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29일(수) 베트남 시범마을 지도자 및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베트남 시범마을 주민과 관계 공무원을 현지 새마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베트남 시범마을 지도자 및 공무원들은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농기계 장비와 농작업 과정을 견학했다. 또 농업기술센터 예찰포와 실증시험포장을 견학하여 선진농업기술 현황을 청취하고 이앙재배, 드론을 이용한 항공 방제 등의 연시회도 가졌다. 조동석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 연수단이 자국에 필요한 기술을 배워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 방제를 위하여 5월 29일(수)부터 8월 27일(화)까지 15일 간격으로 6회에 걸쳐 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 해평면, 일원 575ha 경관지 위주 산림에 새벽5시부터 정오까지 지상(연막)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지상(연막)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와 경관림 등 소나무 군락지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를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을 전염하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하여 시행한다. 또한 휴대 및 이동인 간편한 편한 연막방제기를 사용하여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 효과가 높아 매개충 방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방제에 사용되는 아세타미프리드 액제(10%)는 산림청 지상살포용 계약 약제이며, 저독성으로 다른 곤충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방제 효과가 높다. 지상 살포에 앞서 안내 현수막 설치하고 관계자 및 지역주민에 대한 홍보 및 안내, 연막방제에 따른 연기 발생으로 산불오인 신고 예방을 위하여 119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미리 사전협의를 통해 민원발생 및 2차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24일(금)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포항시의 해양수산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문 장관은 먼저 환동해권 거점 항만으로 성장하고 있는 영일만신항을 찾아 신항만 개발 현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세밀히 점검한 후,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를 방문해 수중건설장비 기술력 및 추진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 김정재 국회의원, 포항영일신항만(주) 대표이사, 포항항만물류협회장, 포항·구룡포 수협조합장, 포항시장,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경북지역 해양수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포항 월포지구 연안정비사업을 국가가 직접 시행해 줄 것과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경북 20개소 선정, 지진 피해로 소득이 극감된 어업인의 소득증대사업에 국비 30억원을 지원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문 장관은 오찬 간담회를 마치고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을 둘러본 후,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수온 피해를 입은 육상어류 양식장(영동수산)을 방문해 강도다리 폐사 등(2016~2018) 피해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고수온 피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은 5월 24일(금)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방문하여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강기정 정무수석,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경규 농업진흥청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가 함께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모판을 나르기도 하고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하였으며, 모내기 후에는 자리를 옮겨 지역 주민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현장 농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일정을 함께한 이철우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의 농도 경북에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지역 농민들과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업의 현실과 민심을 전달했다. 또한, 이철우 지사는 문 대통령에게 지역의 당면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함께 부탁했다. 무엇보다 포항 11.15 지진은 자연재난이 아니라 인재(人災)인 점을 감안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협력하여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이러한 인재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진 특별법을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장상봉)에서는 5월 23일(목) 오전 11시 관리소장실에서 구미농협공판장, 구미중앙청과(주) 등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내 입주, 양대 법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도매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대형유통업체, 종합유통센터, 전자상거래 등 유통환경의 변화와, 소비특성의 다양화로 도매시장 거래물량이 다소 감소되는 실정으로, 항후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토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에 시관리사무소는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농산물 재배지의 현지 방문과 수요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거래물량의 안전적 확보와 거래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농산물 가격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 제공․홍보하고 있다. 또한,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 검사를 주 1회 이상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그중 부적합 농산물에 대하여는 출하금지 조치와 아울러 판매한 농산물을 즉시 수거․ 폐기하는 등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2020년에는 농산물 도매시장 내 총사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일반멜론 대비 60배이상 함유하여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캔탈로프멜론이 구미에서 5월 20일(월)부터 한달동안 45톤 정도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출하될 계획으로 안정적인 공급능력을 확보하였고 공동선별 과정을 거쳐서 유통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캔탈로프멜론은 우수한 기능성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재배하기가 까다로워 재배면적이 쉽사리 늘지 않았다. 이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는 2016년부터 시험재배를 시작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재배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을 정립하였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생산단지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오랫동안 특화농산물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그 노력들이 멜론, 감자, 쌀 품목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다. 캔탈로프멜론은 그 결실 중 하나이다. 아울러,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5월 15일(수) 캔탈로프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구미시 농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칠곡군과 전북 완주군은 지난 5월 14일(화) 서울 청계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호국과 꿀벌의 도시 칠곡, 로컬푸드 1번지 완주라는 양 지역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공동 개최 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날 행사에 1만여 명의 서울시민이 방문해 칠곡군의 벌꿀참외, 친환경 토마토, 오이, 동결건조 과일칩, 가공품 등을 맛보고 구매했다. 또 완주군의 수박, 파프리카, 당조고추 등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칠곡군은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 참외 2천 200만 원(900상자), 농산물 970여 만원 등 총 3천 200여 만 원을 판매했다. 이날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하모니카 오카리나 연주, 민요, 난타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 선보였다. 또 칠곡군 농산물 홍보단인 ‘입소문단’이 칠곡완주송에 맞춰 율동 화합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밖에도 칠곡군과 완주군은 착한농부들이 기부한 참외 100상자(5Kg), 수박 70통(6kg)을 서울시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나눔행사도 진행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원예특작분야 재배 장려를 통한 고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 5월 14일(화) 관내 원예특작분야 선도농가 3개소를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이날 방문한 장소는 선산읍 선산선인장 양주동 농가와 옥성면 구미파프리카(대표 김재승), 도개면 성석기 농가 3개소다. 선인장을 재배하는 양주동 농가는 9동 비닐하우스 1,500평에 관상용 선인장 수백종과 변경주, 마천주 등 희귀품종을 다수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규모와 품종 갯수, 재배 기술로는 전국적인 수준에 이르며, 구미파프리카(대표 김재승)는 16농가로 이루어진 농업법인으로 연동 유리온실 17,500평 규모에 연 413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다. 도개면 성석기 농가는 구미대표농산물 캔탈로프 멜론을 재배 중으로, 거듭되는 실패를 극복하고 재배기술이 까다로운 캔탈로프 멜론 재배를 성공한 전국에서 몇 되지 않는 캔탈로프 멜론 재배 선도농가로 재배기술 전파에 열의를 가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 지역의 선도농가로서 우수 재배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인들의 고소득 창출 및 구미시 농업발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9일(목) 구미시 타작물 지역담당관인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박은철 사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조석희 선산출장소장, 하태선 농어촌공사구미김천지사장, 안재근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이재학 쌀전업농구미시연합회장 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논 타작물 재배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작년 쌀값 상승과 타작물 재배시 소득 감소에 따른 불안 등으로 농가들의 금년도 타작물 사업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개정된 지침을 설명하고, 일반 농가보다 벼 재배 면적이 많은 쌀전업농들이 타작물 재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쌀전업농구미시연합회 각 지역 회장단에서는 쌀 수급 안정과 타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쌀전업농에서 선도적으로 나서서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다짐하였으며, 쌀전업농 회원들의 타작물 재배사업 참여 권고 및 구미시 목표면적 517ha 달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금년 논 타작물 사업에 참여할 경우 공공비축비 직접 배정, 논콩 전량수매 및 수매가 인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월 3일(금)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 들녘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면서 모내기를 돕고 참석한 마을주민들과 환담을 하고 격려했다. 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엄태항 봉화군수, 박현국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도기윤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80여명이 3,166㎡(958평)의 논에 승용 이앙기로 일품벼를 모내기 했다. 올해 경북 도내 모내기 계획면적은 90,785ha(지난 해 98,066ha의 93%)로 봉화, 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을 시작하여 최성기인 5월 중·하순경 70% 수준, 6월 초순경 90%, 6월 20일 전후 보리, 마늘, 양파, 감자 등 이모작을 하는 영천, 의성 등 경북 중남부지역을 끝으로 모내기가 마무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도내 5,468개소의 저수율은 91%로(4월 29일 현재) 농업용 용수가 풍부하고 대부분 기계이앙을 함에 따라 이상기후가 발생하지 않는 한 모내기는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모내기를 마친 후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농업여건과 농업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어른의 지혜와 청년의 활력이 어우러지는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하여 쌀 공급과잉 및 타작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올해 517ha를 목표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작년 쌀값 상승과 타작물 재배시 소득 감소 등에 따른 불안으로 농가들의 사업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타작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일(목) 오후 3시 선산출장소 4층 대강당에서 2019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추진협의회, 들녘별경영체 대표, 읍면동 담당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사업추진 상황 및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금년 논 타작물 사업에 참여할 경우 공공비축미 직접 배정, 논콩 전량수매 및 수매가 인상, 농기계임대사업소 지원, 배수 및 용수 등 기반정비 지원, RPC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논 타작물 사업 참여 농가에 ha당 5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추경 예산으로 확보하여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추가지원금을 지급 받을 경우, 조사료 480만원/ha, 일반작물 390, 두류 375, 휴경 33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월 30일(화) 김상철 부시장 주재로 구미칠곡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김영호 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축산단체 대표, 박성대 구미지역건축사회장과 설계용역 건축사사무소 대표,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적법화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서는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부서별로 처리방안 논의와 협의가 있었고, 이어 (주)두예건축사사무소 황창규 대표 건축사로부터 적법화 적용 사례에 대한 강의와 고아읍 송림리 소재 축사에서 현장 컨설팅을 함께 추진했다. 구미시가 이 워크숍을 갖게 된 이유는 오는 9월 27일 1·2단계 대상농가 적법화 시한을 5개월 남겨둔 시점에서 관계부서간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최대한의 적법화를 이뤄지도록 다잡기 위함이다. 김상철 부시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축산 최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범정부 시책인 만큼 관계부서로 하여금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협업으로 최대한 축산농가 입장에서 최대한 적법화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하면서 “축산농가도 이 기회에 적법화를 이뤄 축산업의 선진화는 물론 농가 재산도 지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금까지 농가 편의도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