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도서관(관장 박희규)은 이를 강동지역 지식정보제공처인 인동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별도 비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도서이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국 소장은 국가경제의 산파역인 구미지역 근로자들에게 경제, 경영, 금융, 유통 등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자기개발을 위한 학습의욕 동기유발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국내외 전문서적과 학술지 등 1,5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박희규 구미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기증도서는 구미공단 근로자들은 물론 구미시민들에게 폭넓은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시민의 독서문화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국 소장은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국내외 은행 14년여 근무 및 대학교수 10년여 재직 후 현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청청 서울사무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주요저서는 "실전 재무관리", "시사경영의 이해"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