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면(면장 남상순)에서는 9. 24(화) 오전 11시 초곡리 마을회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 및 소방시설 설치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소방복지재단 경북지부와 구미소방서가 주관해 열렸으며, 소방관계자와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증식에서는 초곡리 마을 123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마다 화재발생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주는 화재감지기 2대와 초기진압을 위한 소화기 1대를 전달하였으며, 기증식 후 소방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를 완료하여 화재예방과 초동진화, 인명구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상순 옥성면장은 마을을 찾아주신 소방복지재단 경북지부 임직원과 구미소방서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특히 전열기구 사용 등이 증가하는 가을철 주택화재 발생위험이 높은 가운데 초기 화재감지 및 진압을 위한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옥성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민들 모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방복지재단 경북지부(회장 이재광)가 주최한 화재취약마을 기초소방시설 무상보급 전달식이 24일구미시 옥성면 초곡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구미소방서와 한국소방복지재단 경북지부가 공동 주관해 열렸으며 한국소방복지재단 경북지부 이재광 회장, 이재은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와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소방복지재단 경북지부가 일천오백만원의 사업비로 구미시 관내 4개 마을 389가구에 주택용 소화기 388개, 단독경보형 감지기1.050개가 전달돼 주택화재예방 및 재산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달과 병행해 이 마을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120여 호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한국소방복지재단은 소방공무원 순직가족들과 공상자 돕기 운동을 비롯해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전달 등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단체다. 관계자는 “주택화재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는 지난 20일(금) “인플루엔자(독감)와 예방접종”이라는 주제로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는 본 협회 이정범 진료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경로 및 증상, 진단과 예방수칙을 비롯한 독감 예방접종의 필요성과 접종시기, 협회에서 접종 가능한 예방접종에 관한 설명으로 환절기에 중요시 되는 건강정보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 구미에서 열리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도모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2016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로서 2016, 2017년은 서울, 2018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지를 공모방식을 통해 선정키로 하고, 지난 3월 여러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 선정위원회를 평가를 통해 구미시를 개최지로 선정하였다. 구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후 현장실사 및 업무협의를 거쳐 지난 5. 31(금) 서울올림픽공원 파크텔에서 「2019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행사 선정 및 세부 업무협의를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왔다. ▶ 육상․수상․항공 레저스포츠를 ‘한 곳에서 모두 재미있게’ 즐기다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행사들이 서울과 부산이라는 레저스포츠를 위한 기반시설과
경상북도는 9.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두 번째로 발생한 연천 돼지농가 출하도축장 역학관련으로 도내 축산시설 4개소와 돼지농장 3개소가 있다고 밝혔다 연천 돼지농장(2차발생)에서 출하한 도축장 3개소인 인천 삼성식품 (8.28일, 9.4일), 부천축산물공판장(8.30일, 9.4일), 남양주 전우축산(9.9일)에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민속LPC(군위), 새한축산(안동), 삼세도축장(영천), 고령축산물공판장(고령) 등 4개소에 대하여 오늘 오전 세척 소독을 실시하고 도축을 개시했다 돼지 농장 중 영천 농장은 세차례(8.30일, 9.2일 9.5일) 인천 삼성식품을 출입한 차량이 9.3일 농장 방문한 경우이며 상주 농장은 9.8일 본 농장을 방문한 차량이 9.16일 삼성식품을 방문한 경우이다. 영주 축산기술연구소는 부천 축산물공판장(9.6일)과 남양주 전우축산(9.10일)을 출입한 차량이 영종도에서 검역 완료된 수입종돈 17두를 싣고 9.16일 축산기술연구소에 온 경우이다 즉시 이동제한 및 농장 내외 소독을 실시했으며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해당 농장에 대하여 사육하고 있는 전 두수에 대하여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오늘(9.20) 중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지난 19일(목) 경북남부보훈지청 직원,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및 직원봉사단이 함께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천지역의 북안면 마을에 있는 보훈가족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집안밖에 쌓여 있던 짐과 쓰레기들을 치우고, 집 주변의 방역서비스도 실시하였다.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공익의료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후원물품 전달 및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이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매달 120여명의 영유아와 80여명의 임산부들에게 영양전문가를 통한 시기별 영양관리 실천법을 교육하여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을 위해 6가지 종류의 보충식품 패키지를 대상자 건강상태에 따라 월 1~2회씩 각 가정으로 배달하여 영양상태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19~20일 교육에는 영유아 식이를 어려워 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한식 조리사를 초빙하여 “소고기검은콩노른자배죽” 이유식과 “버섯구이야채밥전” 유아식의 시연으로 아이들에게 맛과 영양이 듬뿍 담긴 음식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6개월 아기를 둔 참석자는 “첫 아이라서 이유식을 시작하려니 막막했는데 직접시연을 보고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아이에게 영양가 있는 이유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또한 구미보건소에서는 1:1 상담과 정기적인 영양 평가 및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변화정도를 파악하고, 6개월마다 빈혈검사를 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를 하고 있다. 이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 및 전파차단을 위해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 된 후 15~50일(평균 28일) 후 발열, 오한, 오심, 구토,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의심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하거나 A형 간염 바이러스 오염식품*을 섭취한 경우 2주 이내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A형간염 발생을 예방 하는데 효과가 있다. * 중국산 조개젓에서 A형간염 유전자 검출(19.7.26) 이에 구미보건소는 최근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경우, 접촉자에 한해서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접촉자 및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대구·경북지역 보건소 중에서 유일하게 A형간염 유료 예방접종을 시작하였고, 2019년에는 유행에 대비하여 당초 600개에서 1,200개의 예방접종 약품을 구비하여, 선제적인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올해 전국적으로 환자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호응으로 접종약품은 이미 소진된 상태이다.
구미시가 2020년 보건복지부「건강생활지원센터」건립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보건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공모 선정을 통해 구미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9억1천8백만원, 도비 2억2천9백만원을 확보하였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건강증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행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이번에 선정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모사곡동 내에 신축 건립될 예정이며, 2021년 개소 후에는 심뇌혈관 예방관리, 금연․절주, 영양관리사업,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등을 시행하여 지역주민들에 대한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구미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본 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운영을 통해 그동안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지리적 접근성이 낮았던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
구미시는 9. 17(화) 오후 4시부터 금오산 올레길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금오산 올레길 건강체험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건의료 관련 체험부스 운영과 생활 속 걷기 실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금오천에 이어 9월에는 금오산 올레길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500여명의 시민들은 금오산 저수지 올레길 2.5㎞를 걸으며 코스 내 7개의 건강홍보부스(금연, 만성질환, 치매, 감염병 등)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모든 부스에 참여한 시민들께는 기념품을 증정하여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맑은 가을하늘에 좋은 길을 걸으면서 건강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금오산 올레길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른 걷기 좋은 길에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보건소는 건강관련 행사 외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구미시민 건강증진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는 오는 9. 20(금) 협회 2층 검진대기실에서 내원 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9월 건강강좌는 이정범 진료과장(가정의학과전문의)이‘인플루엔자(독감)와 예방접종’주제로 실시하며, 독감의 증상과 예방수칙, 독감 접종 및 기타 필수 예방접종에 관한 내용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건협 경북지부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및 직장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10월 건강강좌는 10. 23(수)‘역류성 식도질환’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및 신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053-350-9199)로 하면 된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9.5.(목) 오후 7시 공단동 소재 일반음식점에서 의약단체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시정에 대한 공유와 함께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증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토론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9.16. ~ 9.22.)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다양한 축제 홍보와 특히 추석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진료를 위한 당번 병·의원·약국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관련 법령 및 주요 관련법 위반사례 안내, 보건현안 사업에 대한 토론의 장 마련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의·약단체는 구미시의사회, 구미시치과의사회, 구미시 한의사회, 구미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구미지사 소속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상호간 정보 공유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치료에서 건강·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 변화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각 단체의 자율적인 행정참여 및 협력 체계 구축으로 다함께 누리는 건강한 구미 실현에 의약단체의 적극 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