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함께한 김천시 공직자 여러분! 저는 오늘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배낙호입니다. 먼저, 경북 북부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소중한 재산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저는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원칙이 바로 선, 더 일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맡긴 소명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소명을 잘 감당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오랜 행정 공백으로 인해 흐트러진 민심을 조기에 수습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잡아 김천 발전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저의 1호 공약은 소통입니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첫째, 시민을 위한 길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좌고우면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하는 정의로운 시장이 되겠습니다. “책임”은 시장이 지고 “공”은 직원들에게 돌려주겠습니다. 대신 공무원 여러분들은 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셋째, 시민의 고단한 삶을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불황으로 어려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넷째, 미래를 준비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송언석 국회의원님과 도의원님, 그리고 나영민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들과 함께 역대 최강의 팀워크로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일하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 통합이 중요합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김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시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 함께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구미시는 대경선 정차역인 사곡역 이용 편의와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리고 시간표를 조정했다. 대경선 개통에 맞춰 지난해 12월 신설된 시내버스 362번과 960번은 기존 하루 24회에서 각각 40회로 증회됐다. 이에 따라 평균 배차간격은 37분에서 22분으로 단축돼 사곡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 노선은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등 주요 대학을 경유하고 있어 지역 대학생들의 대중교통 접근성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362번 : 구미역-형곡동-박정희대통령생가-사곡역 - 960번 : 사곡역-순천향병원-금오공대-산동확장단지-경운대 또 산동중학교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통학 시간대 시내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산동중을 경유하는 노선(404-1, 910-1)의 운행시간도 일부 조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특히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기술력과 혁신성 등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에 지역기업 엘씨텍,(주)씨엠티엑스 2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유망기업이 신사업·신시장에 과감하게 진출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도록 디렉팅(밀착지원), 오픈바우처, 네트워킹, 정책 연계 등 4가지 프로그램을 3년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인과 컨설팅사,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디렉터가 신사업 방향, 전략수립, 경영·기술 문제 해결 등을 밀착 지원하며, 스케일업 추진에 직접 소요되는 각종 사업화 비용을 기업당 매년 2억 5천만 원씩 최대 3년간 총 7억 5천만 원을 오픈 바우처로 지원한다. 구미시 대표 허리기업인 엘씨텍(대표 김영복)은 1998년에 설립된 방위산업 관련 전동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유도무기 구동장치 분야 등에 기술력 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으며, 국내 1위 고신뢰도, 내구성 전동기 기술을 활용한 ROBO-SPACE(첨단로봇+우주/항공) 시장을 개척해 나갈 Pioneer로써 경쟁우위 기술력을 활용한 핵심 전동기 기술 국산화 등 신사업 확장을 통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씨엠티엑스(대표 박성훈)은 다년간의 Silicon Parts 제품개발의 독보적 기술력 확보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반도체 식각공정용 소모성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첨단 메모리반도체 및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 식각공정용 소모성 부품 분야에서 신사업·신시장에 도전한다. 올해 코스닥 상장도 준비 중에 있어 상장 이후 수출성장과 해외시장 확대로 중견기업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구미 허리기업 성장레벨업 1+1사업을 통해 최대 2년 자율선택형 패키지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담PM(Project Manager)을 운영하여 기업 애로 발굴 및 해결, 정보 공유, 정부 지원사업 기획 및 코디네이팅 등 밀착형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기부 ‘도약(Jump-up)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밀착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한 발짝 더 나아가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난 3월 28(금) ㈜ 원바이오젠이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체육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어, 구미시 관내 기업들과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3월 28일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D-60 추진상황보고회에 앞서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전달식에는 ㈜원바이오젠 김원일 대표이사, 구미시체육회 윤상훈 회장,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 및 구미시청 실국장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진행 되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 원바이젠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국제 대회의 성공적이 운영을 전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국제대회라며, 이번 후원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들의 우수한 경기력 발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은 ” 이번 후원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임 될 것 “이라며 ”(주)원바이오젠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육상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원바이젠과 구미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발전과 각종 대회 개최 및 지원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는 지역내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체육 단체중 최초로 “구미시체육회 안전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다. 지난 3월 31일(금) 구미시체육회관 2층에서는 열린 첫 회의를 통해 안전위원회는 지역 내 선수, 지도자, 동호인 등 모든 체육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스포츠 활동중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시체육회 안전위원회는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행사의 안전 점검, 사고 예방 대책 수립, 응급 대응 체계 강화, 스포츠 인권 보호 등 종합적인 스포츠 안전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체육단체 및 학교체육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체육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구미시체육회 안전위원회는 체육 전문가, 안전관리 전문가, 법률 자문위원, 의료진, 교육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스포츠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단위 체육행사의 비상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 회장은 "스포츠는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활동이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안전위원회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체육인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체육회 안전위원회의 출범은 구미시가 스포츠 중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체육 안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감독 허준혁)이 ‘2025 필리핀 내셔널 치어리딩 선수권대회’ 2인조 파트너 스턴트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파식시(올티가스) 필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필리핀 내셔널 치어리딩 선수권대회(2025 Philippines National Cheerleading Championship: PNCC)’에서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2인조 파트너 스턴트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기주 코치와 배다은(간호학과) 선수가 한 팀이 되어 세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것. 고난도 기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면서 팀워크를 발휘해 현지에서도 뜨거운 박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는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국제 치어리딩 대회로, 아시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지역 예선전을 통해 종목별 최강팀 18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천무응원단은 대한민국 대학 치어리딩 대표팀 자격으로 특별 초청되어, 국제무대에서 한국 치어리딩의 높은 수준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허준혁 천무응원단 감독은 “이번 대회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치어리딩 대회로 천무응원단이 한국을 대표해 특별 초청돼 대내외적으로 구미대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권위 있는 대회에서 우승(2인조 스턴트 종목)까지 차지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2016년 창단한 이후 2022년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우승, 2024년 대구파워풀페스티벌 최우수상, 2024년 치어리딩 재팬 우승 등 국내 최고 치어리딩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4월 2일(수) 지역 내 3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산업투어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 구미산업의 경쟁력과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미에 대한 소속감과 애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금오천 플로깅 봉사활동 △삼성전자(주) 구미 스마트시티 2캠퍼스 투어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 및 짚코스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금오천에서 진행된 플로깅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유학생 간 소통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지역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2캠퍼스를 방문해 모바일산업의 역사와 최신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구미에코랜드에서는 모노레일과 짚코스터를 탑승하며 자연 속에서 짜릿한 스릴과 여유를 동시에 즐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외국인유학생들에게 낭만구미의 산업과 자연,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해외 인재들이 구미에서 유학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구미시에는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유학생 1,500여 명이 있으며, 이는 2024년 대비 약 800명이 증가한 수치다. 시는 증가하는 유학생 수요에 맞춰 맞춤형 정착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에서는 ⌜2025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맞아 구미 금오천 일대에서 경찰, 협력단체 등 20여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운영했다. 경찰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번 벚꽃 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한 주민들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악성사기·탄력순찰·교통사고 예방 홍보 등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하였다. 특히, 구미관내에서 꾸준히 발생하는 자전거 절도, 차량털이와 다방면으로 변화 하는 보이스피싱 및 악성사기에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단지 및 예방물품 배부 등 예방 홍보에 집중하였고, 주민들 역시 “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예방에 대한 홍보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통해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와 시민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가 한국에서 생산한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발표*한 상황에서 지역 내 10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트럼프 관세정책에 따른 구미기업 영향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국가별 상호 관세율: 중국 34%, EU 20%, 베트남 46%, 대만 32%, 일본 24% 등 구미지역 응답기업 72.3%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직·간접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25.7%의 기업은 영향이 없을 것이라 응답하였고, 나머지 1.9%는 경쟁국에 대한 관세 확대로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간접영향권(55.2%), 직접영향권(17.1%) 트럼프 관세 정책의 영향권에 있다고 응답한 기업의 유형을 살펴보면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에 부품·원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사’가 32.5%로 가장 많았고, ‘對美 완제품 수출기업’이 14.3%, ‘對美 부품·원자재 수출기업’은 11.7%로 나타났으며, 그 외 ‘對멕시코·캐나다 부품·원자재 수출 기업’(9.1%), ‘對중국 부품·원자재 수출기업’(7.8%)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우리나라에 25% 상호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상황에서 지난해 구미지역 對美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對美수출은 전체의 약 11%를 차지하였으며, 무선통신기기(13.9%), 정밀화학원료(12.5%), 기타기계류(10.2%), 반도체(6.8%), 플라스틱 제품(6.2%) 등 순으로 나타나 해당 산업군에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 또한 관세정책으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으로는 ‘간접영향으로 기업 매출 감소’(56.6%)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고율 관세로 인한 수익성 악화’(19.7%), ‘고객사·유통망과의 계약 조건 악화’(11.8%), ‘부품·원자재 조달망 조정 부담’(6.6%), ‘미국 시장 내 가격경쟁력 하락’(3.9%), ‘생산기지 이전으로 인한 추가 비용 부담’(1.3%) 등이 주요 리스크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 수준을 살펴본 결과,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은 29.5%에 불과하였으며, 아직 동향을 모니터링 중인 기업이 52.6%, 아직 대응 계획이 없는 기업이 17.9%로 나타났다. *원가절감 등 자체 대응책 모색 중(26.9%), 현지생산, 시장다각화 등 근본적인 관세회피 대응책 모색 중(2.6%)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관련 기업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정부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수출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회를 5월에 진행할 예정이고, 구미상의 5층에 위치한 코트라에서는 관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세 대응 119」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과학관은 과학의 달과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볼거리와 즐길거리,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4월 5일(토)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9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주인 훈련과 우주 발사체를 뮤지컬로 풀어낸 과학뮤지컬 ‘가자 우주로’ △다양한 분야의 만들기와 체험을 즐기는‘과학체험부스’ △과학관 속 미션과 체험을 통해 즐기는 ‘스탬프 투어’ △자유롭게 즐기는 ‘멸종위기동물 종이접기’, ‘우주 스크래치 페이퍼’ 등이 마련된다. 이동형 구미과학관장은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한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며 일부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과학관은 앞으로도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누리집(www.gumi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4월 3일 오후 2시 30분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시관계자를 비롯해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준선 부회장, 이명자 부회장 등 관내 주요기업 대표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배낙호 시장과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배낙호 시장은 당선 소감과 함께 시정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며, 어려운 시기 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한 지원책 등에 대해서도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또한, 참여 기업인과 환담을 통해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용우 회장은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시정 운영에 무궁한 성과로 우리 김천이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고 인사하고 “미국의 관세부과 등 큰 대내외 악재속 에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들이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 요청, 우량기업 유치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최근 경기상황과 기업업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인사하고, “김천의 좋은 일자리와 성장은 기업이 무조건 잘되야 지속될 수 있다”며 “기업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3일(목) 13시 30분 구미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체육담당 교사 및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 선진화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질 제고 및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학교체육 네트워크 운영 등 관내 학교체육 업무 담당자들이 학교체육 선진화를 위한 의식 함양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많은 체육 업무 담당자들은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우리 교육 주체들의 인식 변화와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우리 체육교사들의 역량과 비전으로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학교체육의 활동 방향을 찾고, 궁극적으로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4월 3일(목)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새싹나무’ 식재 및 청렴 메세지 게시 등 식목행사와 환경 정화를 실시하였다. 특히 청렴 메세지 서약을 실시하며 전 직원이 함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하고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푸른 새싹처럼 청렴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리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권우상의 명작시 -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언 땅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살금살금 기지개를 켜면 내 고장 들녘은 봄이 오는 소리로 가득 찬다. 삘릴리 삘릴리 아이들의 피리 소리에 개나리는 얼굴이 노래지고 삘릴리 삘릴리 아이들의 버들피리 소리가 목련 나무에 매달리면 하얗게 목련이 웃는다. 내 고향 마을을 갔다 오면 호주머니 속에서도 봄이 오는 소리가 쏟아지고 잠이 들어도 꿈속에서 봄이 오는 소리만 귀에 들린다. ● 권우상 문학상 당선 수상 경력 ㅇ 문화방송 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ㅇ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ㅇ 부산문화방송 제2회 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수상 ㅇ 부산문화방송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ㅇ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ㅇ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수상 ㅇ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ㅇ 부산은행 창립26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ㅇ 계간 한글문학 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ㅇ 청구문화재단 제9회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ㅇ 청구문화재단 제9회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수분 수상 ㅇ 청구문화재단 제10회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ㅇ 부산은행 창립29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ㅇ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ㅇ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ㅇ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ㅇ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수상 ㅇ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 감사패 및 공로패 ㅇ 계간 문예시대사 사장 감사패 ㅇ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ㅇ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ㅇ 양산신문사 사장 공로패 ㅇ 양산신문사 회장 공로패 ㅇ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 문학인 단체 ㅇ 연화문학작가협의회 대표 (전) ㅇ 계간 蓮花文學 발행인 (전) ㅇ 부산문인협회 회원 (전) ㅇ 부산아동문학가협회 회원 (전) ㅇ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원 (전) ㅇ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원 (전) ㅇ (부산) 극단 ‘處容劇場’ 회원 ㅇ 경남문학관 회원 (전) <❋❋❋>
일본 정부, 산불 확산 피해 우려 2025년 3월 24일 오카야마겐(岡山県)과 에히메겐(愛媛県)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규모가 적지 않다. NHK 보도에 따르면 오카야마시(岡山市)의 산불은 24일 오전 10시까지 250ha 정도 태우고 계속 확산되고 있다. 에히메겐(愛媛県) 이마바라시(今治市)의 산불도 계속되고 있으며, 서쪽에서 부는 바람으로 피해 면적이 넓어지고 있는데 24일 오후 2시 30분 현재 145ha가 불에 탔다. 에히메겐(媛愛県). 오카야마겐(岡山県)의 산불은 25일 3월 26일 19시 40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에히메겐(媛愛県)의 이바라시(今治市)에는 화재가 발생한지 3일이 지난 26일에 저녁때까지 400ha 이상이 불에 소실되었다. 25일의 2배 정도 확산된 것이다. 가옥과 창고 등 9개 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이마바라시(今治市)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떨어져 있는 건물에도 불이 옮겨가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오카아마겐(岡山県)의 산불은 26일 오후 2시까지 오카야마겐(岡山県) 인근 다마노시(玉野市)는 500ha 이상이 전소되었고 오카야마겐(岡山県)에서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 보도 = 권우상 칼럼니스트 )
권우상 명작 동시 = 홍매화 홍매화 하얗게 눈덮힌 가지마다 활짝 핀 붉은 꽃 추위에 벌과 나비가 달아난 빈 자리에 예쁜 얼굴 내밀고 방긋방긋 웃고 있는 모습 여름내내 꽃잎 떠받치던 줄기엔 향기에 취한 까치 한마리 앉아 황홀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지나가던 칼바람이 꽃무릇 줄기에 앉아 떠나지 못하는 애틋한 그리움을 달랜다 봄을 데리고 가까이 다가선 해님의 발자국 소리에 아이들이 모여든다 구름이 모여든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더욱 환하게 웃는 꽃. * 꽃무릇 = 수선화과에 속하는 알뿌리식물.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화 = 나를 사랑해 주세요 나를 사랑해 주세요 나는 바다입니다. 한자로는 성은 해(海)구요, 이름은 양(洋)입니다. 그래서 해양이라고도 부릅니다. 나는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며, 각종 물고기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나에게 와서 고기를 잡기도 하고 큰 짐을 배에 가득 싣고 멀리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리 큰 짐이라도 배에만 실어주면 나는 세계 어느 나라든지 가고 싶은 목적지까지 거뜬히 옮겨다 줍니다. 특히 여름이면 많은 아이들이 엄마랑 아빠랑 함께 나에게 와서 즐겁게 놀면서 수영도 하고 바나나 보트를 타면서 나의 품안에서 즐거움을 만끽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나 나는 내가 태어나기를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럴 때마다 나는 은빛 같은 하얀 모래를 깔아주고 갈매기들을 불러 모아 아이들과 같이 즐겁게 놀게 하면서 장난감으로 조개껍질을 아이들에게 주고 해님에게 따뜻한 햇살을 덤북 덤북 안겨주는 나를 보면서 노는 모습을 보면 내가 바다이기를 잘 했구나 싶습니다. 하지만 나를 미워하는 분도 더러 있습니다. 나에게 쓰레기를 퍼붓고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를 끼얹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나는 몹시 짜증이 나지요. 내가 그분들에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제발 나에게 그런 짓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그분들에게 드립니다. 물론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일부 그런 분들이 있기에 하는 말입니다. 내가 건강해야 여러분들의 삶이 건강해 집니다. 그런데 요즘 나에게는 큰 걱정이 하나 생겼습니다. 가끔 태풍이 몰아쳐서 나를 몸씨 힘들게 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지구가 따뜻해지면서 내 몸의 온도가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내 몸에 열이 높아지면 남극과 북극에 있는 빙하가 녹게 되고, 그렇게 되면 나의 몸이 뚱뚱하게 커져서 땅에까지 올라가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내 몸이 커진만큼 내가 땅을 차지하는 면적도 넓어지고, 그것은 결국 여러분들이 사는 땅이 좁아지는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내 몸에 열이 높으면 열을 식혀야 하기 때문에 큰 바람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사람들은 태풍이라고 합니다. 여름에 날씨가 더워 여러분의 체온이 올라가면 선풍기 앞에서 바람으로 체온을 식히는 이치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내 몸의 온도가 올라가면 큰 바람이 있어야 하기에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사는 집도 날아가고 나무가 쓰러지고, 동네가 온통 물바다가 됩니다. 때로는 땅 전체가 물바다가 되기도 하고 농작물이 쓰러지고, 과일이 떨어지고, 둑이 무너져 강물이 범람하여 마을로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재앙은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생기는 것이고, 지구온난화는 땅에 사는 여러분들이 무분별하게 산에 나무를 잘라 내거나, 공장에서 폐수를 쏟아 내거나, 많은 자동차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등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기 때문입니다. 결국 여러분들이 저지른 환경오염은 지구온난화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 결국 내 몸집은 더 커지게 되고, 내 몸이 커지면 낮은 땅에도 내가 가야 하니 나보다 낮은 땅에 사는 분들은 살 곳을 잃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어주는 나무를 많이 심고, 숲을 보호해야 하고, 오존층 파괴라는 문제는 프레온 가스가 들어 있지 않는 물질을 주로 쓰야 합니다. 환경오염의 심각한 문제는 지구촌 특정 어느 지역에 사는 사람들만 노력해선 안되고,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나는 산성비를 가장 싫어합니다. 이런 비도 역시 땅에 사는 사람들이 환경을 오염시키기 때문입니다. 산성비를 내가 맞으면 나쁜 병에 걸리게 되고, 내가 병이 생기면 내가 기르고 있는 물고기들을 여러분들은 잡을 수가 없어 식탁에도 맛있는 물고기 반찬이 올라가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내 몸이 건강하고 병이 없어야 고등어, 갈치, 참치, 가재미, 멸치, 소라, 굴, 김, 미역 등 여러가지 맜 있는 음식을 사람들의 식탁에 올려 놓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주기 바람니다. 특히 내가 병에 걸리면 물고기를 기를 수가 없게 되니 물고기를 잡아서 가족들의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은 살아갈 길이 막막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어민을 아빠로 둔 아이들은 아빠가 돈을 벌수 없으니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많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에 사는 사람들은 내가 건강하게 병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에 잘 보살펴야 줘야 합니다. 즉 내가 건강해야 나에게 와서 일을 하는 여러분들도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만 해 준다면 나는 반드시 여러분들에게 보답을 할 것입니다. 산성비는 조그마한 일 같지만 생각지 못할 일이 일어날 수 있는 물질입니다. 산성비는 나무를 말라죽게 하고, 사람들이 이런 비를 맞으면 머리의 색깔이 변하고, 심한 설사를 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납니다. 이런 산성비의 주범은 자동차나 공장에서 나오는 매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산성비의 피해가 일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산성비는 나에게만 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땅에 내리면 농작물이 말라죽게 되고, 내가 산성비를 맞으면 병에 걸려 물고기를 기르지 못하게 됩니다. 혹여 기른다 해도 그 물고기 역시 병에 걸리기 때문에 병에 걸린 물고기를 여러분들이 먹는다면 배탈이 나거나 병에 걸리게 됩니다. 물론 나를 괴롭히는 물질은 산성비 뿐만 아닙니다. 병으로 말하면 산성비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지요. 나를 가장 힘들게 하고 나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사람들이 버리는 온갖 쓰레기들 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한번 생각해 보세요. 누가 당신의 집에 쓰레기를 자동차에 가득 실고 와서 버린다고 합시다. 당신은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따라서 쓰레기를 뒤집어 쓰고 고통스럽게 살아야 하는 나를 생각한다면 절대로 나에게 와서 쓰레기를 버리면 안됩니다. 나도 살아야 하는 생명체입니다. 문제는 일부 사람들이 나를 생명체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도 생명체입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버리는 물질에는 가축 분뇨도 있고, 심지어는 사람의 똥도 있습니다. 이럴 땐 나는 정말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만약 이 해양(바다)이가 죽어서 없어진다면 물고기를 잡아서 살아가는 어민들은 어디에 가서 물고기를 잡을 것이며, 굴을 기르고 김을 양식하는 어민들은 또 어디에 가서 굴을 기르고 김을 양식하겠습니까? 강이 있다구요? 내가 있어야 강이 있지 내가 없으면 강도 없습니다. 내가 없으면 강물은 땅으로 흘러 들어가 땅을 온통 진흙탕으로 만들 것입니다. 다행이 나를 사랑해 주고 내가 병이 들면 고쳐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나를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애써 주고 나를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어 오늘도 나는 건강하게 삽니다. 그래서 나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이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 것처럼 이 세상에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도 있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아 보입니다. 가끔 나에게 와서 내 몸에 병이 있는지 진찰을 해 주고 조그마한 병이라도 있으면 곧바로 치료해 주는 좋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나는 눈물이 나도록 고마워 합니다.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오면 많은 사람들은 나를 찾아옵니다. 평소에 나에게 와서 물고기를 잡아서 살아가는 어민들은 더 많은 물고기가 잡히도록 해 달라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며, 풍어제를 올리고 굴을 기르는 어민들 역시 더 많은 굴이 병들지 않게 잘 자라도록 해 달라고 나에게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럴 때는 나도 더 많이 물고기를 길러서 여러분들에게 드릴려고 합니다. 특히 멸치잡이 어민들은 나에게 제사를 올리는데 참여하는 어민들의 수도 많지만, 지극한 정성에 감동하여 나는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런 어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많은 멸치를 다 잘 길러 놓았다가 배에 가득 싣고 가도록 해 줍니다. 그런 나의 노력을 여러분들이 아신다면 나를 미워하지 마시고, 늘 나를 고맙게 생각하면서 내가 건강하게 살도록 보살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나에게 와서 멸치, 참치, 갈치, 정강이, 고등어 등 맛있는 물고기를 배에 가득 싣고 육지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어민들의 마음도 호뭇할 것입니다. 나는 내가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간다면 더 많은 물고기와 미역, 다시마, 등 영양가 높은 먹거리를 길러서 여러분들에게 덤북 덤북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무겁고 많은 짐이라고 배에 실어 놓기만 하면 세계 어느 곳이든 여러분들이 원하는 곳으로 날라다 드릴 것입니다. 이처럼 고마운 일을 하는 나를 여러분들은 미워하지 말고 나를 사랑해 주기 바랍니다. 나를 힘들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의 아름다운 모습은 어질고 착한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이요, 나의 씩씩한 모습은 다른 나라의 침략을 거뜬히 이겨낸 우리 민족의 끈기이며, 희망입니다. 나는 늘 말이 없습니다. 말 없이 여러분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이 나 입니다. 나는 여러분의 무한한 자원의 보고이며, 미래의 희망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나를 아끼고 사랑해 줘야 나도 넓은 가슴을 열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을 지켜줄 것입니다. 내가 더욱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나를 잊지 말자고 정해 놓은 날은 5월 31일입니다. 대한민국이란 작지만 똑똑한 나라에서 나와 관련된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나에 대한 국민의 생각(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대한민국의 기념일입니다. 여기에 대해 나는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더욱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나를 지켜주고 나를 보살피는 파수꾼이 있다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해군이 있습니다. 나는 해양국가 대한민국의 웅대한 자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이 물결처럼 넘실댑니다. 나에게는 당나라 침입도 임진왜란도 물리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만일 내가 없었다면 이순신 장군님도 임진왜란을 물리치지 못했을 것입니다. 나는 아이들의 엄마와 같고, 어민들의 고향 같은 곳입니다. 나의 한글 이름은 바다이고, 한자로 쓰면 해양(海洋)이라고도 합니다. 누구든지 이 해양이를 힘들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힘들게 살면 여러분들의 삶도 힘들어 집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삼면에는 내가 있습니다. 한반도 삼천리 금수강산은 내가 두 팔로 보듬어 안고 있어 대한민국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내가 아름다워야 대한민국이 아름다워집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나의 이름은 ‘해양’입니다. ‘바다’라고 합니다. 새해 아침에 내가 사는 울산 간절곶에 오시면 지구촌 땅보다 수천 배 크고 무거운 태양을 내가 번쩍 들어 올려 아름다운 새해 첫날의 찬란한 태양을 여러분들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를 사랑해 주는 거 잊지 마세요. - THE END -
권우상 명작 동시 = 어머니 어머니 별이 하늘 높이 뜬지 오랜데 아직 오시지 않은 어머니 가게에 손님이 많아서일까? 아닐텐데 혹시 교통사고라도 당한 것은 아닐까? 가슴에 다가오는 별아별 방정맞을 생각들을 뽑아내며 아파트 계단을 한 칸 두 칸 헤아리며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등뒤에서 들리는 반가운 발자국 소리에 힘이 쭉 빠졌다 다시 방에 들어 갔다가 아파트 계단으로 나왔다 한 것도 일곱 번 째 거실에 들어와 시계를 보니 12시 25분 날 부르는 듯한 어머니의 발자국 소리에 벌떡 일어나 현관문을 열어 “엄마 왜 늦었어?”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어머니는 힘든 얼굴을 감추시면서 웃는 얼굴이 장미꽃 같다 “늦어서 미안하다 이거 먹어” 국화빵에는 국화 향기같은 어머니의 사랑이 묻어 있다. 2019년 成海 권우상(權禹相) 프로필 ■ 成海 권우상(權禹相) 프로필 ■ ▪ 日本 廣島市 大賀町で生まれ.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칼럼리스트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양산일보, 양산신문 논설위원(現) ▪ 작품활동기간 51년 (1966년 - 2019 4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8백3십여 편 발표 ▪ 칼럼 논단 - 1만9천760여 편 발표. 총 63,59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관상을 봐 드 립니다> <이름을 봐 드립니다> <배비장> <원성대왕> <동명성왕의 후예> <한명회> <오성과 한음>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나를 살 려준 남자> <시인 김삿갓> 대하소설 <제7의 왕국> <三國覇王誌> 단 편소설 <천둥소리> <실패한 소설가> <아우라지의 전설> <분노의 계 절> 희곡 <박봉산> <너도 늙어 봐라> 등 시. 동시. 동화. 수필 등 3만9천6백여 편 발표. ▪현재 = 일간 양산일보 논설위원 경북종합신문에 장편소설 「第七의 王國」 연재중 ● 문학상 당선 수상 경력 1969년 05월 서울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1971년 03월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1978년 05월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1년 05월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4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1993년 05월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수상 1993년 06월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4년 06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1995년 06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부문 수상 1998년 03월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9년 05월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2012년 01월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2012년 06월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수상 2013년 01월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 감사패 및 공로패 1998년 09월 계간 문예시대사 사장 감사패 2002년 05월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2005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2006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공로패 2007년 11월 양산신문사 회장 공로패 2016년 07월 양산신문사 대표 이사 감사패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