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0㎡ 규모의 칠보 및 주옥미 단지에 20일전에 방사한 우렁이들의 생육상태와 벼의 발육상태를 확인한 결과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우렁이들의 생육상태는 매우 양호했고, 어린 벼의 영양분을 갈취하는 논 잡초의 어린 잎들을 갉아먹는 등 활발한 잡초생장억제활동을 하여 원할한 영양분 흡수를 통한 벼의 생장 및 발육촉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친환경유기농법으로 재배되는 쌀은 김천시 교육청과 납품계약을 맺은 상태라 우리 아이들의 밥상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박영태 쌀전업농 김천시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쌀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김천쌀을 친환경 명품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