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4일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의 체계적인 수립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위원 15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위원회"는 시민 중심의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의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올해 2월에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구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안, 2010년 주요시책 등에 대해 심의·자문한 바 있다. 위원장인 김재홍 부시장의 주재로 신규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요 안건인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 및 2011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지고, 이후 토의, 건의사항을 논하는 순으로 위원회 회의가 진행되었다.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육성에 대한 안건은 자전거 인프라와 안전·문화 등 종합적인 이용기반 구축에 있어 주거지와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자전거전용도로 개설,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건립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시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 되었으며, 2011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관련해서는 "자전거이용 친화 Zone"지정·육성, "Bike & Business"사업 등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전거이용 활성화 위원회는 전문성과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구미시 자전거정책 추진에 있어 방향설정 및 시민의견 수렴에 있어 그 역할과 위상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자전거 명품도시로 자리 매김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