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신사옥 착공식이 4월 24일 본사이전 지역인 경북 김천시 남면 소재 경북혁신도시내 신사옥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국토부 한만희 제1차관, 도·시의원, 정일영 교통안전공단이사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하였다.행사진행은 오프닝공연(14:30)을 시작으로 공식행사(15:30~16:10)를 진행했으며, 퓨전타악(휘모리) 공연과 전자현악(샤인)공연 및 홍보영상물 상영으로 볼거리 또한 풍성했다.교통안전공단 본사 신사옥은 경북 김천시 남면일대 경북혁신도시 내의 부지 15,150㎡에 지상 12층, 지하 1층, 연면적 16,198㎡의 규모로 건설비 358억원을 투입,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건축물 1등급을 획득한 저탄소·에너지절약에 설계의 중점을 둔 환경친화적 녹색청사로서 건립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 본사 이전은 2009년 10월 지방이전계획이 확정된 이래 2011년 6월 부지매입, 2011년 9월 설계를 완료하고 2013년 9월 완공을 목표로 2012년 12월부터 활발히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교통안전공단은 도로교통사고 줄이기 및 교통문화 선진화, 운행 자동
경상북도는 4. 24(화) 16:00 도청강당에서 경북정신 및 정체성 확립과 우리 고유의 트랜드를 찾고자 전통가락을 통해 본 경북문화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최병길 (사)새울전통타악진흥회 대구·경북지회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강연에서 최병길氏는 음악의 탄생과 관련 인간의 삶과 음악이 늘 생활속에 녹아있으며 우리나라 음악은 선의 문화, 인간중심의 박자, 깊이를 추구하는 소리이며 흥, 멋, 한, 맛, 신명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국음악의 변화와 관련 근대 이전에는 생활속의 음악인 자연태 음악과 노동요가 많으며, 근대 이후에는 듣는 음악문화와 함께 미래지향적이고 자신을 표현하는 음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장구의 역사를 통해 한국인의 미의식 변화와 진화하는 전통을 소개하면서 늘 우리 역사와 함께 해 왔다고 말하고 서양의 피아노와 장구장단의 차이를 삶의 전통음악으로 대비하였다. 이와 함께 경상도 가락이 한국의 음악사에 기여한 업적이 지대하다고 말하고 지역별 전통음악 소개와 함께 경상도의 가야금과 대금 박녹주 명창, 박귀희 명창 등이 대표적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경상도 음악과 장단은 창의성의 보고이며 인간 삶 속에 묻어 있는 중용
경상북도는 4.23(월) 11:00에 도청 제2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협의회창립회의를 개최하고, 물 관련 전문가 22명을 위원으로 위촉하면서 “신성장 녹색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물산업을 본격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물산업 육성 협의회는 상하수 및 폐수처리, 물산업 비즈니스, 수자원, 해양물산업분야등의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 16명과 도레이첨단소재, 코오롱, 제일모직 등 물기업 대표자 6명 등 22명으로 구성되었다.물산업 육성 자문과 기술·정보 교류, 물산업 육성과제 발굴, 물기업 지원, 제7차 세계물포럼성공개최 지원 등 물 산업 육성 공감대 조성과 상생 협력방안 모색하는 등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북대학교 환경공학과 민경석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난 3월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개최된 ‘제6차 세계물포럼’ 참가결과 및 ‘제7차 세계물포럼’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또한,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계획세부추진방안과 도에서 추진중인 물산업 육성 조례(안)와 10대 중점시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토론이 있었다.이날 회의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행사가 1회성 행사에서 탈피하여 지역의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인천 아라 뱃길을 시작으로 한강, 남한강, 문경새재를 넘어 상주 경천대 낙동강 자전거 길로 부산 을숙도까지 이르는 국토종주자전거길 702km 통합개통식이 4월 22일 4대강 지역별로 개최되었다.경상북도는 4월 22일 9시에 상주 경천섬 일원에서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상주시가 주관하며, 낙동강을 인접한 안동시, 구미시, 의성군, 칠곡군, 예천군이 후원하는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전국토를 연결하는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김관용 도지사와 자전거 동호인과 도민 3,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주요참석자 - 중앙 : 행정안전부 2차관 이삼걸 - 지방 : 도지사 김관용, 상주시장 성백영, 안동시장 권영세, 문경시장 고윤환, 칠곡군수 백선기, 의성군수 김복규, 전남 곡성군수 허남석, 경북지방경찰청장 이만희 등개통식 주요행사는 식전행사에는 마칭밴드(영천성남여고) 공연과 자전거 묘기, 초청가수(김혜연, 신유, 이자연)들이 출연하여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식 참석자들에게 축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되었다.본 행사는 상주시장의 개막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물가잡기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4월 21일(토) 칠곡 왜관시장에서 행정부지사와 칠곡군수, 도의원, 상인회, 도청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잡기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과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특산물, 농산물을 구입하였다.그간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인터넷 쇼핑몰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전 도민과 지역물가를 책임지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물가동결 및 인하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칠곡 왜관시장은 1981.7.31. 개설된 사설시장으로 80여개의 점포와 120명의 상인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며, 연간 고객수 182천명, 연간매출액 20억으로 칠곡군 지역경제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왜관시장은 칠곡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86억원을 투자하여 주차장, 화장실, 아케이드, 편의시설설치 및 전선지중화를 2011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2014년에 이 사업이 완료되면 칠곡 지역상권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이날, 물
경상북도는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4월 20일(금) 오전 11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생각의 장애을 넘어 따뜻한 사회로’라는 슬로건 하에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그리고, 장애인과 가족 등 2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개회는 도청 교향악단의 opening 공연과 성악가 배진형, 구본광씨의 거위의 꿈, 희망의 나라로 축가를 시작으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등 14개 회원단체의 소개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평등사회 지향과 사회통합을 위한 장종만, 장정빈씨의 장애인인권선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장애인에 대한 시상과 대회사, 격려사 등의 본행사와 장애인복지단체에서 준비한 어울림한마당, 부대행사도 이어졌다.특히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비록 불편한 몸이지만 저소득 장애인들의 상담 조언자로서 지역 장애인들이 상호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오상환씨와 지적장애인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장애인 의료 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한 지선향(김천의료원 근무)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이날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영만)는 4월 27일부터 열리는 제254회 임시회에 4명의 의원이 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제254회 임시회에 발의한 조례안은 ① 구자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구강보건사업 지원 조례안② 김하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관급공사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과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 조례안 ③ 나현아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생활체육 진흥 조례안 ④ 채옥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안이다. 먼저 ① 구자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구강보건사업 지원 조례안은 도민,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유지를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원하고자 한 것이며, ② 김하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관급공사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과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 조례안은 경상북도가 발주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관급공사를 수행할 경우, 지역건설 근로자를 우선 고용하고 지역건설기계의 우선 사용 및 임대료 지급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과 임금 체불 방지 및 하도급업체를 보호하기 위하여 제정
경상북도는 4. 19(목) 11시 제이스호텔에서 ‘지역미래와 함께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경북 일자리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계, 지자체, 언론계, 경제계, 노조단체, 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을 이해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개최된 경북 일자리 100인 포럼은 지역 고용정책 전반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고용정책 수립을 위해 발족되었다. 포럼은 노사민정 5인 공동대표(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최영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남병탁 경일대 교수)로 운영된다.대학교수, 언론인, 대학취업담당관, 정부기관·경제단체 간부, 시군 일자리업무 담당과장 등 지역 일자리창출 관련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일자리분과, 여성일자리분과, 사회적일자리분과, 인적자원개발분과 등 4개의 분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앞으로, 분과위원회에서는 권역별로 찾아가는 이슈포럼을 개최하여 그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안
경상북도는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5개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실적평가에서 조기집행률 76.78%(2조 4,100억원)로 역대 사상 최고의 집행률로 전국 대상수상과 함께 6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군부에서는 예천군(68.28%)이 전국대상으로 상사업비 3억원, 성주군(63.04%), 청송군(57.15%), 고령군(56.83%)이 최우수 시군으로 각각 1.5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또한, 안동시(55.10%), 영천시(54.11%), 구미시(53.34%), 경산시(51.48%), 김천시(50.98%), 영덕군(51.50%)이 50%이상 우수한 집행 실적을 올려 우수시군에 선정 각각 5천만을 받았다.특히, 민간실집행율(59.85%)과 중점사업집행율(일자리창출, 사람희망, SOC사업) 부문에서도 71.67%을 달성하여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추진과정에서 비효율적인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지금까지 경북도에서는 2012년 조기집행 추진계획 및 집행요령에 대한 행정안전부 재정팀장 초청 특강과 교육을 실시하여 조기집행 분위기 확산과 직원 마인드를 제고하고부단체장 회의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1981년부터 2011년까지 지난 30년 동안 언론중재위원회의 발자취와 함께 언론중재제도의 발전과정 등을 수록한 언론중재위원회 30년사(1981~2011)를 발간했다.30년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설립과 발전을 기술한 ‘언론중재위원회 30년’, 위원회의 설립근거였던 법률의 변천과정을 살펴본 ‘언론중재제도의 법률적 변천’, 언론조정·중재와 시정권고 및 선거기사심의 등 위원회 사업의 실적을 정리한 ‘언론중재위원회 주요 사업 실적’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원회 홈페이지(http://www.pac.or.kr) 정보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위원회 관계자는 “30년사는 그 동안의 위원회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위원회의 역사를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써 위원회 직원만으로 집필진이 구성됐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작했다”며, “언론인과 언론법제 연구자 등 많은 분들에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언론중재위원회는 설립 첫 해인 1981년 44건을 접수 처리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그 50배가 넘는 2,237건을 접수 처리하는 등 지난 30년 동안 모두 18,552건의 언론조정·중재신청 사건을 처리했다.
경상북도는 4. 18(수)~20(금)까지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2012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국내의 모든 농업기계 및 기자재 등에 대한 종합전시장으로써 국내 150개 업체에서 생산되는 최신 농기계 680여개 모델을 전시했다.이번에 개최하는 2012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국내 농기계 제조업체와 농업인이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된 정보교류의 장인 동시에 FTA체결로 어려움을 더해가고 있는 우리 농업에 활기를 불어 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전국단위행사로서 전국의 농업인 등 약 13만 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하고 지역특산물 홍보, 관광자원과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14,760㎡ 규모의 야외 전시장에서 펼쳐지게 될 상주농기계박람회는 농기계를 직접 시운전이 가능하도록 시연장을 별도로 마련하여 최신 농기계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또한, 주행사장 메인무대에는 각종 문화공연도 개최하여 참관객과 지역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산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행사로 꾸려지며, 농기계산업 선진화를 위한 한국농기계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술세미나, 슬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2~30대 젊은 농업인이 경북농업의 미래를 위하여 머리를 맞댔다. 김관용 도지사는 18일 문경시 한아름영농조합 토마토농장에서 미래 경북농업을 이끌어 갈 지역의 젊은 농업인 50명과 함께 ‘경북농업의 미래, 씨앗 Talk’라는 주제로 현장대화를 가졌다. 이날 대화에는 후계농업경영인, 4-H연합회 회원, 한국농수산대학교 졸업생 등을 비롯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결혼이민자농가와 귀농인 12명도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 등을 김 지사에게 건의하였으며 도는 반영이 가능한 건의사항은 금년부터라도 도정에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지난 3월 15일 한·미 FTA가 발효되어 경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의 미래농업을 짊어 질 2~30대 젊은 농업인과 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젊은 농업인의 보육문제, 농촌 문화여건 확대 등 농촌지역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이날 김 지사는 한·미 FTA 이후 정부의 추가대책과 함께 전국 최저인 농어업정책자금 이차보전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대폭 확대 등 경북도 차원에서 추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