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10. 10. 14. 오후경 김천시내 저층아파트에 들어가 여자 피의자는 망을 보고, 남자 피의자가 미리 준비한 ㄱ자형 육각렌치 등을 사용하여 출입문 시정장치를 파손하여 침입, 금반지 1점, 18K목걸이 1점, 금팔찌 1점, 현금 5만원 등 도합 100만원 상당을 금품을 절취하는 등 2010. 8. 17.경부터 11. 23.까지 경북, 대구, 부산, 울산, 경남 전남 광주, 전북, 대전, 강원 등 전국을 다니며 60회에 걸쳐 1억 8천만원 상당의 현금 및 귀금속 등을 절취한 피의자 2명 검거, 구속하고, ‘10. 8. 23. 오후경 서울 종로3가에 있는 보석타운 내에서 귀금속도,소매업을 하는 형제 2명이 위 절도 피의자들이 절취한 금반지 등 시가 82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장물인 정을 알면서 이를 400만원에 매수하는 등 5회에 걸쳐 6959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3,600만원 상당에 매수하여 장물을 취득한 장물사범 2명을 검거, 1명은 구속하고 1명은 형제지간으로 불구속한 사건이다. ○ 피의자 인적사항 - 절도피의자 1) 중국인 조선족 장○○ 25세(남자) 2) 중국인 조선족 최○○ 24세(여자) - 장물취득사범 3) 서울거주 배○○ 35세 4) 서울거주 배○○ 36세 이번, 사건에 대해 절도사건 발생보고 접수 즉시 감식요원으로 하여금 현장감식하는 한편, 주변 방범CCTV, 동일수법 타 경찰서 발생사건 분석하여 중국인 절도단들이 흔히 사용하는 수법임을 직감하고, 중국인들이 집단으로 생활하는 경기도 안산시 등에 출장, 본건 용의자들에 대한 정보 수집하였고, 약 1개월이상 추적한 결과 용의자들이 경남 창원에 배회한다는 정보 입수하고, 강력1팀 형사전원이 출장, 마산시내 모 저층아파트에서 범행중인 피의자 검거, 범행도구인 일자드라이브 및 귀금속 등 70여점 압수하고 귀금속 처분처를 파악, 장물취득자 2명을 검거하므로 절도범 2명, 장물범 2명 등 모두 일망타진하여 3명을 구속하고 장물사범 1명은 불구속한 사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