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대구제이스호텔에서 경북체육회가 주관하는 제47회 경북체고체육상 시상식에서 현 경북농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열(김천시 황금동)씨가 본상 최고 부문인 공로상을 수상하였다.경북최고 체육상은 본상 6개부문, 특별상 4개부분으로 나누어 경북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여 주는 상으로서, 김동열 체육회 부회장은 200년부터 김천시 실업팀 농구감독으로 재직하며, 전국체육대회 5회 우승, 종합우승 1회, 준우승 2회, 전국대회 16회 우승, 제2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등 전국대회 유치 12회의 경북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는 계기가 되었다.수상자 김동열씨는 “경북체육발전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김천을 찾는 체육인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로 전국대회 유치 및 지역체육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창출 프로그램 시행 2년차를 맞아 인근 지자체에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거창군청 관계공무원이 지난해 사업단을 방문해 사업의 기본개념과 관련자료를 받아간데 이어 지난 9일에도 거창군청 경제과 일자리담당사업단이 방문해 ‘도농순환일자리창출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적인 자료와 함께 운영현황 등을 파악했다.‘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창출 사업’은 지난해 김천시가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김천농협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추진 실적 우수평가를 받아 올해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도시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부족을 겪는 농민에게는 일손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또 도시와 농촌의 인적, 물적 자원의 선 순환적 메커니즘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으로 2011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사업공모 최우수상, 행정선진화 명품과제 우수상 받는 사업으로 김천시가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깨끗하고 살기좋은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지난 9일을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의 날로 정하고 생활주변 및 하천변에 버려진 묵은 쓰레기 청소를 위해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김천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무원 및 자연보호협의회를 비롯한 각 단체, 유관기관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전지역에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활동은 김천의 젖줄인 감천, 직지천 등에 갈대 등 초목류에 걸린 비닐 제거와 취약지역 건축폐기물, 농촌 지역 들판에 흩어져 있는 농약 빈병이나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 정해진 담당구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시 관계자는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소활동으로 우리시를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김천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국토대청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9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12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이날 사업설명회는 기존 대상자 및 신규 대상자 152가구 196명 전원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보충식품 배송 업체 및 영양교육 계획 등 2012년에 새롭게 변화된 영양플러스 사업 내용과 대상자로서 알아야 할 다양한 주의사항들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특히 사업설명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보건소 3층 회의실 입구에 마련된 보충식품패키지를 둘러보면서 전년대비 크게 높아진 보충식품 질에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는 김천시가 수혜자에게 더 좋은 식품을 제공하고자 원가조사에서 부터 물품 구매 입찰에 이르기까지 식품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실인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이로써 금년부터는 모든 대상자들이 김천 브랜드 쌀(금물쌀) 및 계란을 제공 받고 우유도 일반우유가 아닌 프리미엄급 우유를 주 5회씩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2012년에도 대상자별 영양교육은 물론 다문화가구 가정방문 교육 및 영양체험관 등 다각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영양플러스사업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1년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5천만원, 포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2011년 도정 역점시책 종합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북도 자체평가 5개 분야인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치, 서민생활안정, 공정한 사회실현 추진, 국내외 관광객 유치, FTA대응 농축산 경쟁력 강화 부문과, 2012년(11년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9개 분야(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의 추진실적과 전년도 합동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시군 순위에 따라 결정되었다.김천시가 2009년 종합 최우수, 2010년 종합 우수에 이어 2011년에도 종합우수 연속 3년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역점시책을 가장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추진과 , 도-시군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국정주요시책 추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박보생 김천시장님과 실과소, 읍면동 공무원이 합심하여 평가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전략을 세웠고, 국별 추진상황 점검, 실과소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한 실적향상과 우수한 성적을 거양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관내 축산물 취급 영업자 100명을 대상으로 3월 8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물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사)축산기업조합 경북도지회가 주관하여 축산물판매업 등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축산물위생시책 ▲영업자 준수사항 ▲쇠고기 이력제 ▲축산물등급사항 ▲축산물위생관련 필요사항 등 축산물 취급업소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됐다.교육에 앞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최진태)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공급을 위한 축산물판매업 영업자들의 협조를 당부하였고,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 건강보호와 건전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축산물판매업 등 영업자 위생교육은 축산물위생관리법 제30조(위생교육 등)에 의거, 신규영업자는 6시간, 기존영업자는 매년 3시간, 행정처분영업자는 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영업자는 위생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와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3월 9일부터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40명에게 도시락 배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저소득가정아동 도시락 배달사업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실시해오면서 대상인원과 지원예산을 늘려왔다.올해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가정아동 40명에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총 20회에 걸쳐 질과 양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밥 및 반찬 3종으로 구성된 도시락이 제공되어 성장기 아동들의 건전육성과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도시락 배달봉사는 김천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가운전이 가능한 자원봉사자 7명이 5~7명의 아동들을 방문하여 도시락 전달은 물론 따뜻한 관심과 대화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함양에도 기여하는 등 참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게 될 것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우리지역에 훈훈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3. 13 ~ 3. 16까지(4일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와 함께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암은 우리나라에서 최근 급속한 노령화 및 환경에 의한 질병구조의 변화로 암 환자가 매년 15만여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여 55만 6천여 명의 환자가 있고, 7만2천여 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보건소에서는 관내 오지마을 및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 검진을 실시하며, 검진과목은 일반적인 신체검사 및 혈액검사를 비롯하여 암 검진·생애전환기·골다공증·전립선암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암 검진종목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발생하고 치료 및 예후가 비교적 좋은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하여 검진을 실시한다.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서 만40세 이상(자궁경부암은 30세 이상) 남·여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건강보험가입자는 당해년도 건강보험료 부과(2011년 11월 부과 기준) 월 보험료가 지역보험 78,000원, 직장보험 73,000원 이하를 납부하는 자가 대상자이다.건강검진받기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건강보험증 및 의료급여증을 가지고 가까
제41회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이 8일 김천시 중앙고등학교에서 도내 초·중학교 250여명의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초부 5체급, 남중부 10체급, 여중부 8체급의 대표를 선발한다.또한, 3월9일에는 제12회경북회장기 유도대회 14체급, 6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여 대회 최강자를 가린다. 해마다 열리는 이대회는 지역의 우수선수 등용문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중앙고체육관에서 대회를 개최하여 도내 유도선수들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키웠다.김천은 유도의 본고장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지역출신 최민호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김재범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지난해 세계유도 선수권대회에서는 우승을 거머쥐는 등 한국의 유도 희망주로서 올해 런던 올림픽 금메달은 확실시 된다고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장을 갖추고 있고 우수한 선수를 배출한 김천시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눈부신 도약을 하고 있다.박보생 시장은 지역을 빛낸 체육선수들의 땀과 혼이 고스란히 베어있는 용품을 기증받아 종합스포츠타운 전시관에 전시하여 김천의 자랑거리로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지역의 자긍심을 심어 주고있다. 또한
김천시 보건소는 2012. 3. 8일 보건관련 공무원 및 김천과학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제2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켐페인을 실시하였다.결핵 예방의 날 1부 행사는 보건소3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2부행사는 김천역 광장에서 켐페인을 전개하였다.기념식 행사는 결핵 예방 유공 공무원(구성면보건지소 이명희, 지역보건과 하춘란)의 표창과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켐페인 행사는 김천역광장에서 결핵, 에이즈 어깨띠 및 피켓 홍보, 결핵·에이즈 리플렛 배부, 결핵 예방의 날 배너 설치 홍보, 성병 및 에이즈예방홍보,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포스터 전시 등 켐페인을 펼쳤다. 결핵은 인류역사와 함께 공존해온 가장 오래된 질환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결핵의 도전에 인류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무엇보다도 우리 국민이 오래 살면서 건강해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해마다 3만5천여명의 결핵 신환자가 발생하고 2천3백여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여 극복해야 한다.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여 규칙적으로 치료하고 관리를 잘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차원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배원길 국립종자원장은 8일 김천시청을 방문 박보생 김천시장과 면담을 하면서 국립종자원이 혁신도시로 조기이전을 완료하기 위해 4월 중에 반드시 착공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8일 김천시에 따르면 배 원장의 김천시 방문은 박보생 김천시장이 지난 2월6일 국립종자원 배원길 원장 및 2개 기관 이전공공기관장과의 만남에서 “올해 준공 예정인 혁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2월17일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한국전력기술,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3개 기관을 방문하고 해당 기관장과의 면담을 통해 기관별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사 조기착공 등 혁신도시 조기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 바도 있다.직원 93명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종자원은 부지 134,560㎡에 사업비 858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올해 4월 착공 2013년 10월 완공될 예정으로 본원 4개과와 전국8개 지원을 중심으로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조사, 연구 업무를 담당하며 농생명산업을 선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3월 8일 2012년 김천시 마을기업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신방골’, ‘사월회작목반’과 지원약정을 체결했다.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소득과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사회적기업 육성과 함께 정부의 주요 일자리창출 정책이다.대덕면 문의리에 소재한 ‘신방골’(대표 윤광혁 외 8명)은 귀농인 단체로 지난해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절임배추, 오미자 등 지역 농산물을 가공해 4,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김장봉사, 김장체험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올해도 2차년도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즙류 가공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2012년 신규 선정된 ‘사월회작목반’(대표 이복기외 9명)은 부항면 사등리에 소재하면서 부항댐 수몰이주민 단체로 1차년도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받아 고랭지 농산물인 시래기, 무말랭이 가공 판매 사업을 할 계획이며 댐과 고랭지 채소의 특징을 살려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천시는 각종 행사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판매 지원하고, 사업운영 컨설팅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기업으로 성장되도록 지원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