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제19회 태백산눈축제를 개최하면서 태백산눈축제 방문후기를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15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태백산눈축제 방문후기는 눈축제장을 다녀간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눈축제장 방문 소감을 A4용지 3매 정도 작성하고, 축제장내에 전시된 눈조각이나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 1~2장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태백시는 눈축제 방문후기에 응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0일까지 내부심사를 실시한 후 우수작 8편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우수작으로 뽑힌 8편에 대하여는 태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1편에는 시상금 30만원, 우수작 2편에 대하여는 시상금 각 10만원, 장려 5편에 대하여는 시상금 각 5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제19회 태백산눈축제 방문후기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이나 태백산눈축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여 응모하면 된다.오는 2012년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10일간 태백산도립공원, 오투리조트, 황지연못 및 태백시내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태백산눈축제 행사시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멋진 추억을 남기면서 눈축제 방문후기 응모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기를 희망한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하여 1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했다.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북한 사태와 관련 일부 생활필수품에 대한 사재기, 매점행위가 우려되는 바 비상상황실을 즉시 설치 운영하여 물가동향 파악 등 만반의 준비를 지시하였다.이에 따라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경제(물가)담당과장, 유관기관 등 총 20명으로 경상북도비상경제 종합상황실을 발 빠르게 구성했다.비상경제 종합상황실의 중점 대응과제로는 물가동향 등 지역경제지표 일일·주간단위로 모니터링 하고, 대형마트·전통시장 사재기 편승사례, 매점매석 행위 등을 지도·단속하며, 서민 생활용품, 농수산물의 급·등락 사태에 대한 수급대책 등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북한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24시간 운영되며, 도민들이 안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역안정에 노력하고 유언비어 등 불안심리로 인한 분열과 혼란상황에 대비하여 사전 예방 활동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 현장 기동대를 상시 대기시켜 이에 대응키로 하였다. ※비상경제상황실 전화번호(☎053-950-2492/053-950-3637)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금일 오전 11시 태백시의회 본회의에서 2012년도 당초예산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일반회계 2,042억원, 특별회계 408억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한 총 2,450억원으로 편성되었다.당초예산이 원활히 시의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스포츠산업단지조성사업 추진으로 일자리창출은 물론 기업유치활력은 물론 무상급식에 따른 복지수요의 점차적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특히 30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재편성하여 202억은 부채상환으로 지방재정건전화 노력에 주력하고, 100억원은 일자리창출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전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당초예산의 원활한 편성 확정은 현 재정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시집행부와의 시의회의 공동보조 파트너쉽으로 현 재정위기를 탈출하기위한 노력의 성과이다. 시의회는 시청사 전면 주차장포장사업 2억 5천만원, 스포츠과학박람회개최사업 10억 5천만원, 뉴빌리지태백운동사업 1억원 등 총 24억원을 삭감하였다.
태백시(시장 김연식)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불우한 이웃과 함께 더 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 2012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운동을 추진한다.이번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은 12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기관, 단체, 기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12월 23일(금) 오후 1시부터 황지연못에서 집중모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나눔! 행복으로 되돌아옵니다 란 슬로건 하에 관내 기관단체, 시민단체, 기업체 및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여 질병과 장애, 고령, 가정 붕괴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불어 함께 사는 공동운명체라는 존재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이다.시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내 주위를 돌아보고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번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시는 시민들의 성금 접수 편의를 위해 태백시 주민생활지원과 및 각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행복해지는 전화(ARS/060-700-1212)를 이용 성금 및 성품을 기탁 할 수 있다.
석공 철암생산부에서 사업을 하는 (주)태봉산업 대표 문관호씨는 20일 연탄 4,000장 (2백만원 상당)의 성품을 철암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철암동 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성품을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연탄을 배부할 계획이다.문관호 대표는 “관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따스한 겨울나기에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겨울철 방학 기간 중 대학생들의 시정 체험의 기회부여로 향후 사회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2012년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2, 3, 4학년으로 총70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실시한다.(단 1학년의 경우 국민기초생활자 등은 신청 가능)신청방법은 오는 12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신청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하여 태백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선발된 학생들은 2012년 1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33일간 태백산도립공원, 눈축제 현장, 관광안내, 시설물 관리 등 현장중심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이번 아르바이트 체험으로 일선 행정에 대한 이해와 변화된 공직사회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의 대표적 시민운동가로 작년 하반기부터 진보진영의 통합을 위해 활동해온 이학영 ‘복지국가 건설과 진보통합을 위한 시민회의’의 상임대표가 최근 민주통합당 당권에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학영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후보는 ‘이학영의 시민정치 21’이라는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개설한데 이어... 시민운동과 진보운동을 함께 해온 전국 각지의 지지자들과 함께 ‘이학영과 함께 가는 길’이라는 민생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이학영 후보자는 20일 전남에 이어 21일 경남/경북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특히, 21일 오후 3시에는 4대강 사업의 대표적 부실의혹 대상인 경북의 상주보에 들러 물이 새는 현장과 지난 여름 홍수 때 무너진 제방을 둘러보고 이 지역의 시민단체 및 주민들과 만나 4대강 사업 및 민생에 관한 현안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이 후보자는 4대강 사업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대표적 인사로 이번 상주보 방문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되어 현정부의 4대강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부실공사에 따른 대책 마련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성별영향평가 업무의 내실화와 우수사례 공유 및 정책개선을 위하여 2011년도 성별영향평가 업무추진에 대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시군은 - 영주시, 김천시, 영천시, 의성군, 영덕군, 울진군 6개 시군이고 - 우수과제는 경상북도 방과후 돌봄서비스, 영주시 청소년사회안전망 등 4개 과제이며 - 우수환류과제는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안동시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등 4개 과제이다. ▷ 이번 평가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성별영향평가센터장 및 연구위원, 컨설턴트, 외부전문가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평가 계획수립, 평가보고서, 교육참여도, 정책 반영도의 총 4개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였고우수과제·환류는 181개 성별영향평가 추진과제 중에서 과제의 적정성, 타당성, 실행가능성, 평가결과 반영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최종 8개 과제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는 경상북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로 성별영향평가 또한 체계적 추진체계를 갖추고 매년 내실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정책개선 우수과제로 선정된 도 본청의 ‘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12월16일 오전11시 제25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그 동안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총 11건을 최종처리하고, 지난 11월7일부터 개회된 4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정례회가 폐회된다.이날 올해 마지막 정례회 본회의 폐회에 이어, 12:00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 앞 로비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이만희 경북경찰청장, 우영길 의정회장, 김유태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박인규 대구은행 부행장 등 경북도 및 교육청, 경찰청 집행부 간부공무원 150여명과 경북 도내 각급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2011년 송년회’를 가졌다.이날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3백만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밝히고,“금년을 돌이켜보면, 대내적으로는 우리 지역의 구제역 조기근절과 낙동강 살리기 사업등 현안사업이 유난히 많았으며, 대외적으로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와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해군1함대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라고
태백시보건소(소장 마미희)에서는 지난 12월 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정신보건사업 미술치료 자원봉사자 18명에 대한 교육수료 및 자원봉사자 위촉식을 가졌다.우리시는 타 지역에 비해 정신보건사업을 추진할만한 시설이나 인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향후 정신보건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동 사업의 확대추진 등에 함께 할 지역인적자원을 구축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미술치료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하여 총 9개월 동안 이론교육 및 기관방문현장 사례적용을 통한 실 경험을 쌓는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에 최종 수료를 인정받은 인력은 18명으로 이들은 향후 우리시 정신보건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사업운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되며,향후 이들은 재가정신질환자 방문서비스,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운영 등에 투입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신건강서비스 전도사로 많은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2012. 12. 15(목) 파크호텔에서 대구사회연구소, 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 창출 사업단 주관으로 지역고용 거버넌스 세미나 및 2011년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 사업보고회가 열렸다.1부 지역고용 거버넌스 세미나에서 경북대 박상우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창출 사업단 단장인 엄창옥 경북대 교수의 인사말과 김천시 진기상 국장의 축사, 2011년 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창출 사업 추진 동영상 상영이 있었다. 주제발표는 영남대 노광욱교수의 ‘도농순환일자리창출 사업의 설계와 지역 고용거버넌스 구축’과 계명대 김영철 교수의 ‘지역 고용거버넌스와 내발적 발전패러다임’의 대한 발표가 있었다.이어서 2부 행사에는 김천시 도농순환 일자리창출 사업의 각 사업단별 성과보고와 및 지역고용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자문단의 의견 제안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김천농협 도농순환일자리창출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고령자 취업지원을 담당한 경북인재개발원 원장의 사업 추진결과 보고에서 2011년도 사업추진 결과 취약계층 17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노동부 사업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2012년도 계속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7월 14일 경
경상북도는 학교의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 등으로 여가 문화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도 총사업비 440억원을 투입하여 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하기로 하였다. 주요내역을 보면 공공도서관 건립 3곳에 114억, 미술관 3곳에 38억, 문화예술회관 5곳에 204억, 문학관 2곳에 34억, 경주·안동문화예술의전당 BTL사업에 106억 등 총 15개소의 문화기반시설을 건립 또는 정비하기로 하였다. 문화분야 예산의 비탄력성을 감안 할 때 경상북도의 문화기반시설에 확보에 대한 애정은 남달라 보인다. 금년도에 13개소 344억을 투자한데 이어 내년에는 금년보다 27% 증가한 4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소위 문화의 시대에, 문화로 말하고 싶어 하는 도지사의 문화 마인드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또한, 현재 운영중인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미술관, 박물관, 문학관 등 157개소의 문화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영화상영,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무료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내년에는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에 대한 정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내 도서관은 공공도서관 61개소, 작은도서관 157개가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