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7일(목)부터 7월 29일(토)까지 3일간 ‘2023 비엣뷰티 &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참가해 총 63건 227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현지 기업과 5만 달러 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 비엣뷰티 & 코스모뷰티 베트남’은 14회차를 맞이한 베트남 내 가장 주목받는 미용전시회로, 25개국 8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1만 여명의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경상북도 공동관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도내 강소 뷰티기업 6개 기업이 참가했다. ※ 도내 참여 6개 기업 : ㈜지엘바이오텍, ㈜블레스드, ㈜메디웨이코리아, ㈜HLI, 박가분, ㈜레드99 경산에 소재한 레드99는 편백수와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한 저자극 크림 판매업체로 현장상담 진행 후, 베트남 AMOSE VINA사와 5만 달러의 MOU·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성과를 보여준 레드99는 지난 2016년 대구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발해 2019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중국 NMPA 화장품 위생허가,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 5월 30일(화)부터 6월 13일(화)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 전후, 구미 수출업체 수출증감 현황과 원인’ 조사를 실시하였다. 코로나 전후를 비교하여 수출이 중단된 품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81.5%는 없다고 답했고, 18.5%가 있다고 밝혔으며, 있다고 응답한 업체 중 수출이 중단된 품목으로는 원자재·소재가 30.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수출이 중단된 국가로는 중국이 4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계·설비 23.1%, 부품(중간재) 23.1%, 제품(소비재) 23.1% **아세안 12.5%, 인도 12.5%, 미국 6.3%, 일본 6.3%, EU 6.3%, 기타 12.5% 또한, 코로나 전후를 비교하여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품목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87.7%는 없다고 답했고, 12.3%가 있다고 밝혔으며, 있다고 응답한 업체 중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품목은 부품(중간재)이 40.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새롭게 수출하기 시작한 국가는 남미와 중국이 각각 1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완제품(소비재) 30.0%, 기계·설비 10.0%,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인 만19~39세 무주택 청년가구로 기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회사 숙소 등 법인이 임차하는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주소지관할 읍․면사무소와 경북청년포털 청년e끌림(https://gbyouth.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 1단계* 공장용지 1,801천㎡(54만평)를 완판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 분양을 시작한 이후 6년 만에 1단계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 전체면적 2,254천㎡(68만평) 중 공장용지 1,801천㎡ 시는 2020년 코로나19로 시작된 경기침체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자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실무자 중심의 투자 유치단을 구성하고 2020년 12월 기존 4개 업종에서 7개 업종으로 입주업종을 확대했으며,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분양가 인하 등 분양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이테크밸리는 구미국가4단지, 확장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주거 용지(분양률 95%)가 조성되어 있어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상되는 2025년에는 직주 근접 환경이 한층 더 좋아지게 된다.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 원) 건설 계획이 반영됐으며,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단지 제1공구(고아읍 송림 ~ 해평면
경상북도는 7월 31일(월)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3층 대회의실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위원 위촉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개년 사업계획과 2023년 세부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역협의회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산·학·연·군 방산 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해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주요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연간 2회(반기 1회) 개최된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주요내용은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구축 △지역방산특화로드맵 수립 △방산특화연구소,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창업 및 방산진입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 선정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경북도의 산업과 기업환경을 고려해 최대한의 효과를 만들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하며 사업계획을 심의했고, 경북의 방산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협의회 위원들의 전문 의견을 잘 받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종합지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김천사랑 상품권 운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우선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김천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는 8월 30일(수)부터 김천사랑 상품권(종이형, 카드형) 사용이 제한된다. 가맹점 제한 대상이 되는 가맹점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병원, 약국, 일부 주유소 등 약 130개소로 전체 김천사랑 상품권 가맹점의 약 2% 정도이다. 시는 해당 가맹점에 사전 통보 및 의견 제출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8월 30일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다.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추후 김천시청 홈페이지 및 그리고 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농어민수당, 전입 지원금, 임신축하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으로 김천사랑 카드에 지급된 정책발행 금액은 등록이 취소된 가맹점에서도 기존과 같이 결제할 수 있다. 아울러 보유 한도도 행정안전부 지침에 맞게 변경된다. 현재는 그리고 앱 내 본인 계좌연결 시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으나 오는 8월 9일(수)부터 150만 원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이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나 우리 시는 시민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29일(토)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에서 개최된 제17회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 행사장에서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정용교)주관으로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창업가 양성사업인 ‘유학생 카페창업-글로벌 다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 지역대학 상생협력사업과 관련, 외국인 유학생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위해 청도군과 협력관계에 있는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의 외국인 유학생 카페 운영 현장 실습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학생 카페창업-글로벌 다방’에는 많은 사람이 몰려 준비한 재료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으며, 운영 수익금은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외국인 우수 인재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북돋우는 촉진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이하 TBSK) 인수를 7월 31일부로 마무리하고, 조기 통합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임원인사를 8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도레이첨단소재는 풍부한 사업경험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선임함으로써 사업전문성을 높이고 자율 책임경영을 강화하여 통합 시너지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전배(5명) 김영섭 / 필름사업본부장 겸 TBSK 대표이사 사장 엄태수 / 엔지니어링본부장 겸 구미사업장장 전무 이병국 / TBSK 구미공장장 전무 정인식 / TBSK 기술연구소장 상무 박희국 / TBSK 영업담당 이사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베스트엔지니어링(대표 황광하)을 선정하고 7월 28일(금)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베스트엔지니어링은 2002년 대구 영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설립 후 2009년부터 어모면 구례리에 위치하며 철도 궤도 용품 및 PC(Precast concrete) 몰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국내 고속·일반선 및 지하철의 철도 궤도 용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베스트엔지니어링은, 2016년부터 강구조 분야의 콘크리트 형틀 제조 사업에 진출하며 전동 유압식 가변 형틀 외 각종 조립식의 다양한 형틀을 개발·제작하여 납품하고 있다. 더불어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베스트엔지니어링의 8월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국내 콘크리트 제품 제조 수준 향상 및 철도사업 선진화에 이바지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매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핵심 국정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 구성하고, 7월 27일(목) 시청에서 추진단장인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기회발전특구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기회발전특구 개요 및 추진 경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논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혜택, 규제특례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구에 지정되면 특구 내에 본사를 이전하거나 투자(신·증설)기업 등에 대해 △법인세, 소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규제특례 제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확대 등 지방 투자기업에 파격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최근 지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와 연계해 반도체 및 방산분야 기업을 대규모로 유치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7월 27일(목)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4대 택배전문기업의 하나인 로젠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경제자유구역) 내에 ‘물류시설 구축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로젠 최정호 대표,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로젠이 2028년까지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물류시설 용지 124,791㎡에 1,259억원을 투자해 물류창고, 자동화 장비, 보관 시설 등 대구․부산‧칠곡 4개 물류시설을 통합해 영남권 통합물류터미널을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전국에 10개 물류 터미널을 보유한 로젠은 CJ대한통운, 한진, 롯데에 뒤이어 국내 시장 점유율 4위 업체며 패션, 부동산, 전자부품 등 국내 49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대명화학 그룹의 자회사로 온라인 쇼핑 생태계 구축 및 물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도권 외의 지역에도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향후 로젠은 영천시와 상생 협력을 통해 약 900명의 인원을 현지에
한화시스템(주)(대표 어성철)은 7월 26일(수) 舊 한화 구미공장(공단동 258)에서 방위산업 분야 투자를 위한 신규 사업장 건립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국회의원, 구미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10월 한화시스템(주)은 경상북도‧구미시와 24년까지 2,000억 원 투자, 신규고용 250명을 계획으로 방위산업 분야(감시정찰, 지휘통제 등) 제품 생산에 관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주)은 기존 임차 사업장에서 각종 신규사업 투자 제약과 필요 시설 확보가 어려워 자가 사업장 건립을 통해 통합전장 시스템, 초소형 SAR* 위성 등 방산 제품을 생산하고 성장동력 확보로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 SAR(Synthetic Aperture Radar) : 감시정찰용 초소형 위성, 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100kg 이하, 1m급 성능을 자랑하는 초소형 SAR 위성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내 1위 방산기업으로 각종 센서, 지휘통제 통신, 전투체계 등 첨단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