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52만여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에 759백만 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체험 프로그램에 모든 중·고교생들을 자발적으로 참여시켜 정서 함양 및 순화를 통하여 학교폭력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세부사업으로 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청소년 문화존 운영, 청소년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 체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23개 시군 청소년 23천명을 대상으로 사회 진출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신세대 코디법, 심리검사를 통한 인간관계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은 댄스, 모듬북, 노래, 악기 등 도내 104개 동아리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으며, 청소년 문화존 운영은 9개 시군[道(경주), 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문경, 울진]에 동아리 단체가 상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연무대, 체험부스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게 된다. 특히, 타악기 등은 규칙적인 리듬 운
경상북도는 축산법 일부개정 법률이 지난 2월 22일 공포됨에 따라 공포 1년 후, 2013년 2월 2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된 축산법에는 가축질병으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축산업을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가축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의 후속조치인 축산업허가제 도입, 등록제 확대, 가축거래상인 등록제, 관련 종사자 교육이수 의무화 등이 포함된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규모 이상 가축사육업은 축산업 허가를 득해야 되며 그외 규모의 축사는 현행처럼 등록만하면 된다. ※ 일정규모 : 소 300㎡ 초과, 돼지 50㎡ 초과, 닭·오리 50㎡초과 ▶ 축산업 허가제는 사육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① 신규진입농가 : (13년)기업농→(14년)전업농→(15년)준 전업농→(16년)소규모 ② 기존농가 : 1년간 유예(예 : 기업농은 14년도 허가조건 미이행시 벌칙 적용) ▶ 또한 축산업 허가·등록자는 2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또는 가축거래상인으로 등록자는 4년에 1회 이상 일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 아울러 가축을 거래하고자 하는 자는 일정기간 교육이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자연생태계의 핵심축인 백두대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고산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3월 16일 오전 11:00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사업부지에서 이돈구 산림청장,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노욱 봉화군수와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백두대간은백두산, 금강산, 지리산을 연결하는 한반도의 생태축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옛 영토인 드넓은 만주벌판으로 뻗어가는 한민족의 기상을 대변하는 산줄기이다.이중 경북도 구간은 봉화 부소산에서 김천 상도봉까지 315km에 이르고, 행정구역상으로는 6개시군 30개읍면이 포함되는 광활한 면적이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부지면적 5,179ha(중점시설지구 206ha)에 국비 2,515억원이 투자되는 대단위 국책사업으로써 지난해까지 기본·실시설계 및 토지보상을 완료했고, 올해부터는 전시원 조성 및 건축공사가 본격 추진돼 2014년도에 개원할 예정이다.주요시설은 기후변화지표식물원, 산림종자영구저장시설(Seed Vault), 고산식물연구동 등이며, 주요기능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한대·고산 식물의 보존·증식 및 연구,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체계적 보존·복원, 국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본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장점, 그리고 국군 장병 아저씨에게 보내는 금연의 편지글 작품 내용으로 하는 전국의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금연글짓기 공모전은 조기금연교육과 사회적 금연분위기 확대, 군 장병에게 보내는 금연의 편지를 통해 군내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실시한다.1. 작품 내용 : ①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본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장점. ② 국군 장병 아저씨에게 보내는 금연의 편지(편지지 작성 가능)2. 작품 길이 : 200자 원고지 7 매 이내(원고지 형식 전산 작성 가능) ※ 편지지 또는 원고지에 작성하지 않은 경우 접수하지 않음. 지역명 반드시 기재함.3. 참가 자격 : 전국의 초등학생(2~6학년)4. 참 가 비 : 없음(단, 출품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음)5. 후 원 : 교육과학기술부·보건복지부6. 접수 기간 : 2012년 3월12일(월) ~ 4월26일(목),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7. 보낼곳 :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51-8번지 G타워 7층 (우편 번호 110-779) 소년한국일보 사업부 ※우편 봉투에 ‘금연 글짓기 작품’이라고 쓸 것8. 문의 전화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김상환)는 지난 8~9일 양일간 영덕대게축제에 참가하여 관광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의 중요성 제고와 공공의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체험터를 운영하였다.건강체험터를 방문한 관광객은 “평소에 간과했던 건강을 체크하고 각종 질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축제에 건강체험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도민들의 건강증진에 공헌 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는 3.15부터 22까지 6박8일간의 일정으로 제7차 세계물포럼 인수와 새마을 운동을 통한 빈곤퇴치에 기여하기 위해 프랑스와 에티오피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기간 중 프랑스에서는 제6차 세계물포럼에 참가하여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로 확정된 대구·경북의 개최 역량을 홍보하고 개최도시 인계인수식(Handover Ceremony)에 참가하여 마르세유시로부터 세계물포럼 대회기를 직접 인수받을 예정이다.에티오피아에서는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0년부터 아프리카 지역에 추진 중인 새마을 세계화사업 현장을 돌아보고 에티오피아 정부 고위 관계자와 면담할 계획이다.세계물포럼(WWF)은 물 관련 이슈 및 해결책에 대한 의견을 토론, 공유하고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97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행사이다. ※1차(97년, 모로코), 2차(00년, 네덜란드), 3차(03년, 일본), 4차(06년, 멕시코), 5차(09년, 터키), 6차(12, 프랑스), 7차(15년, 한국)세계물포럼 개최효과는 약 2,000억원의 경제적 이익과 1,900여명의 고용 창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경상북도는 녹색교통을 이끌 철도망 구축사업에 작년의 국비예산6,172억원 보다 2,492억원이 증가된 8,664억원을 확보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으로 철도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은 충북 도담에서 영주를 거쳐 안동, 의성, 군위, 영천을 잇는 전체 연장 148.6킬로미터에 총사업비 3조 5,193억원이 투입되어 2022년에 완공할 계획이다.2010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마치고 금년에는 국비 500억원을 확보하여 설계속도 250㎞/hr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와 영주댐 수몰지구철도 이설건설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그리고, 영천에서 신경주를 연결하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도 연장 29.8킬로미터에 총사업비 7천 620억원이 투입되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작년에 이미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완료하고 금년에는 40억원이 투입되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여 내년부터 보상 및 노반공사가 본격 시행되어 명실 공히 중앙선이 청량리에서 경주까지 고속화 철도시대가 열리게 되었다.본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청량리)에서 안동까지는 1시간 18분 소요되며, 영천까지는 1시간 40분, 신경
- 농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 정부 특단의 대책 촉구-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FTA대책 정책협의회 구성 제안- 경북도, 자체적으로도 추가 지원 대책 마련□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 13(화) 오전 10시에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3. 15일 발효되는 한·미 FTA로 인해 농어업의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어업 분야 對 정부 지원을 강력히 촉구하고 FTA 극복을 위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우리 도의 농업여건은 농업인구(19%), 고령화(48%), 농업소득 의존도(35%) 등이 높아서 FTA 피해에 대한 농가 체감도가 타 지역에 비해서 강하고, 한우·사과·포도 등 민감품목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므로 피해규모가 전국 대비 35%에 달하는 실정이다.□ 농어업 분야 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 강력 촉구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원확보가 시급하므로 FTA 수혜업종인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이익금을 농어업 분야에 재투자하고, 농어업의 구조조정과 체질강화를 위해 농어촌특별세 연장 등 FTA 특별재원 확보경북은 축산·과수의 전국 최대 주산지이자, 최대 피해지역(피해율 전국 대비 35%)이므로
경상북도는 3.13(화) 오후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에서 2011년도 일자리 종합평가(공시제) 전국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억원을 받는다.이로써 경상북도는 2010. 12월 지역일자리 공시제 대책부분 전국 최우수를 시작하여, 2011. 3월 지역일자리 창출 전국 최우수, 2012. 3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실상부한 일자리 관련, 최고 자치단체임을 전국에 알리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또한 2011년 도정시책추진 부서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3. 8(목)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일자리분야 최고의 인증을 받는 겹경사가 났다.2011년 일자리 종합평가(공시제)는 2010년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던 것을 2011년 7월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대통령께 보고 후 확정·공표되므로써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업무를 총괄하면서 중앙단위 최고의 기관평가이다.전국 자치단체 244개가 참여하는 일자리종합 평가는 ▶ 계획수립분야, ▶ 계획집행분야(자치단체장의 의지, 추진계획의 진척도, 예산 ), ▶ 추진성과분야(목표달성 노력도, 일자리의 질, 성과)등 3대분야 18개지
경상북도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인 보호조례,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등에 관한 조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 조례 등 의원 발의 조례안 심사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3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전반에 대한 도의원의 도정질문과 함께 서민 민생 관련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조례안 심사, 상임위원회별로 도정 현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한다.구체적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3월13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출석한 가운데 경북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하게된다.이날 홍광중 의원(교육)과 도기욱 의원(예천)이 도정질문을 하게 되는데, 낙동강 유역 친수 공간 개발, 도내 산림정책 및 산림자원화 관련, 교사·학생 언어순화 정책, 3대 문화권사업 추진현황 및 대책, 유교문화 및 유교정신 계승에 대한 견제, 도의회 위상 강화, 학교기본운영비 지원 등에 대하여 도정질문을 하게 된다.이어 14일에는 오전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채옥주(포항), 박병훈(경주), 박권현(청도), 윤성규(경산)의원이 각각
경상북도는 3월 13일(화) 11:00, 제이스호텔 다이아몬드홀(2층)에서 2011년도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체육인 개인 11명과 단체 4팀에게 경북최고 체육상을 시상하고 道체육회 2012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대의원총회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본상부문 공로상에는 경북지역 우수선수 발굴 등 농구발전에 헌신한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 전국체육대회 단체3연패와 지난해 8개 전국규모사격대회 전관왕의 우수한 성적을 거양했던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팀 감독, 코칭능력 개발등 각종 논문발표와 학술활동으로 스포츠과학화에 기여한 장인현 대구가톨릭대 체육학부 교수가 지도상과 연구상을 각각 수상한다.전국대회 및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동용(대구대학교 조정팀), 백규정(현일고 골프팀) 선수는 남여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단체상에는 전국체육대회 (금11, 은3, 동2)와 2011 MBC수영대회(금2, 은1, 동3)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경북도청 수영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진다.신기록상에는 지난 한해 동안 잠영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신기록을 두차례 수립한 김현진(경북도청 수중팀) 선수와 전국
구미고용지청은 3.12(월) 14시 구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미FTA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섬유업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오는 15일 한미FTA 발효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 섬유업계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본부) 담당자, 관세사 등이 지역 섬유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용센터에 설치된 FTA 신속지원팀에서 그 해결방안을 찾아보려 한다.전국 무역수지 흑자의 67%을 차지하는 구미공단은 한미FTA가 발효되면 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등 아시아 국가와 가격 경쟁력이 치열한 섬유는 고관세 철폐에 따른 가격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 (2011년 기준) 구미지역 무역수지흑자는 216억불로 전국 흑자 321억불의 67.2% (2011년 기준) 구미지역 대미 수출은 60억불로 전체 335억불 수출의 18% 그러나, 섬유제품은 원산지 증명 및 입증서류 확보가 어려워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되어야 한미FTA 발효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 이기숙 구미고용지청장은 “지역 수출입업체와 협력업체들이 한미FTA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고용센터에 설치된 FTA 신속지원팀은 구미상공회의소에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