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경쟁력있는 농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사업 외 21개분야 101개소의 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대상 농가를 1월 31일(목)까지 신청 받고 있다. 모집대상 시범사업은 포도육성분야 4건 13개소, 자두육성분야 4건 57개소, 작물분야 9건 14개소, 경영마케팅분야 5건 17개소이다. 대상은 김천시 관내 농업인으로서 최근 3년 이내에 행정지원사업이나 시범사업 수혜경력이 없으며 시범사업 수행여건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농가 및 단체는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나 각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인 상담소로 신청 가능하며 김천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www.gca.or.kr)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강성호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사업은 경쟁력있는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하여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밝히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농업 기술을 보급하여 지역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기준 PLS 제도가 농업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반을 편성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 PLS(Positive List System) :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도 농기원은 작물별 등록농약 안내, 수확 전 마지막 살포일 및 사용횟수 등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기술지원, 식품위생법 및 농약관리법 등 PLS 관련법규 안내와 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딸기와 참외 등 겨울철 시설재배 작물의 경우 수확이 3~4일 만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농약 사용이 제한되고 그로 인해 점박이응애나 흰가루병 등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 칠레이리응애와 같은 천적과 황토유황 등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함께 사용하여 PLS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병해충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추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 농업기술원은 기술보급과장을 반장으로 4개반 8명의 작목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반을 PLS 시행 초기인 3월까지는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연중 상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PLS 제도는 작물
경상북도는 농업유통구조, 농촌일자리 등 당면한 농촌 현안 해결을 위해 도내 농어업인(단체 등)에게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2019년 경상북도농어촌진흥기금’ 6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사업신청(283명)을 받아 지원자격 검토 등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확정(278명)해 시군을 통해 40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창농 지원,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업체 지원 등 도자체 사업에 140억원, 태풍‧우박 등 자연재해와 구제역․AI 등 현안 해결을 위해 60억원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개인 2억원, 단체 5억원 한도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업비는 소모성 농어업자재, 소형 농기계 등 운영자금(2년거치 3년상환)과 농어업시설, 대형농기계, 선박교체 등 시설자금(3년거치 7년상환)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도, 시군, 농협, 수협의 출연을 받아 지금까지 2,171억원을 경북도 자주재원으로 조성해 운영 중이며, 2018년 말까지 5,605억원(11,267건)을 지원해 도내 농어업경영 안정과 농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새해 경북농업의 성장 동력이 될 창조적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9년 농업인교육’계획을 확정하고 과정별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올해는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6개 분야 27개 과정을 편성해 총 6천여 명의 농업인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신규농업인 교육으로 새롭게 농업분야에 도전하는 신규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이론부터 현장까지 귀농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산업분야 귀농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귀농인의 창업설계를 지원하는 ‘귀농창업교육’을 편성했다. 또한 ‘농업기계교육’은 농업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종 위주의 농업기계 이론, 정비, 포장실습, 안전교육 등 단계별 맞춤형 농업기계 기술인력 양성 교육과 농업기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여성친화형 농업기계교육, 자가 정비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밭작물 농업기계 정비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농업기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젊은 세대의 농산업 분야 진입 확대를 위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경
경상북도는 1월 11일(금)부터 1월 31일(목)까지 경북농민사관학교 45개 교육과정에 대해 1천275명의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청년 및 창농 인재 양성과 농식품 유통·마케팅 분야에 중점을 두며, 지난 2차례의 ‘교육과정 심의회’를 통해 청년·창농과 농식품 유통분야 7개 과정을 신설, 총 60개 과정의 교육계획을 확정했다. <2019년도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 총 60개 과정(일반과정 46, 마이스터 과정 12, 최고경영자 과정 2) 1,750명 (기 모집) 마이스터 과정 12, 최고경영자 과정 2 등 총 14개과정 410명 (별도 모집) 1개과정(귀농귀촌 과정) 65명 (금회모집) 45개 과정 1,275명 △창농 특별반 △청년리더 창농 △2030 리더 과정 등 3개 과정을 신설, 청년·창농 인재 양성을 위해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농식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서 △농산물 유통 마스터 △로컬푸드 창업 △농수산 가공 상품화 △유튜브 마케팅 등 4개 신규과정을 개설해 총 9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 또는 시·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등에
농업경제 활성화와 농촌지역 활력화는 무엇보다 농업생산 소득을 늘려 부자농촌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천시는 농부가 도시 근로자의 평균 연봉 3,360만원에 못지않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갖추기 위한 농정을 펼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자농촌이 되면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농업과 농촌이 활력을 얻게 된다. 김천시는 이를 위해 농촌일손 인력지원센터를 활성화하고, 첨단 스마트팜, 농업의 6차산업화, 친환경농업 육성, 농촌체험 프로그램 및 축제 활성화, 농기계임대은행 서비스 확대 등 농민들이 변화하는 농업경영 방식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예작물 냉해·폭염 등 기상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김천형 ICT 융복합 스마트팜 모델 정립으로 노동력 절감과 정밀농업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설포도 첨단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연동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장치를 통해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시설원예작물 ICT 장비 보급사업은 농장원격제어, 병해충 무인방제,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고, 정밀약제 살포용 드론과 자율주행형 트랙터 도입을 통해 노동력 절감형 농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현재 5개소에 운영 중에 있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지난 1월 2일(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주대현 제24대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주대현 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FTA체결을 통한 농산물 수입 개방, 이상기후 등 농업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조건을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드론, 인공지능, 스마트팜 등의 기술도입으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경상북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학습동아리 우수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9년에도 역시 기획교육, 기술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월 7일(월) 지역 농축산업과 빅데이터 산업의 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영남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축산업의 빅데이터 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교류를 실시하고 빅데이터 정보를 통한 경북형 모델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교육과 기술지원을 협력함으로써 스마트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 산학협력단 산하 ‘경북빅데이터센터’는 2017년 4월 6일 개소해, 지난해 국내 빅데이터 선도 36개 전문센터에 선정됐다. 앞으로 농업기술원은 대구·경북 빅데이터 전문기관 간 업무협력을 통해 경북맞춤형 빅데이터 인력양성 사업, 경북형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운영·관리하는 스마트팜 농가는 원격관리, 원격제어 위주로 운영하면서 이전 데이터를 활용해 시설환경조절에 활용하는 수준이다. 향후에는 스마트팜에서 구축되는 각종 센서데이터를 수집 후 이를 빅데이터로 처리해 효과적으로 분석, 스마트팜 농가의 경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피드백 시스템으로 갖춰나갈 계획이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4차 혁명시대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전국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센터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 제17대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지난 2일 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및 농업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조 소장은 1992년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해 지도기획, 농업인 인력육성, 식량작물, 원예기술, 친환경기술 보급 등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17년 7월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 농업경영과장을 거쳐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신망이 두텁고 업무에 정통하며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동석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농업인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연구하고 지도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전문농업인 육성, 새소득 작목 개발, 수출농업 지원, 첨단 농업기술 보급 등 미래 칠곡 농업의 먹거리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새해를 맞아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 및 품목별 농업기술을 보급하여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고품질 재배기술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2천6백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정·시정 홍보 및 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참외, 오미자, 양파, 대파, 양봉, 농촌자원의 10개 품목에 대하여 1월 15일부터 2월 1일(매주 화~금요일)에 걸쳐 총 22회 진행한다. 또한,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와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가축질병예방 등에 관한 교육으로 농업인에게 새로운 제도에 대해 알릴 예정이며 지역별 특화품목 기술교육을 통해 안전농산물 생산 농가 육성 및 지속가능한 농업현장 기반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체강사 뿐 아니라 외래강사를 초청하여 각 품목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들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 등 다양한 교육장소를 선정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해년 황금돼지해 새해첫날 악성가축 전염병(구제역,AI) 발생이 없는 청정김천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 현장을 방문 초소근무자를 격려하고, 차단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김천시에서는 악성가축전염병(구제역,AI)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월)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축산관련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12월17일(월)부터는 철새도래지에 이동통제초소를 운영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 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 자체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생석회106톤, 소독약 3.7톤, 발판소독조, 면역증강제등을 구입 농가에 배부하였으며, 축협공동방제단 및 시 보유 소독차량을 이용 소규모농가 및 철새도래지에 대해 매일 차단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서는 악성가축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아야 함으로,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구제역 및 AI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월 21일(목)까지 도내 23개 시군 4만 4천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35회에 걸쳐 ‘2019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연초 새해영농을 준비하는 시점에 추진되는 농업인교육과정이다. 새해영농계획 수립 및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업정책 설명, 작목별 핵심기술교육 등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역 실정에 맞게 지난해 11월 말부터 진행돼 올해 1~3월까지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전면 시행되는 PLS제도 교육을 필수로 편성하고 각 지역 농업특성과 농업인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업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지난해 농사현장 발생 문제점, 신품종, 신기술, 기후변화 대응, 6차산업, 농업경영․마케팅 등 경북농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2~5시간이며,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수요에 따라 연중 실시한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1월말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출강할 현장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시군 농촌지도직공무원 280여명을 대상으로 5개과정으로 나눠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