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꿈나무 교실은 학부모들에게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알차고 뜻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평생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된다. 1월 4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운영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한자성어 및 한문문장, 급수별 선정한자 익히기 등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한문에 대한 친숙함을 쌓고 더불어 한문을 통한 예절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상문 장천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꿈나무교실 기간 동안 서로 협력하여 수업을 통해 깨달은 지식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추억도 만들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