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이 2022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1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최상위 지방공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조사는 전국 지방공기업 381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용고객에게 전화와 면접조사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구미시설공단은 전국 평가대상기관 평균점수(81.2점)보다 9.8점 높은 91.0점으로 3년 연속 90점 이상 고득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최근 3년 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고득점을 기록한 이유는 공공기관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며 시설 및 서비스 개선 등 많은 시도와 변화를 이끌어 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CEO의 혁신적인 리더십아래 2020년부터 행복중심의 공단 경영을 선언하고, 고객만족경영 워크숍 및 학습동아리 운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과 함께 고객만족 증진방안 발굴을 위해 주력했으며 고객창구의 친절도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3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공단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이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31일(화) 오후 2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민·산·학·연·관·군협의체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처음 구성되어 지역 방위산업 육성 지원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장 △구미시의장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LIG넥스원(주)구미생산본부장 △한화시스템(주)구미사업장장 △금오공대 총장 △경운대 총장 △구미대 총장 △한국폴리텍대학 학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경북연구원장 △경북테크노파크원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 26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구미 방위산업 추진현황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3년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 설명, 장원준 산업연구원 박사의 「국내외 방위산업 최근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자유토론을 하고 마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2023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에서 K-방산 수출허브도시 구미 실현을 목표로, 방산 중소업체의 지속성장 지원, 지역특화 방위산업 발전 역량 강화, 네트워크 확대를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31일(화) 금오공대에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경북도와 구미시,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대학과 고등학교까지 참여했고 반도체와 방위산업 기업인 에이테크솔루션, SK실트론, 원익큐엔씨, KEC, 엘씨텍,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이 참여했다. 이날 구체적으로 기업들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의 채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학과 고등학교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도입 등 노력을 진행하며 지방정부는 교육혁신과 인재들의 지역정착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대학지원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에 발맞춰 경북도가 민선8기 출범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지방시대를 위한 교육혁명’을 구체화한 첫 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미산업단지 내의 반도체와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의 밀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는 2월 27일(월) 신청서 접수를 마감하는 「구미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유치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월 26일(목) 황금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천시 관계자,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첨단물류복합황금센터 실시설계 용역 담당 건축사, 황금시장 상인회장단이 참여했다.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추진현황과 목적,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 설립될 첨단물류복합황금센터의 실시설계 도면 공유, 황금시장 상인회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인회장단은 규제자유특구로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건축 구조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 건물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면 황금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걱정하면서도 동시에 이 사업을 통해 황금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상인회장단은 “황금시장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김천시에 감사드린다. 상인회에서도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우리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황금시장 상인회장단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소상공인과의
경상북도는 1월 30일(월)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첫 업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 이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동해안전략산업국은 ‘동해안시대 실현으로 대한민국 바다시대 주도’를 비전으로 지역기반 해양신산업 중점육성, 에너지 대전환 기반마련, 원전 혁신기술 생태계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신규 및 역점추진 사업으로 해양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찾아오는 동해안 조성, 해양 R&D 사업 발굴을 통한 신산업 육성 지원, 에너지 신산업 육성으로 에너지 대전환 시대준비, 혁신기술 기반 구축으로 원전 르네상스 실현 등 4대 분야 동해 바다문화 인프라 조성, 글로벌 원자력 혁신기술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등 13개 과제에 대해 보고했다. 해양수산국은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 해양·수산·관광 경쟁력 강화’를 비전으로, 고소득 수산업 신성장 새어촌, 안전한 동해바다 고성장 항만물류, 여유로운 해양관광 활력충전 해양레저를 목표를 제시했다. 고부가가치 수산업 및 건강한 생태어장 구축,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 및 어촌활력증진, 안전한 독도 조성과 동해연안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023년 1월 27일(금)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방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하였다. 그동안 구미시는 꾸준히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지원하였으나 2020년에는 창원, 2022년에는 대전이 선정되며 노력의 과실을 좀처럼 맺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에서는 2022년 10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 관련 기업 82개사가 기반이 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창립되었고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 28개 산학연관군 협의체인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운영되며 지역의 방위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올해 반드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구미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구미시민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세번째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건의문에 따르면 구미를 포함한 경북에는 국내 방산 10대 기업에 속하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글로벌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관련 중소벤처기업 약 189개사가 가동 중에 있으며,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지원센터,
경상북도, 삼성전자, 유관 기관들과 협업으로 스타트업 발굴·육성·성장 및 지역 특화 4대 전략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지역 혁신 창업의 허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가 지원한 기업 7곳이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경북센터 지원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G-Star Dreamers는 삼성전자가 2015년부터 경북센터와 추진하는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프로그램의 하나다. 프로그램 선발 기업들은 투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사업’은 2020년부터 매년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및 6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경북 지역 우수 스타트업 20개사의 성장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북센터의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7개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CES 혁신상(Innovaion Awards)’을 받으며 세계적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CES 혁신상을 받은 지원 기업 7개사는 △인핸드플러스 △원소프트다임 △올링크 △클로버스튜디오 △플라스크 △와따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27일(금) 인접도시인 김천시·상주시·칠곡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김천시·상주시·칠곡군은 경북 중서부에 위치하여 밀접한 경제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4개 시군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관할구역내 주민은 해당 지자체에 기부 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홍보대상 설정에도 어려움이 많은 제도이다 보니 현재까지는 지역내 주민에 대한 제도시행 홍보에 거쳐야 했지만,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합동 모금 홍보 활동, 시군간 상호교차 홍보 등을 통해 실제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4개시군 75만 시·군민이 홍보대상이 되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고비용 언론매체(방송, 다중복합시설 홍보) 홍보가 필요할 경우 공동으로 비용을 분담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협력 체결이 자연스럽게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뜻에서 상호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월 26일(목)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김천, 구미, 상주시와 칠곡군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는 뜻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시⋅군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합동 모금 홍보 활동을 통해 지자체간 잠재적 기부자들의 기부를 이끌어내고, 관계인구 형성을 통해 기부 릴레이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제 구축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협약시군 간 상호 교차 및 공동 홍보 활동 △그 밖에 상생 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협약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협력 시군간 자치단체장들의 상호 교차 기부가 이뤄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재정확충과 지역발전의 소중한 기회이며, 중서부 경제생활권 내 인접 시군간의 협력은 기부문화 확산과 주민복리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상북도는 1월 26일(목)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경북 MOU”를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스타트업과 해외 VC, AC들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우리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이라는 물리적 거리 제약을 뛰어넘어 ‘메타버스 수도 경북’에 걸맞게 경북도청 전정과 미래창고를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에서 메타버스로 진행되었으며, 이철우 도지사, 방호열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임원, 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아바타로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글로벌 CEO를 양성하고, 도내 기업의 글로벌 VC ‧ AC와의 협업 및 네트워킹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창업교육 및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경북 소재 스타트업과 해외 AC· VC와의 투자 연계 플랫폼 구축,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벤치마킹, 국제박람회, 세미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올해 초 CES 2023(소비자가전박람회/ 미국 라스베거스)을 방문한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CES 경상북도관 참관 후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세계적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이차전지 리싸이클링 토탈 솔루션기업인 새빗켐의 3공장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김천시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집적화에 나선다.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1월 26일(목) ㈜새빗켐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용 전구체 복합액을 포함한 이차전지 리싸이클링 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새빗켐은 2024년까지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약 560억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용 NCM(니켈, 코발트, 망간) 복합액 등 유가(有價)금속을 회수하는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8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새빗켐은 1993년 설립되어 30년의 업력동안 폐수처리약품사업을 시작으로 전자산업 폐산 재활용사업을 거쳐 2017년부터는 독자적인 분리기술을 개발하여 2022년 8월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이차전지용 양극재의 핵심자원을 친환경적으로 분리하여 선순환시키는 도시광산사업까지 리싸이클링 분야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기업이다. 이번 김천 3공장 투자는 더욱 고도화된 정제 및 제련기술을 통해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조성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구미시와 (사)경북경영자총협회가 협약을 통해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 사업주가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하여 노동자들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세의 80%,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타 시군에서 구미로 전입한 노동자로 기업당 최대 10명 까지 지원 가능하며,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채용자가 포함되어 있어야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32개업체 126명의 노동자들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해 200여명의 노동자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차비 지원 신청은 2월 중 구미시청 홈페이지 또는 (사)경북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노동복지과(☎054-480-6204) 또는 (사)경북경영자총협회(☎054-461-5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