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두철미한 안전진단 및 우기에 대한 비상대책 마련 당부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근)에서는 지난 7월 20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홍보하기 위하여 건립된 “낙동강 녹색체험관”을 관람하고 낙동강살리기 30공구(구미보)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구미보 사업추진 현황 및 시설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근 낙동강 구미보 권양대 상판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하여 소장과 감리단장으로부터 한국시설안전공단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하여 구조물의 안전성에 이상이 없다는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기초공사 부실에 따른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두철미한 안전진단을 통하여 완벽하게 시공해 줄 것과 최근 내린 폭우로 침수되어 공사가 전면 중단된 함안보와 합천보 사례를 참고하여 우기에 대한 비상대비책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단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당초의 취지대로 지역 업체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치수의 안전성 확보와 하천 생태계 보전·복원을 위하여 실시되는 구미보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므로 구미시민들과 친화될 수 있는 “가고 싶은 하천”, “생명이 깨어나는 강”을 만들어 구미의 관광명소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