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입교식을 24일 가졌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환경일자리(E-Job) 연계 교육으로 9월 24일부터 10월15일까지 총 2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연수원 내 타교육과의 큰 차이점은 온라인 사이버교육을 접목하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에서 겪는 도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는 점이다. 교육시간은 총 97시간(이론 52시간, 실습·견학 45시간)으로 이론은 사이버, 실습은 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한다. 텃밭 설계부터 도시농업기술, 병해충 관리, 곤충사육, 텃밭 재배작물의 활용법 등 실기 위주의 교육과 도시농업박람회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과정 수료 후 도시농업관련 자격증 요건을 갖추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도시농업 교육과 지도, 기술보급 관련 지도자 및 학교텃밭 운영강사, 복지시설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도개면(면장 유경숙)에서는 9. 25(수) 오전 11시 도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및 관내 기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9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산림청 주관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설명회를 실시하여,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 하는 주민들에게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 모례네마을 예술한다네 축제, 인플루엔자 접종 일정,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 등 주요 시정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파출소, 새마을금고, 농업인상담소 등 관내 기관들의 협조사항도 공유하였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지난주 일요일 9월 22일에 개최한 면민 한마음축제의 성료를 위해 애써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민이 하나로 화합된 분위기를 이어 10월에 예정된 모례네마을 축제, 문수사 달빛 국악한마당 등 도개면의 다양한 행사들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옥성면(면장 남상순)에서는 지난 9. 20(금) 옥성면이장협의회(회장 신인섭) 회원,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정책참가의 일환으로 “포항스틸아트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하였다.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이란 경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간의 교류 협력강화로 상호 벤치마킹 및 건전한 경쟁을 통한 축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날 옥성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축제장에서 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스틸 작품들과 전시, 공연 등 볼거리를 즐겼다. 신인섭 이장협의회장은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각 단체간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순 옥성면장은 그동안 옥성면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신 이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으며, 이번 축제탐방을 계기로 견문을 넓혀 우리 지역 역량을 더욱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9월 21일(토) 낙동강 체육공원 제7구역 축구장에서 ‘제1회 구미 농업 한마당 대축제’가 개최되었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도·농 상생 대축제!’란 주제로 진행된 개막행사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가치실현과 도농상생의 지역 순환경제 조성을 위한 ‘지역 먹거리 공급 확대 협약식’,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념퍼포먼스’,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화합의 의미를 담은 ‘200인분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농업인 팔씨름 대회,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화합한마당이 진행되어 농업인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미 농업 관련 전시·홍보·판매·시식·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한 시민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함께 제공하였으며, 태풍 ‘타파’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행사 기간이 단축되어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구미 농업·농촌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하나 되어 화합하는 행사로써 특별한 이정표를 남기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속에서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도개면(면장 유경숙)은 9.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개중·고등학교 강당(드림관)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개면민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무더위를 뒤로하고 다가온 풍요의 계절에 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도개면 체육회(회장 김기철)에서 주관하였다. 식전공연으로는 <고운소리하모니카 동호회>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도개고등학교 합창부>의 합창공연, <도개면 복사골깨비> 난타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하였다. 이날 행사는 본행사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봉자 각설이 공연, 남북하나통일예술단 공연, 밸리댄스 공연, 면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잠시 바쁜 일손을 접어두고 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개면민 한마음 축제를 통해 면민이 하나로 결속하여 앞으로 도개면 발전과 면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장이 되었다”며 “이 축제를 계기로 화합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 더욱 발전하는 도개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구미·김천지사(지사장 하태선)는 9월 21일(토)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와 13개 농업인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구미시 농업인 한마당 대축제 행사에 참석하여 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농지은행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은 오전부터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구미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농지은행사업 리후렛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공사 알리기에 일조 했다. 구미김천지사(지사장 하태선)는 행사장을 찾은 시장, 의원 및 각 기관장 등 지역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공사 업무 협조와 애정으로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지난 9.4(수) ~ 9.5(목) 2일간 읍면동 공무원 및 생산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온고을 로컬푸드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고산농산물가공센터, 직매장혁신점을 방문하여 로컬푸드 운영현황과 농업인이 참여하는 가공사업 정책 등 푸드플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물을 견학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민선7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시작단계로서, 최근 새로운 농산물 유통체계로 각광받고 있는 푸드플랜 사업의 체계적 준비를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하게 되었다. 시에서는 완주군 급식지원센터와 농산물가공센터, 로컬직매장을 둘러보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농산품 공급과정과 상품의 유통 및 관리체계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시스템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장견학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완주사례를 둘러본 후 “구미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존하는 도농복합 지역으로 3,000여개 기업, 200여개 학교, 43만 시민 등 인근 지역보다 월등한 소비처가 존재한다”라고 말하며, “최적화된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푸드플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
구미시는 8. 30(금) 오전 10시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활용방안 대책 수립을 위한 행정 2차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2차 자문회의는 지난 2월 시설·원예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1차 회의를 개최한 후 좀 더 폭 넓은 분야의 전문가 및 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는 과거 구미원예수출공사로 시작하여 동양 최대의 벤로형 유리온실로 그 규모와 선진화된 시설을 자랑하며, 연간 20여종의 스프레이국화 1억2천본을 생산하여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며 흑자 경영을 이어왔고, 연 1,400여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구미시의 자랑이었다. 그러나 그 후 엔화환율 하락 및 유가인상, 동남아국가의 일본시장 잠식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현재 시설은 휴업상태이다. 이에 구미시의 소중한 자산인 원예단지의 가치를 되찾고, 최선의 활용 안을 도출하기 위해 행정, 도·시의원, 원예·시설·통상·연구 전문가들과 농업인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구미시장은 구미시를 위하여 아낌없는 고견을 제시해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향후 원예단지 운영에 오늘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8. 30(금) 선산읍 이문리 앞들에 위치한 조필용씨 농가의 논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봉교 도의원, 구미시의원 및 지역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번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인 해담벼로 지난 4월 26일 모내기하여 127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재배면적 1.2ha에 9.2톤정도 수확할 예정이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 쌀(18품종) 중 하나로 쌀알이 맑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으로 수확한 벼는 당일 전량 선산농협미곡처리장에서 매입하여 금년도 추석 전에 햅쌀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첫 벼베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베기를 시연하고, 폭염과 어려운 쌀시장 상황을 극복하고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더불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우리시와 농업인들이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농촌 경쟁력을 높여 가자고 하였다.
경상북도는 지역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업인 11명을 ‘2019년 경북 농어업인 대상’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경북 농어업인 대상은 도내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199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4회째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부문별(10개 부문) 우수 농어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232명을 선발하였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도지사 상패와 해외선진농업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부문별 대상선정 분야는 ▲식량생산부문 ▲친환경농업부문 ▲과수화훼부문 ▲채소특작부문 ▲농수산물수출부문 ▲농수산물가공유통부문 ▲축산부문 ▲수산부문 ▲농어촌공동체활성화부문 ▲여성농업인부문이다. 농어업인 대상 추천은 시·군에서 생산비 절감 및 품질고급화 노력, 시장개척, 지역사회 기여도 등에 대한 사전검토를 거쳐 9월 11일까지 도에 추천하게 된다. 추천대상자 심사는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심사를 부문별 심사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2019 경북 농어업인대상은 ‘제24회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며, 농어업인 대상 신청(추천)과 관련하여 시·군 읍면동사무소, 농정부서에
경북도는 8월 30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19 A-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도 및 지자체 정책 홍보관, 스마트농업관, 창업․벤처관 등 총 90여개 부스와 주제별 귀농 컨퍼런스 및 소통마당, 지자체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100년 미래, 100년 먹거리!’라는 슬로건으로 농촌 지역에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청년층과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장년층까지 수요자 중심 정보 제공과 기존 박람회 홍보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귀농귀촌 트렌드에 맞는 전시, 행사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실전형 박람회로 개최 된다. 경북도와 11개 시군(김천, 영천, 영주, 의성 등) 귀농인 및 담당 공무원 90여명이 운영하는 12개 정책 홍보관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귀농 및 청년 지원 정책,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는 거주와 현장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 센터를 전국 유일하게 2개소를 운영(영주, 영천) 중이며, 시군별 기후와 환경에 맞는 고소득 작목, 도내 주요 농수산물(사과, 포도, 고추, 참외 등 17개 품목 전국 1위)생산 현황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관내 멜론 생산 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8월 23일『 2019년 고품질 멜론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 대표농산물로 선정된 멜론은 추석 전 출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기능성 멜론인 캔탈로프는 재배하기가 까다로워 쉽사리 재배면적이 늘지 않았으나,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일반멜론 대비 60배 이상 함유되어 혈관건강에 좋고 맛이 우수하여 올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45톤 정도 출하되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캔탈로프 멜론에대한 농가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캔탈로프 멜론을 새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기 위하여 안정적 생산 재배기술 정립과 생산농가 성공사례를 교육함으로서 재배상 약점(잘 갈라지는 성질 등)을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멜론 재배기술 및 병·충해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경쟁력 있는 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하는데 기여토록 하였다. 주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관내 멜론 생산 농가의 재배기술 및 경쟁력 향상으로 구미 대표 농산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멜론의 고품질 다량 생산으로 우리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