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촌 경제와 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뉴딜 - 농정 틀 전환을 선언하고, ‘농촌 재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도농복합도시인 구미시의 특성을 살려 빅데이터, ICT 기반 3세대 AI 농축산업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토대로 식량작물의 적정 자급률을 제고하고 식량생산 다각화로 구미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선순환 생산-소비 경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인 구미 푸드플랜 사업의 출발점으로 내년 9월 금오산도립공원 내 대주차장 부지에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이 개장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장기화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지친 시민들을 치유하기 위해 연악산 산림욕장, 에코랜드 짚코스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체계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농업 발전 도모 구미시는 지역내 식량생산·가공·유통현황을 분석하여 그동안 쌀 증산을 고수해 왔던 농업정책에서 벗어나 현 시대의 요구에 맞는 농업 정책방향을 수립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농식품부로부터 승인받고 친환경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9월 16일(수) 자매도시인 군산시를 초청하여 시청 전정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시민안전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고자 현장판매를 없애고 사전예약 주문건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판매 품목은 군산시의 특산물인 흰찰쌀보리, 박대, 젓갈, 한과 등 50품목으로 김천시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전주문액은 총 4천4백여만원에 달했다. 특히, 군산 특산물 흰찰쌀보리는 인지도가 높은 건강식품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5kg짜리 800개 이상 주문하였다. 또한 군산시에서는 지역 농수특산물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류행사에 김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구매자와 김천시민에게 쌀과 보리쌀 1,700개와 친환경 물병도 사은품으로 증정하였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9년부터 해마다 양 도시를 오가며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은 자매도시라는 끈끈한 정도 생기고 양도시의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아 가고 있어 매년 판매량이 늘고 있으며, 군산시에서도 김천 농산물의 우수성과 인지도가 높아 군산 판매처 곳곳에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월 17일(목)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청도사무소, 농협관계자, RPC 대표, 양곡보관창고 대표, 읍·면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하였다. 2020년 청도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벼 2개의 품종으로 포대당 40Kg기준 44,575포대(건조벼14,575포대, 산물벼30,000포대)가 배정되었으며, 정부수매 계획에 따라 산물벼는 ~ 11월 20일, 건조벼는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포대당 30천원)을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특히 품종검정제(DNA검사)도입으로 매입대상농가 중 5%를 표본추출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민간검정기관에서 검정을 실시하여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하지 않을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가에서 품종검정제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 전 타 품종 혼입에 유의해주시고, 적기 수확으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매입 기준을 꼼꼼히 챙길 것”을 당부하였다. 덧붙여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20년 9월 11일(금) 오후 2시 해평면 괴곡리 990번지 일원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준열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및 지역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인 해담벼로 지난 5월 1일 모내기하여 133일 만에 얻은 첫 결실로, 수확면적 3,467㎡에 2,840kg정도 수확하였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 쌀 중 하나로 쌀알이 맑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으로 당일 수확한 벼는 전량 해평농협미곡처리장에서 매입하여 금년도 추석 전에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직접 콤바인 운전 및 벼 베기를 시연하였으며,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해를 무사히 넘기고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에게 “온 국민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이 꿋꿋하게 농사일에 전념해 행복한 가을걷이가 시작됐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9월 29일(화)까지 금년도 과수농가 우분 지원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 관내 과수재배 희망농업인 중 농업인경영체등록을 한 자는 사업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사업 신청서 검토와 자체 평가심사(현지조사 병행)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0월 초에 개별 통보한다. 한편, 과수농가 우분 지원사업은 유기질 퇴비 사용을 통한 지력 증진과 친환경의 고품질 과수 생산으로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0일(목) 획기적인 처리공법으로 가축분뇨를 환경오염 없이 퇴비화 처리하는 영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하고 가축분뇨 자원화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도지사를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 도·시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가축분뇨 처리 전 과정을 세부시설별로 세밀하게 점검·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2011년 환경부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 자원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229억원(국비 160, 지방비 23, 영주농협 46)을 투입해 올해 3월 준공·가동 중인 시설로 영주농협에서 사업시행을 하고 운영 중인 시설이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일일 120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해 약 80톤의 퇴비를 생산할 수 있으며, 반입된 가축분뇨를 팽연 왕겨 및 미생물을 이용해 고속발효공정(7일)과 부숙 과정(21일)을 통해 100% 자원화 하고 있다. 다른 가축분뇨 퇴비화시설에 비해 이 시설의 가장 큰 특징은 ‘원통밀폐형고속발효’ 공정으로 발효시설의 밀폐화를 통해 악취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고속발효를 통한 부숙 기간을 단축해 빠른 시간 내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퇴비를 생산할 수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4월초 이상 기온으로 인한 저온 피해를 시작으로 긴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 다발적인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복구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월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면적은 532.8ha, 피해농가는 1,133 호로 집계되었으며, 피해 과수농가 농약대 등 재해복구비 1,157백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7월말부터 8월초에 걸친 호우로 복숭아 낙과 정밀조사 결과 피해면적 252ha에 733호 농가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을 위해 국비예산을 요청하였다. 추후 군비 예산확보로 자연재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특히 피해가 극심한 복숭아농가는 전체 농가 중 80%이상이 저온피해와 낙과피해 복구비로 농약대를 지원받을것으로 예상된다. 9월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수확철을 앞둔 대추 등 과수낙과와 벼 도복, 비닐하우스 파손 등 피해면적 약 30ha 이상으로 추산, 정밀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정부에 복구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속한 피해복구비 지원으로 피해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9월 9일(수) 지난 제9호 ‘마이삭’, 제10호 ‘하이선’ 태풍으로 인해 대추낙과 피해를 입은 청도군(군수 이승율)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과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산림청장의 방문은 지난 태풍으로 인해 대추재배 400여 농가, 60ha 이상의 대추낙과피해가 발생해 이승율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피해대책지원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산림청장 외에 남부지방산림청장,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매전면 남양리 대추낙과 피해 현장을 방문하였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태풍이나 여러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역대 가장 긴 장마로 농가의 시름이 깊은데 수확기를 앞둔 시기에 연이은 태풍 피해까지 발생하여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임업인에 대한 관심으로 청도군을 방문해 주신 박종호 산림청장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산림정책에 반영,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실 것”을 건의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강력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과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잇따라 경북 동해안을 강타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속속 보고되고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잎 끝이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에 묻은 흙앙금과 이물질 등을 깨끗하게 씻어준 후 새 물로 걸러대기해 뿌리의 활력 촉진시키도록 한다.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이 우려되는 논에는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쓰러진 노지채소와 밭작물은 1~2일 이내에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보완하도록 한다.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 주고 병에 걸렸거나 상처 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해 다음 열매 생장을 촉진시킨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 발라주고,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에는 흙을 덮어주고, 유실․매몰된 곳은 빨리 정비하도록 한다.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우고 보조 지주를 설치하며,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해 과원 내 청결을 유지하도록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4월부터 7월까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추진하였으며, 교육생 중 농업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20명이 도시농업관리사(Master Gardner)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교육생들은 지난 8월 22일(토)부터 관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에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주말농장은 구미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여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지산동과 광평동 2개소에서 운영한다. 주말농장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지산동 10가족(35명), 광평동 7가족(28명)이 가족당 5평씩 텃밭을 분양받아 지난 8월 22일(토) 배추를 정식하고 무, 열무, 쪽파 등 각종 김장 채소류를 파종했다. 평일에는 가족들이 자유롭게 텃밭을 방문하여 스스로 텃밭을 관리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도시농업관리사들이 텃밭관리 도우미 활동을 한다. 주대현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심리적, 정신적, 경제적 등의 어려움 속에서 교육생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말농장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도시텃밭을 가꾸면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부들의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9월 7일(월),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연이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격려에 나섰다. 이 군수는 운문 · 금천 · 매전면 등 벼 도복 및 비닐하우스(메론, 레몬, 딸기) 침수 피해 현장을 점검하였다. 청도군은 제9호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운문, 금천, 매전 지역을 중심으로 벼 도복이 20.33ha 가량 발생하였고, 배, 대추 등 과수 낙과도 크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어 제10호태풍 하이선의 피해에 대해서도 현재 정밀조사가 진행 중인 한편, 과수 낙과, 배수로 정비, 병해충 방제, 습해 예방 등으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4월 이상저온 피해와 7월~8월 유례없는 긴 장마 및 집중호우로 복숭아 낙과 등 농업인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이번 태풍까지 겹쳐 농가의 피해가 가중되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실시하고 농작물 피해조사를 통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오는 9월 7일(월) ‘제2회 곤충의 날’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곤충의 날’은(매년 9월 7일) 곤충의 환경적·영양학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당초 예천곤충생태원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속방법 : 9월 7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YouTube) 채널 ‘농러와 tv’ 기념식에서는 식용, 사료용, 화분매개용 등 분야별 곤충산업 육성에 기여해 유공 표창을 받은 14명의 수상자 소감을 유튜브(YouTube)로 중계한다. 심포지엄은 곤충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및 연구동향 등에 대한 발표와 의견수렴이 이루어진다. 심포지엄 발표는 △제3차 곤충․양잠산업 육성 발전방안, △곤충산업 R&D 추진성과 및 추진방향, △학습・애완 및 치유곤충 산업 동향 및 활성화 방안, △곤충식품 이용 대체단백질 소재 개발, △사료곤충 산업 동향 및 시장창출 방안, △지자체 신규사업(신활력 사업) 순서로 진행되며, 의견수렴은 화상회의 시스템(zoom cloud meetings)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