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해 시민들에게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움은 물론 문화콘텐츠로 발굴해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드라마 제작·방영사업을 추진한다.김천시와 경상북도, 대구MBC 공동으로 경상별곡 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한다. 김천지역내의 설화나 전설·인물 등 문화적 자연적 소재를 바탕으로 다큐드라마를 제작해 2012년 연말에 방송한다.지난 2009년 제작·방영한 최송설당 여사와 매계 조위 선생 이야기에 이어 올해는 구성면 방초정(경북유형문화재 제46호)에 얽힌 이정복의 처 화순최씨 사연과 조선초기의 문신으로 청백리로 귀감이 된 노촌 이약동 선생의 이야기가 제작된다. 마침 음력 삼월 상정일인 27일(화) 11시에 하로서원 청백사(淸白司)에서 벽진이씨 평정공파 종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사를 거행했다. 향사는 노촌 이약동 선생의 얼을 기리고 후손의 역할을 다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드라마 제작을 위해 김천시와 대구MBC는 향사과정과 묘소, 신도비, 유적비를 촬영하고 인터뷰를 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의 역사적인 인물과 전설 등 전통문화의 재발견을 통해
김천시 Cyber 농업으로 억대농업인을 육성한다. 법이나 현행제도 개선없이 농가의 노력으로 농가소득을 30% 더 창출.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역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천형 Cyber 농장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2년 Cyber 농장 조성 대상농가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교육장에서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주2회 8일간 컴퓨터를 활용한 시스템 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시간은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낮에는 영농현장에서 일을 하고 저녁 시간을 이용 7시부터 야간교육으로 이루어지며 강사는 박옥희 외래전문강사를 초빙해 Cyber 농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본과정인 E-mail활용, 한글을 활용한 문서적성,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관리, 이미지편집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이번교육을 시작으로 Cyber 농장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11월말까지 1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최진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법이나 현행 제도개선 없이 농가의 노력으로 농가소득을 30%더 창출할 수 있는 것이 김천시가 전국최초로 개발한 김천형 Cyber Farm농장시스템”이라며 “앞으로 김천농가의
김천시에서는 건축허가 업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업무담당자의 마인드 개선을 위해 건축민원 관련공무원 업무연찬회를 개최 하였다.민원인의 다양한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해 이로 인한 불만과 또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건축민원 관련공무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내부 상호간 유대 강화와 업무처리에 따른 애로사항을 충분히 논의하고 이로 인한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해 서로 공유함으로써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구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건축민원 관련 공무원은 이번 업무연찬회를 통해 민원인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민원업무를 우선적으로 최선을 다해 처리할 것을 다짐했다.
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을 위해 다륜형 원동기(일명 사발이) 운전면허 시험을 경찰서에서 연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서는 다륜형 원동기도 운전면허가 필요함에도 대다수 이용자들이 운전면허 응시전에 이수하는 안전교육을 위해 면허시험장이나 도로 교통공단까지 갔다 와야 하는 등 불편함 때문에 면허 취득을 꺼리고 있는 점을 알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의 협조를 받아 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경찰서로 초청하여 교육을 받게 함으로써 노약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지난 22일 사발이 면허 시험에서 주민 17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천서에서는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의 협조를 받아 지역의 노약자들 편의 도모를 위해 수시로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혁신도시 조성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김천1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침체되었던 지역 주택경기가 활기를 띄고 있다.김천혁신도시 내에 LH공사가 시행중인 660세대의 공공분양아파트가 5월 분양예정이고, 9월에 “비케이건설”이 1,174세대, 10월에 “영무건설”이 297세대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내 전역에 도시형 생활주택, 김천산업단지 인근에 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하는 4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 움직임 등이 잇따른 공동주택 건립 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김천시는 국토해양부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김천혁신도시 내 국민임대아파트를 공공임대아파트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 한 끝에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선호하는 공공임대아파트로의 변경이 확정돼 시의 고민거리로 남아있던 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시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김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공동주택 건립 활성화 및 김천혁신도시내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으로 주택난 해소와 인근지역 인구의 유입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3월 24일부터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오디오북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PC에서 바로 듣거나, MP3, PMP, 전자사전 같은 휴대기기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 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도서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오디오북을 대출 받을 수 있다.김천시립도서관에서 서비스하는 오디오북은 PD·작가·성우·음악감독으로 구성 된 오디오북 제작 전문 인력이 만든 높은 품질의 콘텐츠로 과거 1인 낭독 형태의 지루했던 오디오북과는 차별화 된다.특히 전문 성우가 실감나는 음향 효과와 함께 책의 내용을 들려주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거나 지루한 책도 쉽고 재미있게 독서 할 수 있다.박이자 시립도서관장은 “오디오북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책읽기가 어려운 시민과 문자독해능력이 없는 유아, 시각장애인들에게 색다른 책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디오
김천시 증산면(면장 김진하)에서는 2012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3가구에 3백만원을 투입해 장판 교체, 천정 보수, 벽체 도배, 부엌 청소 등을 지원해 생활환경 개선으로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진하 증산면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저소득층에게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희망을 안겨주는 집수리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이석환)은 2012. 3. 16. 시행된 법률조력인 제도에 따라 현재 수사 중인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2명에 대하여 법률조력인을 지정함으로써, 법률조력인을 통한 피해자 상담 및 자문, 고소장 또는 의견서 작성․제출, 조사 참여, 재판 출석 등이 가능하도록 수사 및 향후 재판 절차에서의 피해자 인권보호에 만전을 기하였음.▶ 법률조력인 제도 의의 - 성범죄 피해를 당한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에 대하여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의 법률 조력을 위해 검사가 무료 국선변호인을 지정 ※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제18조의6 제5항에 근거 (2012. 3. 16. 시행) ▶ 법률조력인 제도의 구체적 내용 대상 및 절차 - 대상 :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에 규정된 19세 미만의 성범죄 피해자 - 절차 : 성폭력 전담검사가 직권 또는 피해자의 신청, 성폭력피해상담소 등의 협조요청에 의하여 지정 법률조력인의 업무 - 피해자 상담 및 자문, 고소장 또는 의견서 작성 제출, 수사기관의 조사 과정 참여, 재판 출석, 증거보전절차 청구·참여 등 ▶ 김천지청 법률조력인 지정현황 법률조력인 예정자 지정현황 - 관내 변호사협회 소속 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28일 지사 회의실에서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과 수질관리를 위한 시설관리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수질관리협의회 행사를 가졌다.이날 교육은 계절직 시설관리원, 수질관리협의회, 유지관리직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관리 및 안전관리, 양·배수장 운전요령, 수질오염원에 대한 조사방법 등 주요임무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 졌다.칠곡지사가 관리하는 수혜면적은 2,519ha이며, 주요 시설물로는 저수지 43개소, 양수장 24개소, 배수장 2개소, 취입보 40개소와 용·배수로 163조 213km를 관리하고 있다.함경렬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품질쌀생산과 풍년농사달성을 위해 시설관리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양·배수장 가동요령 등 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지식을 습득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것”을 당부 했다.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용수 공급량이 늘어는 영농철을 맞아 43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을 98%확보, 용·배수로 준설, 재해대비 시설물점검 등 완벽한 영농준비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본ㆍ지부 직원 봉사단과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이 함께 참여하는 ‘메디체크 러브웨이’ 자원봉사활동을 3월 20일부터 4월 12일 까지 전국 16개 시ㆍ도지부가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지부(본부장 박현모)와 경북지부(본부장 김상환)는 4월 2일(월), 3일(화) 양일간 직원 봉사단과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이 함께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대구지부는 2일(월) 대구 서호동 소재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밑반찬을 준비 및 무의탁 어르신들의 가정에 쌀(10킬로)과 함께 직접 전달해 줄 예정이며, 경북지부는 3일(화) 성주 선남 복지마을 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 말벗도우미 및 산책활동, 점심시간 준비 및 도우미를 하며 봉사활동 후 오찬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제3차 메디체크 러브웨이’자원봉사는 4월 보건의 달과, 11월 협회 창립기념일에 맞춰 연 2회 전국을 순회 릴레이로 진행되며, 자원봉사 기간 중에 사회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이웃돕기 성금을 조성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는 지난 26일 4대강 사업의 일환인 농경리리모델링 사업지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경지리모델링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차질없는 영농준비를 위해 26일부터 칠곡지사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까지 경북관내 리모델링현장을 대상으로 3일간 이뤄진다.김용수 본부장은 칠곡지사 관내 현장점검에서 영농기에 농민들이 한치의 불편함도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적인 경청과 마무리에 철저를 지시했으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한편, 칠곡지사는 농경지리모델링사업 6개지구에 총사업비 464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중이며, 지난해 남율1지구를 완료하고 금년에는 5개 지구를 4월 말까지 마무리 공사중이다.함경렬 칠곡지사장은 “마무리 공정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사전 보완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진태)에서는 과일천국인 김천 과수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화가 예상되는 4월 5일부터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를 위한 꽃가루은행을 휴무일 없이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매년 개화기 변덕스런 기상으로 수정불량을 초래 착과불량과원이 늘고 있는 실정으로 과수 농사의 반은 정상적인 착과인 만큼 개화기의 기상이 매우 중요하다. 인공수분은 꽃가루가 적은 품종에 꽃가루가 많은 품종의 꽃을 채취해 인위적으로 수분시켜 수정율을 높여 상품과(정형과)율을 30%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춰 관내 과수농가가 꽃가루은행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해 꽃가루은행 이용 실적은 300여 농가에 120ha 분량의 화분을 제조하여 인공수분을 실시했고, 잔여 화분은 -20℃ 냉동 저장하여 금년 발아율을 조사하고 발아율에 따라 증량제를 첨가시켜 인공 수분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