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한국복지재단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월)에서는 지난 11월 21일 요보호 아동의 자립정착금 마련을 위한 아동발달계좌 CDA (시설아동,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아동이 법적보호를 벗어나는 만18세때 자립정착금 마련을 위한 저축지원금) 후원의 날 행사를 시청 현관 및 별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CDA 홍보캠페인과 함께 후원신청서를 전달하고 각 실과를 순회하여 CDA(Child Development Account)에 대한 홍보와 사업 설명을 하고 후원신청서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행사를 통한 후원금으로 저소득 아동의 사회 진출시 경제활동에 소요되는 초기비용(대학등록금, 전세자금, 취업준비자금)을 마련해 줌으로써 요보호 아동에게 빈곤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여 장래 사회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후원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심어줌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실천의 의미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