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우리나라 최고의 젊은도시, 첨단산업도시의 위상에 발맞추어 명품복지의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장애우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체육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번 건립되는 "구미장애인체육관"은 2010년 6월에 착공하여 2012년 5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총 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부지 19,067㎡, 연건평 3,668㎡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서 1층에 다목적체육관과 무대, 2층에 관람석 및 지하 1층에는 식당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구미장애인체육관"건립으로 구미시는 인근지역의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으로 자리잡아 장애인의 재활과 신체적 기능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사회적응과 통합으로 대등한 사회참여의 기회제공에 이바지함으로서 명품 복지도시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부족한 장애인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우수한 장애인 체육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각종 체육행사 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더불어 사회통합에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