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계절직 시설관리원, 수질관리협의회, 유지관리직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관리 및 안전관리, 양·배수장 운전요령, 수질오염원에 대한 조사방법 등 주요임무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 졌다. 칠곡지사가 관리하는 수혜면적은 2,519ha이며, 주요 시설물로는 저수지 43개소, 양수장 24개소, 배수장 2개소, 취입보 40개소와 용·배수로 163조 213km를 관리하고 있다. 함경렬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품질쌀생산과 풍년농사달성을 위해 시설관리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양·배수장 가동요령 등 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지식을 습득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것”을 당부 했다. 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용수 공급량이 늘어는 영농철을 맞아 43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을 98%확보, 용·배수로 준설, 재해대비 시설물점검 등 완벽한 영농준비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