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2019년 2월 18일(월)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심의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위원장)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 농·축협 및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산·학·관·연 협동체제를 구현함으로써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보급, 지역 특성에 맞는 농가소득 작목개발 보급 등 지역농업기술 및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범사업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하고 효율적인 사업이 추진되도록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촌지도시범사업 국·도·시비를 포함한 27개사업 38개소(271호)를 심의하여 대상자를 확정 의결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심의회에 앞서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농가 현지조사를 통해 신청농가의 타당성 및 적합성 여부, 발전성 등을 확인하고 사전심사를 마쳤다. 주대현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심의회 총평에서 “금년도 농촌지도사업을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의 신속히 보급하여 농업경쟁력향상은 물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높여 더 잘 사는 농촌,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조석희)에서는 지난 2월11일(월) 오후 2시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농정지원단장 안재근) 및 지역농협 경제상무 등 관계자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정분야 업무 추진을 위한 지역농협과 보조사업 업무 추진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행정과 지역농협 간에 함께 추진하고 있는 농정분야 지원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2019년도 각종 보조사업 설명과 지역농협과 연계한 업무처리에 대한 협의 및 농정사업에 따른 의견 수렴 순서로 이루어졌다. 주요 회의 내용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및 상토·부직포·육묘상자·병해충 방제처리제 등 농자재 지원사업,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쌀 GAP 재배단지 조성사업 등 역점 추진 사업, 과수 분야 보조사업 등에 대하여 사업 기본 방향 및 내용에 대하여 설명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법에 대한 협의 및 기타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회의를 위해 참석해 주신 농협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또한 지금까지 구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노고에도
경상북도는 설 명절이 끝나고 축산 관련 시설 대부분이 영업을 재개하는 2월 7일(목)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강도 높은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1일(목) 충주에서 구제역 발생 후, 경북도는 설 귀경 이동에 따른 위험성 등을 고려해 일시이동중지명령(2차례, 1월 28일 ∼ 1월 29일 24시간, 1월 31일 ∼ 2월 2일 48시간) 및 우제류 195만1천두 긴급백신접종(2월 1일 ~ 2월 2일) 등 그간 ‘심각’단계에 준하는 고강도 특별 방역 조치를 취해왔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중에도 발생지역(안성, 충주)産 우제류 반입 금지 조치(2월 6일), 밀집사육단지 등 방역취약지역 설 연휴 소독강화(2월2일 ∼ 2월6일), 거점소독시설 23개소로 확대 운영(당초 10개소), 접경지역인 문경시 등에는 생석회 5,645포(112.9톤) 배포, 우제류 도축장(10개소) 개장 전 집중 소독(2월6일)을 실시했다. 특히, 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의 정상 영업이 재개되는 2월 7일(목)은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축산농장, 도축장, 분뇨처리시설 등 축산관계시설 전체 소독을 위해 가용 소독 장비를 총 동원해 방역 취약 요소 곳곳에 대한 대대적인 소
2019년 김천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5일(화)부터 2월 1일(금)까지 12일간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지역농협 등 15개소에서 포도 외 9개 작목에 대하여 22회 실시한 결과, 당초 계획인원에 비해 137% 높은 3,6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역 주산작목이자 수출포도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한 샤인머스캇(청포도) 교육은 최근 재배 열풍을 실감하듯 기존 계획인원 대비 500명 이상이 더 참석하여 1,800여명이 교육을 수강하였으며, 포도 외에도 자두, 복숭아, 사과 등 과수 품목과 대파, 참외, 양봉 품목 또한 기존 인원 대비 많은 참석률로 교육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고품질 재배기술을 농업인들에게 보급함으로써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 해결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이바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품목별 재배기술 외에도 김천시정과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둥 새로운 농업제도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아끼지 않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월 1일 농소면 자두교육에 참석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월2일(토)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최교일 국회의원과 함께 문경시청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하고, 고윤환 문경시장 이하 시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도지사는 이 날, 도 및 동물위생시험소, 23개 시군 부단체장과의 구제역 방역대책 영상회의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방역 담당자들이 설 명절에 쉬지도 못하고 추운 날씨에 방역활동에 임하게 돼 안타깝고 고맙다”며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지난 1월 28일(월) 경기도 안성에서 10개월 만에 처음 발생한 데 이어 29일 인근 농가, 31일 충북 충주에서 연이어 3회 발생한 구제역은 소, 돼지 등 우제류에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이나, 백신프로그램에 따른 정확한 구제역 백신접종과 철저한 소독으로 막아낼 수 있는 가축 전염병이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2월 2일 오후 6시까지 축산관련차량 일시이동중지, 공수의, 가축방역위생본부 방역요원 및 축협인력 등 292명 146개 접종반을 투입,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에 나서는 동시에, 3주 동안 도내 19개 가축 시장을 모두 폐쇄하고 축산 관련 모임을 금지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설 연휴가 고비가 되는 중요한 시점임을 간과
경상북도는 경기 안성 농장 2곳에 이어 충북 충주 한우농장에서 3차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매일 23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구제역방역대책본부(본부장 이철우)를 가동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지난 1월 28일(월) 경기도 안성 젖소농가에서 1차 발생한 구제역이 한우농가에서도 추가로 발생되자 구제역 위기단계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했다. 도는 대규모 귀성객과 차량이 이동하는 설 명절 연휴기간이 구제역 확산의 분수령으로 보고 4년째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청정지역 지위를 사수하기 위해 선제적 총력 대응에 나섰다. 도는 우선 차단방역에 주력한다. 경북 영주를 비롯한 기존 8개소에 설치한 거점소독시설을 충주와 인접한 도 경계지역인 문경, 예천에 2개소를 추가로 긴급 설치하는 한편 도내 밀집사육 농가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도내 도축장 11개소에 대한 소독도 강화했다. 또한, 1월 31일 18시부터 2월 2일 18시까지 48시간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고 소·돼지 긴급백신 접종, 도내 19개 우제류 가축시장 3주간 폐쇄, 청도 소싸움 경기 잠정 중단 등 심각단계에 준하는 초강수 차단방역 조치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구미시쌀연구회와 쌀전업농구미시연합회 공동으로 설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구미 금요로컬푸드직거래장터에서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고 우리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하였다. 쌀연구회(회장 정태근)와 구미쌀 전업농(회장 이재학) 회원 10여명이 홍보용 일품쌀 500g 300개를 준비하여 1인당 쌀 소비량이 현재 62kg에 불과한 상황에서 쌀의 영양가치와 우수성을 강조하며,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할 테니 우리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우리쌀을 많이 소비하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하였다. 이날 우리쌀홍보 행사와 함께 설명절을 앞두고 우리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인 도개면 사랑의 쉼터에 일품쌀 160kg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기부행사도 함께하였다. 주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구미쌀 생산자단체의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아름다운 동행을 당부했다.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장상봉)에서는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제수용품 및 선물용 신선농산물을 다량 구비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가 가까워짐에 따라 출하농산물의 양이 증가하고 있으며 출하농산물은 당일 새벽 경매를 거쳐 중도매인·시민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농산물도매시장의 2개 법인 구미농협공판장과 구미중앙청과(주)는 농산물 출하물량 조절 및 수급안정을 위해 2월 3일(일)까지는 경매를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인 2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3일간은 휴장을 한다. 하지만 중도매인 점포 42개소는 설 연휴기간 자율영업을 함으로 시민들의 불편함 없이 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다. 장상봉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제수용품이나 선물용 농산물 구입시 도매시장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하였다.
(사)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회장 손정곤)와 (사)한국여성농업인구미시 연합회(회장 지무근)*이하 한농연, 한여농 에서는 1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구미시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및 경상북도 연합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합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각각 한농연과 한여농 구미시연합회를 이끌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연합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전임회장에 대한 각 단체별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임원에 대한 재직 기념패를 전달하고 전임 회장단 이임식(한농연 제18대, 한여농 제11대) 후 신임 회장단 취임식(한농연 제19대, 한여농 제12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이·취임식은 한농연과 한여농이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뜻으로 합동 개최함으로써 농업인단체의 단합된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이임한 제18대 한농연 정병연 회장과 제11대 한여농 박정남 회장은 이임사를 통하여 지난 재임 기간 동안 관내 기관·단체와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2월 1일(금)부터 4월 말까지 농정산림과 또는 주민등록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밭농업 직접지불제 사업 직불금 등록신청을 접수한다. 특히, 2월 18일(월)부터 2월 20일(수)까지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접수센터를 운영, 농업인들에 편의를 제공한다. 2012년~2014년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에서 밭농업에 종사한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기간 중 제출하면 된다. 단,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천㎡미만이거나, 2018년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백만원 이상인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 농지에 대해서는 1ha 당 평균 55만원의 직불금을 지급 받게 된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방법 등은 시청 농정산림과 농산유통팀 (☎033-550-2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통시스템 혁신, 미래 첨단농업 기반구축, 청년농부 육성, 새로운 소득자원 발굴과 특색 있는 농촌마을개발 등 2019년 경상북도가 농업인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적인 농정을 펼친다. 경상북도는 1월 17일(목) 농축산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농업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도약을 다짐하는 농축산분야 2019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민선 7기 출범 첫 해인 지난해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귀농귀촌 14년 연속 1위, 3년 연속 5억불 수출달성, 농촌개발사업 5년 연속 최다 국비확보, 2016년 이후 전국유일의‘AI·구제역 ZERO’등 경북농업의 위상에 걸 맞는 많은 성과를 올렸다. 올해에도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청년들의 농촌정착을 유도해 고령화된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소득원 발굴과 유통혁신으로 ‘소득 걱정 없이 행복하고 희망이 있는 일자리가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경북도는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설립으로 농식품의 유통시스템을 혁신하고 판매 걱정 없는 경북농업을 실현한다. 경북농민사관학교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설립되는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농산
경상북도는 지난해 국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현황 조사 결과 도내 인증 농가수가 20,632호(전국 86,789호 대비 23.8%)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의 19,421호에 비해 1,211호(6.3%) 증가한 것으로 전국 인증농가의 23.8%에 해당하고 인증면적도 20,491ha(전국 101,815ha 대비 20.1%)로 전국 1위이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발표, 2018년 1월 GAP인증이란 유해미생물로 인한 식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현실에서 일반농산물의 위생과 안전 관리를 위해 생산, 수확, 수확 후 관리의 각 단계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미생물 등의 각종 위해요소를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최종 농산물에는 위해요소가 없거나 국가가 정한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사전예방적인 안전관리 제도로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적절하게 관리한 생산농가에 대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 농산물우수관리) :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위해요소 관리제도 경북도는 전국 최대 과수생산지로 사과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