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오피아를 방문 중인 김관용 도지사는방문 첫 일정으로 자유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머나먼 타국땅에서 산화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기념비 헌화 참배에 나섰다. 헌화 참배후 참전 용사 회장인 말라세 타셈마(80세)씨를 만나 한국전쟁 시 용감하게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지켜준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에티오피아, 우리와는 피로 맺은 형제의 나라에티오피아는 한국전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보병을 파병하여 춘천일대 고지전투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린 우리와는 피로 맺은 형제의 나라 중 하나인데, 1951년 5월부터 6,037명 파병하여 122명 전사, 536명이 부상당하였으며, 현재 약 355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전용사들은 귀국 후 아디스아바바 시내 제13구역(Woreda 13) Kebele 5,6(동단위)에 모여 살게 되면서 한국촌(Korea Village)을 형성하였는데, 40여년이 지난 지금 참천용사들도 뿔뿔이 흩어져 현재 이 구역내 4만여명의 인구 중 3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후손 55명이 한국촌내 Hilbre Fire School이라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다음
언론중재위원회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기사심의위원회(위원장 박기동)는 2011년 12월 12일부터 2012년 3월 20일까지 자체 심의 결과 총 74건을 제재했으며, 후보자가 제기한 시정요구 건은 총 11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자체 심의의 경우 사과문 게재 1건, 정정보도문 게재 1건, 경고 3건, 주의 40건, 권고 29건의 제재 결정을 했으며, 위반 유형별로는 공정성 및 형평성 위반이 43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후보자의 시정요구는 11건이 접수되어 그 중 5건은 취하되었고, 나머지 6건에 대해서는 사과문 게재 1건, 정정보도문 게재 2건, 반론보도문 게재 1건, 기각, 각하 각 1건의 결정을 내렸다. 경북 지역의 한 주간신문은 당내 경선 직전 특정 후보의 비위 의혹 및 도덕성 문제를 1면에 집중 부각보도해서 사과문 게재 결정을 받았으며, 같은 지역의 다른 지역신문도 여론조사 결과를 잘못 보도해서 정정보도문 게재 결정을 받았다.또 다른 주간지는 3회 연속으로 선거 예비후보자들의 이력 및 경력, 정견(政見), 선거구호, 출마 계기 및 포부 등을 인물과 선거구호가 드러나는 사진과 함께 여러 지면에 걸쳐 부각하는 인터뷰 기사를
경상북도 대표 여성단체인 경상북도 새살림봉사회는 2012년 3월 20일 오후 3시 김춘희 회장(김관용 경북도지사 부인)과 회원은 도청 회의실에서 그간 회원들이 틈틈이 모은 회비와 바자회 등을 통해 거둔 수익금 일부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청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도 사업소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직원 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 2명을 선정하여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한편 도청내 실원국장급 간부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된 새살림봉사회는 매년 도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참여 등 봉사 및 위문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또한 도청내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발전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도 함께 해 오고 있으며 1980년 9월부터 지금까지 총 148명 79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한편 경상북도 새살림봉사회(회장 김춘희)는 금번 장학금 전달로 어려운 직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월부터 복지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의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내 공공 및 민간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조정,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을 23개 시군청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예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이유가 복지전달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말 1,668명인 복지업무담당 공무원을 2014년까지 493명을 추가 확충하고시군의 희망복지지원단은 기존의 서비스연계팀 업무 중 통합사례관리업무를 확대 및 강화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사례관리 모니터링, 내방상담, 방문대상자에 대한 상호 정보 공유 등 방문형 서비스(방문간호, 노인돌봄 등)의 체계적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희망복지지원단이 구성·운영됨에 따라 읍면동 주민지원센터에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의뢰전 1차상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등에 중점을 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경상북도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4월초까지 희망복지지원단 구성 및 인력확충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4월 중 시군청에 희망복지지원단 현판부착 및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물가잡기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월 20일(화) 오전 11시에 김천부시장, 상인회, 도청직원, 대구시 주부 투어단 등 100여명과 함께 김천 황금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잡기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특산물과 농산물을 구입했다.이날,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물가잡기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행사를 시작으로 시장 내 점포를 찾아 온누리 상품권으로 상품도 구매하고, 특히 농수산물, 생필품 가격동향에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대해 관심을 가지고 듣고 격려했다.또한,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물가관련 단체 및 상인대표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물가 및 전통시장의 현안 등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상인들도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꾸준히 추진한 결과, 시장주변의 환경개선이 되고 시장상인들의 경영마인드 제고로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다.”면서 물가잡기 및 전통시장 살리기 등 도정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도립국악단을 초청하여 피리삼중주, 판소리 흥보가, 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와 대구광역시의회(의장 김화자)는 3월19일오전 11시 30분 대구광역시의회에서 양 시·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의회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의회 이상효 의장과 대구시의회 김화자 의장을 비롯한 양시도의회 부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장,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의 주요 내용은 - 국책사업 유치, 서민경제 활성화 등 각종 현안사항 등에 대해 미래 지향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방분권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며 - 지역현안을 상시적으로 논의 할 수 있는 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상호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이웃하고 있는 광역의회 간 전국 최초의 상생협약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의회차원의 상호협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또한, 지역의 동반자인 시·도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도가 추진하는 공동 프로젝트에 힘이 실려 더욱 좋은 성과를 가져올 것은 물론, 향후 정부의 수도권 중심정책에도 효과적으로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3월 19일, 안전점검을 위해 월성원전과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공사현장을 방문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수원본사의 조기이전과 방폐장지원사업의 가시화 등 지역 원전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최근 고리1호기 사고, 보령화력발전소 화재 등을 언급하며, 이번과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근무기강 확립과 주요설비 안전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비상디젤발전기, 중앙통제실 등을 직접 점검하면서 평소 주요 안전설비에 대한 완벽한 점검과 정비를 지시했다.이어서, 최근 18개월 공사기간을 연장한 경주 방폐장 건설현장을 점검하면서 안전한 방폐장 건설에 만전을 기할 것과 방폐장 건설에서 최우선의 목표는 “안전성”임을 여러 차례 강조하면서, 현재 공사상황에 대한 국내·외 안전점검을 조속히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의 필요성과 추진현황, 당면현안 과제 등을 설명했다.또한, 경주시 한수원 본사의 조기이전과 방폐장유치지역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건
경상북도는 청년실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과 청년을 이어주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희망이음 프로젝트’는 경상북도와 (재)경북테크노파크,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이 되고 지역대학과 특성화고등학교, 경제단체 등의 협력을 통해서 진행한다.지역청년이 지역의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동료들과 정보를 공유해서 청년들과 기업간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특성화고생 등 지역청년 900여명과 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19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희망업체를 우선,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재)경북테크노파크(053-819-0032), (재)포항테크노파크(054-223-2210) 또는 도내 시·군청(일자리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서는 이들 각 기관의 홈페이지나 경북일자리종합센터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 경북TP www.gbtp.or.kr, 포항TP www.pohangtp.org, 경북일자리종합센터 www.gbjob.kr이 기간 중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미래비
경상북도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도록 접근성 제고를 위한 진입도로 확장공사 설계를 4월에 착수하여 금년 말까지 완료하고, 2013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도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를 2개소로 계획하여 확장공사에 총 사업비 356억원이 소요되며, 2012년도에 설계비 11억(국비)을 확보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사업구간은 지방도 929호선 포항시 오천읍 세계리∼장기면 정천리 L=2.34㎞(6차로), 국도 31호선 포항시 구룡포읍 상정리(입체교차로)를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 포항 블루밸리는 포항시 동해면, 장기면, 구룡포읍 일원에 620만㎡ 규모로 조성되는 1차금속, 에너지/IT업종 등을 유치하여 년간 총생산액 19조6,708억원과 6만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는 국가산업단지이에 따라 확보된 예산 11억(국비)원으로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기준(6차로)에 맞게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기존에 추진 중이던 선형개량사업을 4차로에서 6차로로 변경하여 추진하고 선형개량 계획구간은 설계와 보상을 병행할 수 있어 단계건설을 통한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상북도 최대진 도
경상북도안전기동대는 산불취약 시기를 맞아 3월 18일(일) 오전10시에 산불 대응 긴급출동 및 진화훈련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한다.재난현장 수습과 확산방지를 주된 활동으로 하는 민간재난대응체제로 지난해 6월 발대식을 갖고 병영체험훈련, 긴급출동훈련, 구제역방역훈련 등 각종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키우고 재난 수습과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산불대응 훈련으로 면적의 72%가 임야인 경상북도의 특성상 산림의 보호와 산불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훈련은 구미에 있는 금오산도립공원에 대형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긴급출동, 주민대피, 산불진화의 3단계로 진행되며, 훈련을 마친 후에는 등반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경상북도 산림녹지과의 출동 요청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비상연락망을 통한 상황전파, 신속한 현장 출동, 지휘소 설치, 통신망 개통 등 긴급출동을 훈련을 실시하고,오후에는 산불이 민가까지 확대된 상황을 설정하여 주민대피, 부상자 응급조치 및 후송, 민가 화재 진화 및 산불확산 차단, 산불 총력 진화의 순서로 훈련을 실시한다.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 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월 16일(금) 오전에 한국계 첫 프랑스 상원의원으로 녹색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장-뱅상 플라세의원을 만나 한-프랑스 및 경북도와 프랑스간 다양한 교류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장-뱅상 플라세 상원이 직무하고 있는 의회를 방문한 김관용 도지사 일행에게 직접 본 회장을 비롯한 의회설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내빈 관에서 환담을 가졌다.프랑스 장-뱅상 플라세 상원의원은 장-뱅상 플라세 상원의원은 현재 생태계파괴,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정부가 추진 중에 있는 녹색성장산업과 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보였다.또한, 작년에 36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발전된 한국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고, 오는 5월에 다시 한국을 방문해 경상북도의 녹색성장산업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장 상원의원은 현재 한·불 친선부회장을 맞고 있으며 양국교류발전에 가교역할을 약속했다.이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저탄소 녹색발전 프로젝트를 선도하기 위하여 풍력발전과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에너지 집적지를 조성함과 동시에 천리 동해안, 칠백리 낙동강, 백두대간, 국립공원(5곳) 등 녹색성장의 보고(寶庫)인 경상북도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3 .17일 프랑스 마르세유 2012 제6차 세계물포럼 폐회식 겸 개최도시 인수인계식(Handover Ceremony)에서 마르세유시로부터 세계물포럼 깃발을 인수받음으로써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도시를 공식적으로 인수·인계 받으면서 블루골드 물의 황금시대에 세계 물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제6차 세계물포럼은 국제기구·각국 정상, 장·차관 70여명, 국회의원 200여명, 자치단체장 350여명, NGO·민간 등 180여 개국 총 2만5천여 명이 참가했다.3. 12(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제별, 정치적, 지역별과정 250개 세션 및 패널토의에서 Time for Solutions을 주제로 물을 통한 향상된 위생 및 보건 제공, 물 관련 재해예방, 최적의 물 사용을 통한 경제발전 기여, 생태계보존 및 기후변화 대응방안 등 논의하였고100개의 시민참여 이벤트, 물정상회의, 각료회의, 의원 및 지자체간 대화, 12개 이슈의 고위급 원탁회의, 물엑스포 전시 및 홍보관 운영, 테크니컬 투어 등이 열렸고 3. 17(토) 폐회식 겸 차기 개최도시 인수인계식이 이루어지면서 Future Water Together(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