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사업의 효율적,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2020년 2월 7일(금) 오전 11시 구미시선산출장소(소회의실)에서 시의원, 대학교수, 전문가(산림청, 경상북도), 임업단체장, 무을면 자생단체장, 산주대표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번 회의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에서 자체연구 용역한 돌배나무(열매) 활용 연구성과 발표, 안건 토의 순으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금년도에는「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관리 및 활용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돌배나무 특화숲의 사후관리 및 향후 활용(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돌배나무 특화숲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산림청(산림과학원),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상호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임산물(돌배) 상품 브랜드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경북 도시농업협회 창립식 및 세미나가 2020년 2월 1일(토) 오전 10시 구미칠곡축산농협 3층 대강당에서 도시농업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창립식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홍 경북 도시농업협회장은 경북이 전국 최고의 도시농업 조직으로 발전시키고 도시농업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여 도시농업을 통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치유농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국도시농업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세미나가 열린 후 스마트팜 적용 버섯 재배기에 대한 열띤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사)경북도시농업협회 창립식 개최를 축하하고 앞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도시농업협회의 활동을 통하여 녹색공간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 요구에 부응하여 급속한 도시화로 발생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365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365 농촌관광 프로젝트 : 3村(농촌, 산촌, 어촌), 6樂(체험, 힐링, 경관, 전통, 탐구, 축제), 5感(보고, 먹고, 느끼고, 쉬고, 즐기고) SNS 등 모바일을 통한 여행 정보의 증가, 개별 자유여행과 체험중심의 관광 트랜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급변하는 농촌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365일 경북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농촌관광 중장기 플랜을 마련했다. 365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는 2023년까지 농촌관광객 1,000만명, 외국인 관광객 1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상품개발 ▲인프라 확충 ▲네트워크 구축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4대전략을 마련하고 16개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도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22개 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해 공격적인 농촌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다양한 상품개발 경북 농업‧농촌의 특색, 자연경관, 전통문화유산, 향토음식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의 개발과 상품화로 연중 가능한 농촌관
경상북도는 2019년 신선농산물 수출액이 81,496천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70,625천불보다 15.4% 증가한 것으로, 경북 신선농산물 수출액의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한 수치이다. *경북신선농산물 : 2016년 55백만불→2017년 60백만불→2018년 71백만불→2019년 81백만불 *전국신선농산물 : 1,383백만불,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 신선농산물의 수출을 주도한 품목은 포도, 참외, 토마토 등이다. 포도의 경우 전년대비 71.9% 증가된 17,963천불을 수출했으며, 이중 망고포도로 알려진 샤인머스켓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샤인머스켓은 재배면적 급증으로 공급과잉과 가격폭락이 우려됐지만 경상북도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북통상(주), CJ프레시웨이 등과 연계된 공격적 해외공동마케팅으로 수출을 촉진시킴으로써 수급안정을 달성했다.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전국) : 2018년 953ha → 2019년 1,459ha(한국농촌경제연구원) 참외의 경우 싱가포르(전년대비 132%↑)와 베트남(204%↑)으로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해 전년대비 75.4% 증가된 2,367천불을 기록했다. 그밖에도 배추 2,327천불(31.7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지난 1월 28일(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푸드플랜은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뿐은 물론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먹거리 관련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를 통해 먹거리 공공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칠곡군은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인 ‘상’ 등급을 받았으며, 국비 5천만 원을 연구 용역비로 지원 받아 지역먹거리 실태조사, 소비·생산 조직화, 통합적 운영체계 등의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 거버넌스 운영 활성화를 수행한다. 또한, 칠곡군은 푸드플랜의 제도적 기반의 마련을 위해 칠곡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 전담 TF팀 구성은 물론 외부 전문가, 행정, 의회 등으로 구성된 푸드플랜 거버넌스를 출범시켰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농업·농촌 현장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실증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 이라며 “타 지자체의 문제점을 타산지석(他山之石) 삼아 칠곡군만의 푸드플랜을 성공을 위해 차근차근 하나씩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산업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교육생을 2월 6일(목)까지 모집한다. 이번교육은 귀농인의 지속적인 증가와 농산업분야 창업에 대한 확대 등 변화하는 귀농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마련됐으며, 2월 13일(목)부터 3월 13일(금)까지 매주 1박 2일씩 4주에 걸쳐 실시한다.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은 귀농인의 성공적인 창업 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연계하는 귀농창업설계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업창업 계획 수립에 필요한 농업환경변화, 트랜드, 시장조사, 아이템 개발전략 등 창업기초와 창업비즈니스모델 및 사업계획 수립 등 창업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교육은 실습형 참여식 교육으로 창의적 창업아이템 발굴과 개인별 창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하여 사업목표를 정립하고 창업계획 구체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우수 창업모델을 선발하여 성공적인 창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창업초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체계적인 창업설계 교육과 컨설팅이 창업을 준비하는 귀농인에게 실패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
구미시가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0년을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새해 시정목표를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여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으로 엄중한 위기에 직면해 있고, 지난 한 해 농업은 WTO 개도국 지위 상실, 잦은 태풍과 농산물 가격폭락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대응하여 구미형 로컬푸드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농산품 개발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정주기반을 확충하여 ‘도농 상생의 더불어 잘사는 희망농촌’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고 있다. ▶ 구미형 푸드플랜, 지역농산물‘공급-소비’선순환체계 구축 푸드플랜 사업은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구미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생산·소비·안전·복지·환경 등 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산물 가격안정, 중소농 소득증대, 안전한 먹거리 공급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 신기술 활용 기술보급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억1천만 원을 투입,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계통증식보급 시범사업, 영상처리 접목 및 종이포트 육묘시스템 보급사업을 선정‧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20일(목)까지이며, 사업별 신청 대상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지조사와 태백시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알림마당-공고/고시란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033-550-2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들이 지역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0년 1월 22일(수) 오전 10시 지산생태공원에서 안강호 지산샛강 보존회 회장 및 회원, 박희천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먹이주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천연기념물 먹이주기 사업에는 매년 구미를 찾는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2호)가 늘어남에 따라 고구마 20kg 10박스를 준비하여 지산생태공원에 뿌려 줌으로써 큰고니의 먹이활동을 수월하게 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천연기념물의 보호와 관광자원으로 활용코자 함에 있다. 김태영 문화예술과장은 천연기념물 먹이주기 사업에 앞서 “앞으로 구미가 부산, 순천만과 같은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더 많은 큰고니가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큰고니의 한자명은 백조(白鳥), 영문명은 Whooper swan으로 시베리아에서 매년 10월 남하하여 3월경 북상하는 겨울 철새이다. 우리나라 전체 3천~4천마리가 도래하며 이중 낙동강 하구 1,500마리, 주남저수지(창원) 500마리 정도가 머무른다. 구미는 처음 2004년 10마리를 시작으로 2019년 총1,000여 마리의 고니가 도래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구미시(장세용 시장)에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공익직불제를 시행한다. 공익형 직불금 제도는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 통과되어 예산 2조 4천억으로 기존 쌀‧밭직불제보다 1조원을 증액하여 추진하고, 쌀 중심에서 논‧밭 형평성 유지, 두류 및 사료작물 등의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소규모 농가에 대한 소득 안전기능 강화로 농가간 형평성을 제고하는 등 농업‧농촌의 공익증진을 도모하고 생태‧환경 관련 의무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하는 공익직불제로 개편되었다. 정부가 추진하는 공익직불제 개편 주요내용에는 기존 쌀직불금, 밭직불금,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통합하여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고, 경관보전직불금, 친환경직불금은 선택형 공익직불금으로 유지하여 추가지원이 가능토록 하고, 소규모 농가는 경영규모 관계없이 일정금액을 지급하되 경지면적, 영농종사기간, 농촌거주기간, 농외소득 등을 고려하여 지급하며, 농업진흥지역내의 논‧밭, 진흥지역 밖의 논, 진흥지역 밖의 밭으로 3단계로 구분하여 지급하던 것을 논‧밭 재배작물 구분 없이 동일단가를 지급한다. 또 농가 간 형평성을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병윤)은 지난 1월 17일(금) 구미김천지사를 방문해 4개지사(구미김천, 고령, 성주, 칠곡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업무보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병윤 본부장은 올해 전 부서가 적자구조 탈피를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만성적자에서 벗어나 경영수지가 개선되는 원년의 해를 만들어 가자고 하면서“미래가 있는 경북본부”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이에 구미김천지사 권택한 지사장 등 4개 지사장은 취병윤 본부장의 취임사를 통해 당부한 「기본이 바로선 본부,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후배들의 먹거리 창출, 농어촌의 행복 증진과 사회적 가치, 직원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행복한 본부」를 만들고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특히 최병윤 본부장은 경영목표 달성과 사업역량 제고, 고객서비스 향상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건설현장에서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무재해 달성으로 내부경영성과평가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1등 본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는 당부를 남겼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월 17일(금) 경상북도 농업교육관에서 올해 농촌지도공무원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첫 교육으로 ‘자두·복숭아 핵과류 종합반’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15개 시군 22명의 농촌지도공무원이 신청해 ‘함께하는 열띤 공부 ! 희망농촌 우리가 앞장선다 !’라는 주제로 핵과류(자두·복숭아) 주요 시기별 핵심기술과 재배 노하우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1년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매회차별 핵과류 전문기술을 가진 우수 강사진을 구성해 농촌지도공무원의 역량강화와 농가 기술지도 노하우를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이날 1회차 교육에서는 김현옥 농촌지원국장의 ‘현장지도 능력 강화를 위한 자세와 역할’에 관한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박영운 자두육성팀장의 ‘자두 생육과정 및 생장특성’에 대한 특강으로 이어졌다. 앞으로 자두·복숭아에 대한 주요 재배기술 이론수업과 시기별 정지·전정 현장실습, 핵과류 과원 토양 물리성 이해 및 개선, 작물보호제의 이해, 선도 농업인 초청 강의와 교육생 상호간 자율 주제토론 등으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지도공무원 전문역량강화 교육’은 최근 농촌지도공무원의 세대교체가 가속되는 가운데 작목별로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