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2010. 6. 28)으로 초·중생 및 시민들에 대한 자전거타기 교통안전교육이 의무화됨은 물론 자전거를 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련법규에 대한 이해부족(자전거가 차로 분류되는)과 차도 이용의 위험성으로 인도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타는 기능, 관련법규. 도로에서 방어운전 방법, 응급처치 요령등의 체계적인 교육이 자전거이용 문화확산을 위해서는 제일 필요함을 인지하여 구미시에서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우선적으로 자전거 타기 선도시범기관 근로자, 학생과 Green Bike 사랑 봉사대를 대상으로‘10. 9.28부터 11.1까지 총6회에 걸쳐 800여명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자전거 타기 선도시범기관 안전교육 일정 - LG디스플레이(주)/10.5(화), 인동중학교/10.20(수), 코오롱인더스트리(주)/11.1(월) ▷ Green Bike 사랑 봉사대 안전교육 :‘10.10.6(수) ~ 10.7(목) 교육내용으로는 구미시 자전거정책추진 현황,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법률 등 자전거관련 법규, 자전거 주행이론과 안전한 자전거이용방법, 자동차 이용자들이 자전거이용자를 배려할 수 있는 내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10.9. 28(화) (주)티케이케미칼을 선두로하여 근로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이용에 따른 안전하고 체계적인 이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97%가 자전거이용에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큰 호응을 나타냈으며, 교육 수료후 자전거이용에 대해서는 49%가 자전거를 출·퇴근용으로 적극 이용하고 35%는 기회가 되면 가끔 출·퇴근용으로 이용할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조사결과에서도 나타나듯이 안전교육을 통해서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이용 인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구미시는 자전거 이용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자전거이용 교육을 내년에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 중심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자전거교육 지도자를 양성하여 자전거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