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11월 15일(금) 구미보건소에서 구미시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2020년도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각 기관별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하였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치매 인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하며, 치매 예방·조기발견·관리에 보건소와 각 기관이 연계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보자고 하였다. 한편,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치매보듬마을 운영, 치매선별검사, 기억꽃피움 단기 쉼터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가족지지 프로그램 운영 및 자조모임 등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지역 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꽃 쉼터’를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주3회(총 33회) 운영한다. ‘기억꽃 쉼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로봇훈련, 현실인식, 인지훈련, 인지자극, 회상치료 등 인지재활에 관한 내용으로, 지속적·반복적 훈련을 통하여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함으로써 가족의 부양부담을 완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지속적인 치매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미시 치매극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보건소는 60세 이상 치매조기선별검진, 치매진단검사, 치매예방 홍보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치매상담전화 054-480-4881~5
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는 10월 30일(수). 11월 13일(수)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중 응급상황이나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활용 기회가 흔치 않지만 응급상황 발생 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 필수적인 응급처치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한안전연합 응급구조사가 강의한 이번 연수는 심폐소생술의 기본원리 및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해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과 함께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습으로 진행했다. 그 후 기도완전폐쇄 시 활용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을 실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비능력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매년 연수를 받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기술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 응급상황 발생 시 용기를 갖고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양춘희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동료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구미신평중학교(교장 유인하) 댄스반 디스틴션이 지난 11월 9일 개최된 제28회 구미시장기 생활체조대회(중등부 생활댄스부문)에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부터 시작된 학교 내 댄스 스포츠클럽인 ‘디스틴션’은 방과후 및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꾸준히 연습한 결과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장려상, 제15회·16회 중부문화축제경연 금상 등을 수상했었다. 디스틴션을 구성하는 학생들 모두가 성적도 우수하고 학교 생활도 착실하게 해서 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칭찬도 받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디스틴션’소속 학생들은 용기와 자부심을 얻게 되었으며, 구미신평중학교의 자랑이자 마스코트임을 외부적으로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11월 12일(화)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이란 치매극복을 위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또는 단체)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달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파트너로 등록해 이후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하게 된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을 통해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11월 8일(금)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술제에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일일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마을특화프로그램 중 주민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이 구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천연비누와 천연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였고,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하여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어르신들이 일일 바자회를 통해 자신감과 기억력의 향상되고 경제적 독립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 및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일일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치매보듬마을의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로 구미시는 올해 지산동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하여 주민 주도적인 치매어르신 공동체 돌봄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제공 및 치매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11. 7.(목)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협 임·직원 및 건협동우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1부 창립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희상 국회의장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채종일 회장 기념사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유관기관 감사패, 메디체크 언론상,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QI경진대회 우수지부 표창 등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는 학교보건사업 기여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난 50여 년간 건협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향한 열정으로 하나 되어 다양한 보건의료 활동을 수행해왔다”며,“건강을 향한 열정의 반백년을 토대로 신뢰와 희망으로 나아갈 한 백년의 여정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채 회장은“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전반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사회공헌기관으로서도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지난달 29일을 시작으로 11월 8일(금)까지 구미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이 함께하는『걷기 건강리더 양성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민들이 올바른 걷기운동 이해와 걷기자세 교정 등을 통한 지역사회 걷기 건강리더 및 홍보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차 이론교육 4시간과 2, 3차 실습교육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걷기 운동을 하면서도 과연 맞게 걷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세와 운동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걷기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보건소는 시민들이 자신의 삶 가까이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만성질환 없는 건강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11월 1일(금)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힙합댄스 부문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였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하여 초등 11개팀 등 총 31개팀이 각자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힙합의 기본정신을 갖추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구미사곡초 스트릿댄스부는 2018년 11월 학예회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후 올해 초부터 연습에 매진하여 구미학교스포츠클럽대회,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경상북도 대표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교 중 최다 인원인 13명이 참가한 구미사곡초는 심사위원들에게 ‘칼군무’라는 호평을 받으며 해피상을 수상하고 메달을 수여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동작을 맞추며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는 것만 해도 너무 재미있었는데, 전국대회까지 참가할 수 있게 되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회 영상은 유튜브 [KBS스포츠]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구미시에서는 11. 2(토) ~ 11. 5(화) 4일간 제38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가 500여명의 학생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롤러경기장에서 개최했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회장 김영순)이 주최하고 경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 이상연)과 구미롤러스포츠연맹(회장 안승봉)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스프린트, 타임트라이얼 등 각 세부종목별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낙동강과 금오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체육의 중추 도시인 구미시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제38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로 학생부에서 일반부까지 전 선수층이 참가하여, 대회기간 중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4일간 구미시를 방문함으로써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지역협의회장 남대규)는 2019. 10. 25.(금) 금오공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구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간의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 합기도시범이 펼쳐졌고, 학교운영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운영위원의 교육역할》이라는 주제의 연수가 이어졌다. 뒤이어 구미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시상에는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미시장, 구미경찰서장, 국회의원, 시의장이 참여했으며, 학교장 1명‧행정실장 1명‧학교운영위원장 1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후에는 구미교육의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로 이어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백효 교육장은 “본 행사가 학교운영위원, 지역사회 관계자 및 교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실천과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교육수요자가 감동하는 참 좋은 구미교육을 실현하기 위
구미시는 10. 26(토) ~ 10. 27(일), 2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미래 축구 주역의 등용문인 ‘제12회 구미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 확대와 미래 한국 축구를 짊어지고 나갈 유망주 발굴의 시금석이 되고자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최하고 구미시축구협회(회장 권기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등부 56개 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대회 1‧2위 팀에는 연말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이자,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포츠 중추 도시인 구미시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올해로 12회째 구미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코치 및 심판진, 학부모 등 1,500여명의 방문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