황필섭 세무과장은 “시민들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구미시의 자주재원으로, 시민들을 위한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이번 정리기간 중에 체납한 지방세를 자진 납부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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