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이하 TBSK) 인수를 7월 31일부로 마무리하고, 조기 통합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임원인사를 8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도레이첨단소재는 풍부한 사업경험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선임함으로써 사업전문성을 높이고 자율 책임경영을 강화하여 통합 시너지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전배(5명) 김영섭 / 필름사업본부장 겸 TBSK 대표이사 사장 엄태수 / 엔지니어링본부장 겸 구미사업장장 전무 이병국 / TBSK 구미공장장 전무 정인식 / TBSK 기술연구소장 상무 박희국 / TBSK 영업담당 이사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베스트엔지니어링(대표 황광하)을 선정하고 7월 28일(금)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베스트엔지니어링은 2002년 대구 영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설립 후 2009년부터 어모면 구례리에 위치하며 철도 궤도 용품 및 PC(Precast concrete) 몰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국내 고속·일반선 및 지하철의 철도 궤도 용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베스트엔지니어링은, 2016년부터 강구조 분야의 콘크리트 형틀 제조 사업에 진출하며 전동 유압식 가변 형틀 외 각종 조립식의 다양한 형틀을 개발·제작하여 납품하고 있다. 더불어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베스트엔지니어링의 8월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국내 콘크리트 제품 제조 수준 향상 및 철도사업 선진화에 이바지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매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핵심 국정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 구성하고, 7월 27일(목) 시청에서 추진단장인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기회발전특구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기회발전특구 개요 및 추진 경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논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혜택, 규제특례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구에 지정되면 특구 내에 본사를 이전하거나 투자(신·증설)기업 등에 대해 △법인세, 소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규제특례 제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확대 등 지방 투자기업에 파격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최근 지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와 연계해 반도체 및 방산분야 기업을 대규모로 유치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7월 27일(목)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4대 택배전문기업의 하나인 로젠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경제자유구역) 내에 ‘물류시설 구축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로젠 최정호 대표,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로젠이 2028년까지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물류시설 용지 124,791㎡에 1,259억원을 투자해 물류창고, 자동화 장비, 보관 시설 등 대구․부산‧칠곡 4개 물류시설을 통합해 영남권 통합물류터미널을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전국에 10개 물류 터미널을 보유한 로젠은 CJ대한통운, 한진, 롯데에 뒤이어 국내 시장 점유율 4위 업체며 패션, 부동산, 전자부품 등 국내 49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대명화학 그룹의 자회사로 온라인 쇼핑 생태계 구축 및 물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도권 외의 지역에도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향후 로젠은 영천시와 상생 협력을 통해 약 900명의 인원을 현지에
한화시스템(주)(대표 어성철)은 7월 26일(수) 舊 한화 구미공장(공단동 258)에서 방위산업 분야 투자를 위한 신규 사업장 건립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국회의원, 구미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10월 한화시스템(주)은 경상북도‧구미시와 24년까지 2,000억 원 투자, 신규고용 250명을 계획으로 방위산업 분야(감시정찰, 지휘통제 등) 제품 생산에 관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주)은 기존 임차 사업장에서 각종 신규사업 투자 제약과 필요 시설 확보가 어려워 자가 사업장 건립을 통해 통합전장 시스템, 초소형 SAR* 위성 등 방산 제품을 생산하고 성장동력 확보로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 SAR(Synthetic Aperture Radar) : 감시정찰용 초소형 위성, 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100kg 이하, 1m급 성능을 자랑하는 초소형 SAR 위성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내 1위 방산기업으로 각종 센서, 지휘통제 통신, 전투체계 등 첨단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26일(수) 구미코에서 육군군수사령부 주관으로 방위사업청, 육군 본부, 주요 방위산업체 및 관련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관‧산‧연 부품관리 협력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군 군수사령부의 군수혁신4.0 추진방향 △구미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의 방위사업 정책 및 방산육성제도 소개 △국방기술품질원의 부품정책 업무체계 정립 및 수행방안 등 방산 관련 제도 소개와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방위 산업체계 업체와 중소 벤처 기업들이 부품관리 기술 및 발전방안에 관해 개선 실적 중심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군‧관‧산‧연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성장하는 방위산업 부품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며, “무기체계 국방력 강화와 K방산의 경쟁력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경상북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피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지원 대책으로 경북도 소상공인 이자지원 사업인 ‘경북버팀금융’과 연계해 업체당 최대한도 7천만 원(단, 피해금액 이내)까지 저금리의 ‘경북형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경북버팀금융 지원사업은 연간 2%의 이자차액을 2년간 경북도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재해피해 소기업, 소상공인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군 소재 업체는 보증료도 연 0.1%(일반재해지역 0.5%)로 낮아진다. 경북도에서는 피해 소기업,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증료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 특례보증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관할 지자체에서 ‘재해중소기업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경북신용보증재단으로 보증신청하면 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현장 복구가 어느 정도 완료되면 피해지역을 방문해 이동식 현장보증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피해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상담과 금융지원 안내 등 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31일(목)부터 청도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해 소상공인 중심으로 청도사랑상품권 가맹점을 개편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한정된 재원을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취지에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대형주유소 등 연매출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에 대해 사전통지와 의견제출 안내문을 발송하고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다만, 농민수당 등 정책발행 청도사랑상품권(카드형)은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들의 사용이 많은 업소에 이용 혼선이 예상된다”라며,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2023년 김천시 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상반기 지원자 모집에 이어 하반기에도 2차 모집을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예비 창업자들에게 점포 리모델링 비용 및 임대료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7.20.)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만 19세~39세 이하 예비 청년 창업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라면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단, 다른 지역 거주자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 시 30일 이내에 김천시로 전입해야 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대료 월 최대 50만 원(3.3㎡당 5만 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 비 최대 500만 원(3.3㎡당 50만 원)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받게 되며, 사업 신청은 김천시 홈페이지(https://gc.go.kr) 고시공고란에 공고문을 참고해서 신청서류 등을 준비하여 본인이 직접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김천시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자체 심사를 통해 예비 청년
경상북도는 7월 19일(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 문경, 예천, 봉화 지역에 대한 지방세 감면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감면안은 집중호우 피해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축물, 자동차 등과 관련된 감면이 중심을 이룬다. 취득세는 멸실․파손된 건축물․자동차 등을 대체취득 시 면제하고, 등록면허세는 건축 및 대수선 등의 면허를 받는 경우 면제하며 건축물에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 또한 감면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감면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도의회가 개회되는 즉시 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또 지방세 감면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세제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피해자가 부과 고지 받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있는 경우에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심영재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힘들어 하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지방세 감면 지원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신규기업 모집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라리안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보유에도 불구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기업 신청‧접수 기간은 7월 24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며, 선정규모는 5개사 정도이다. 신청대상은 경상북도 소재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2년간 연매출액 3억 원 이상의 소비재(완제품) B2C 품목을 제조하는 기업 등이다. 접수 기업에 대한 자격요건 검토, 서류 및 발표(PPT)‧실제품 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1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실라리안 브랜드 로고 사용,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 국내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융자 한도 우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실라리안 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신규기업 모집에 지역기업들의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부터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속한 4,800여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가구당 월 5,100원씩 상수도 요금을 지원한다. 이번 중증장애인 세대에 대한 상수도요금 지원은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 사업으로, 시 수도 급수조례 개정을 거쳐 8월부터 지원하게 된다. 지원 신청은 8월 1일부터 신분증, 장애인 복지카드,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중증장애인 세대 지원과 동일하게 요금 지원을 받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가구, 독립유공자 가구에게는 중복지원 되지 않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증장애인 세대에 생활 필수 요금인 상수도 요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