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지원 / 보육시설종사자 인건비 등 19개사업 100억원 보육사업 / 보육시설기능보강 등 10개사업 3억원 보육시설 미이용아동 지원사업 / 아동양육비 17억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 12. 29(수) 14:0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재홍 부시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임명된 보육정책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후 위원장의 인사말과 2010년 보육사업 실적 및 2011년 보육사업계획, 보육시설 인가제한 사항 등 현안을 심의하였다. □ 2011년 보육예산 550억원 지원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위해 맞벌이, 중산층 가구에 보육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차등보육료 지원대상자를 종전 소득하위 50%에서 70%로 확대하는 등 보육료지원 8개사업에 430억원, 또한 보육시설지원에 종사자 인건비지원 등 19개사업에 100억원을 지원하며, 특히 내년 하반기(7월)부터 "공공형 어린이집"시범사업으로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민간보육시설중 평가인증 우수시설 24개소에 매월 평균 277만원을 지원하여 보육료 단가를 낮춤으로써 공공용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부담 보육료를 월5~6만원 경감하며 이밖에 노후된 보육시설기능보강 등 10개 보육사업에 3억원을 지원하고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차상위 아동을 위해 17억원의 예산으로 종전 만0~1세이하 아동에게 월10만원씩 지급하던 것을 2세이하로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원액도 나이에 따라 10~20만원씩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 보육시설 인가제한 완화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보육시설의 난립으로 인한 과다경쟁을 방지하고, 보육수요대 공급의 적절한 비율유지로 체계적인 보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보육충족율이 75%이하인 읍·면·동은 인가를 제한하고, 학부모들의 보육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75% 이상인 지역은 일시적으로 신규인가를 내주기로 결정하였다. □ 마지막으로 김재홍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과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부모의 자녀 양육비 부담 경감과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