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는 9일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어제(5.8.) 낙뢰를 동반한 3mm~3cm 크기의 우박이 내려 농작물 피해가 심한 청도군 이서면 가금리 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우박피해는 안동시 등 7개 시·군으로 5월 8일 현재 1,689ha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잠정 조사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안동시 40ha, 영천시 100ha, 청송 1,000ha, 청도군 343ha 등이다.작목별로는 가장 큰 피해는 사과로 936ha, 다음으로 고추 339ha, 복숭아 208ha, 자두 106ha, 양파 83ha 등으로 정밀 조사가 마무리되면 피해면적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도에서는 도, 시·군 직원을 피해 현장에 투입하여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에게는 피해 농작물은 병해충 예방 및 생육증진을 위한 영양제 살포 등 응급조치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피해현장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관계공무원에게 응급조치와 피해조사를 지시하였으며 신속한 지원계획 수립 등 피해농가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세계물위원회(WWC) 로익 포숑 회장(프랑스), 베네디토 브라가 부회장(브라질), 도안 알틴빌렉 집행이사(터키) 등을 포함한 6명의 집행이사와 6차 세계물포럼 개최지인 프랑스 마르세유 마르티네 바쌀 부시장이 함께 5. 10. ~ 5. 11.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인 경북·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세계물위원회 루익 포숑회장을 비롯한 집행이사는 5. 9. 서울 롯데호텔에서 세계물위원회 집행이사회를 갖고 5. 10. 개최도시인 신라천년의 수도인 경주를 방문하여 경주컨벤션센터 건립지 및 주변 숙박시설을 점검한다.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2015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후 경주박물관과 안압지 등 관광지를 관람하고 다음날 11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강정·고령보 및 대구 EXCO 방문 후 여수엑스포 개막식 참관을 위해 여수로 출발한다.이날 간담회에서 경상북도는 낙동강 중심의 한국의 역사·문화 및 경제성장의 중심지이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최대규모 성공사례 지역인 낙동강 수계의 생태·하천 복원 성공 스토리, 다목적 댐과 보 등 수자원 관리 및 수처리 시설을 비롯 경주-안동의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자원, 우수한 숙박·컨
경상북도는 5.8.(화) 도청강당에서 조명철 前 통일교육원장을 초청하여 북한의 사회현실과 정치적 상황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가 올 통일한국을 선도하기 위해 도청직원 및 산하기관,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통일환경과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 조명철씨는 1994년 탈북 하여 전.통일교육원장을 역임하다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비례대표)으로 당선이날 조명철 前 통일교육원장은 북한주민의 정치경제적 상황에 대하여 사회주의와 권력세습이 지구촌에 유례가 없을 만큼 폐쇄적이고 봉건적이라고 전제했다.남북한의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북한의 명목소득(GNI)은 남한의 1/39, 1인당 국민소득(GNI)은 1/19.3, 성인 1인당 열량섭취량은 2/3에 불과하고 특히, 무역교역량은 1/212에 불과하여 북한경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남북한의 인권(2012년 세계의 자유, 프리덤하우스)과 관련 우리나라는 세계 14위인 반면 북한은 195위이며, 민주화 지수도 남한이 28위 북한은 167위로 사회적 폐쇄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이런 상황에서도 북한은 선군정치를 표방하면서 3대까지 세습되는 군사정
경상북도는 5월 8일(화) 10:00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상효 도의회 의장, 고윤환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어르신 잔치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효행자 표창,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 문경시 실버체조교실 팀 및 시립어린이무용단의 댄스공연, 인기가수의 흥겨운 축하 한마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또한 부대행사로는 수지침 봉사, 한방 체험관, 이미용 봉사, 연지곤지화장 봉사, 건강검진 체험관, 의료기 체험관, 어르신 사진촬영, 노인일자리 홍보 등의 다양한 행사도 이루어 졌다. 특히 오늘 대통령 표창을 받은 울진군의 최노미(여, 61세)씨는 지체장애 5급으로 자신의 삶도 힘든 상황에서 거동조차 불편한 시각장애 1급인 90세의 시어머니를 40여 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2남1녀의 자녀를 훌륭하게 키웠다.또한 마을의 부녀회장을 맡아 지체장애 5급인 남편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온갖 궂은일은 물론 마을 대소사에도 솔선수범하는 등으로 이기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5. 7.(월) 11:00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빗내농악전수관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신기술의 벼 직파재배 시연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열린 벼 재배 신기술 시연회를 참관하고 모내기가 한창인 이 마을 김경권(53세)씨 농가를 찾아 승용이앙기를 직접 몰며 모내기 일손을 돕고 함께한 농업인들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벼 재배 신기술은 무인헬기를 이용한 파종기술, 직파재배의 신기술인 무논점파와 볍씨부착 생분해(生分解) 필름을 피복하여 직파하는 기술이다. ※ 생분해(生分解) - 환경 중에 방출된 유기물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것. 산소의 공급을 필요로 하는 호기성 분해와 필요로 하지 않는 혐기성 분해로 구별한다. 전자의 경우 유기물질은 이산화탄소, 물, 암모니아로 분해되고, 후자에서는 저급 지방산으로 분해된 후, 다시 메탄, 이산화탄소로까지 분해된다. 후자는 메탄발효라 한다.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09년부터 FTA 체결 확산에 대비해 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신기술이다.이날 시연한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직파는 일반 기계이앙보다 생산비는 19%, 노동력을 58%절감하여 농촌인력의
경상북도는 2007년 이후 전력으로 추진해 온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관계정부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4일 대통령이 참석한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보고회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국가 원자력발전의 44%를 차지하는 경북이 한수원 본사이전과 양성자가속기 건설(‘12년말 완공)로 우수한 원자력 인프라를 가져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의학원, 중입자가속기 등 원자력 관련 중요 17개 안전·연구기관이 원자력발전의 현장이 아닌 다른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정작 경북에는 전무하여 국가차원의 특별한 배려를 요청했다.원자력클러스터 보고회에서는 경북의 원자력 기반을 바탕으로 한 인력양성, 산업육성, 연구·실증,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전략을 발표했다.스마트 시범원자로 조기 선정과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한 특별회계 설치, 영덕의 신규원전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조기이행 및 관련 SOC 조기 건설을 건의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보고회에 대하여 경북도가 일본 후쿠시마사고 이후 원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가 원전정책에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2. 5. 4 울진에서 열린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보고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경상북도의 원자력클러스터 추진전략을 보고하였다. 경상북도는 국내 최대 원전집적지(전체 21기중 10기 소재)이자 방폐장이 있는 경북 동해안을 원자력 인력양성과 연구·실증, 안전·문화, 원자력수출기반 육성으로 원자력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또한, 원자력 안전성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국가차원의 안전대책도 촉구하였다. □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의 보고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원전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원전의 안전성과 주민소통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경북도가 일본 후쿠시마사고 이후 원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가 원전정책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였다. 아울러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계획은 30년 앞을 내다본 것으로 미래에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경상북도가 앞서 나가는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이날 보고되고 건의·토의된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여, 관계부처 장관들이 공무원의 방식이 아닌 민간기업 방식으로 서둘러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보고회 전 신울진 1·2호기 기공식 축
경상북도는 제90회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전11시 봉화군 체육공원에서 어린이와 부모님, 선생님 등 15,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식전행사에는 가족 골든벨, 봉화고등학교의 모듬 북 공연, 개그콘서트의 ‘서울메이트’ 코너(양상국,류정남 출연)와 육군 제50사단 군악대의 화려한 군악시범이 펼쳐진다.공식행사에는 모범어린이 9명 시상, 어린이 헌장 낭독, 내빈의 축하인사와 봉화 내성초등학교 70여명의 ‘어린이날 노래’ 합창에 이어 봉화의 초등학생들이 직접 손도장을 찍은 대형 손도장 태극기(8m×6m) 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비상하는 퍼포먼스가 있게 된다.식후행사로 기념축구공 증정과 영주소방서에서 펼치는 인명구조를 위한 레펠 하강시범과 종합방수시범이 있으며, 인기 아이돌 그룹인 레인보우의 축하공연과 매직 쇼, 개그공연 등으로 아이들의 기쁨과 즐거움을 줄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이밖에 부대행사로는 마술체험, 119체험 존, 영어체험 존, 군 장비 전시, 무료 팝콘 및 솜사탕 코너, 요술풍선 만들기, 나무 조각 목걸이 만들기 등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어린이 인형극과 만화영화가 상영된
경상북도수목원은 제90회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수목원의 다양한 식물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수목원 체험의 날행사를 개최한다.수목원체험의 날 행사는 자연의 소리 공연(오카리나, 판소리, 아코디언 등), 목공예 및 만들기 체험(나뭇잎 손수건, 솟대, 균형잠자리 등), 숲과 나무에 대한 설명, 수목원 사랑 사진 공모전, 경북지역 곤충표본 및 희귀식물 사진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 숲 해설 예약 및 사진 공모전 : 수목원 홈페이지(www.gbarboretum.org)또한, 점차 사라져가는 경상북도의 희귀식물을 보존, 전시하고 있어 노랑무늬붓꽃, 미치광이 풀 등 흔히 볼 수 없는 멸종위기 희귀식물을 구경할 수 있어 색다른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경상북도 한명구 수목원장은 2001년도 개원하여 생명산업의 기반을 구축하였고, 1,800여종의 식물자원을 보존하여 최근에는 연간 40만 명 정도가 관람하는 동해안 생태관광의 거점시설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숲 유치원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 밝
경상북도는 제90회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전11시 봉화군 체육공원에서 어린이와 부모님, 선생님 등 15,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식전행사에는 가족 골든벨, 봉화고등학교의 모듬 북 공연, 개그콘서트의 ‘서울메이트’ 코너(양상국,류정남 출연)와 육군 제50사단 군악대의 화려한 군악시범이 펼쳐진다.공식행사에는 모범어린이 9명 시상, 어린이 헌장 낭독, 내빈의 축하인사와 봉화 내성초등학교 70여명의 ‘어린이날 노래’ 합창에 이어 봉화의 초등학생들이 직접 손도장을 찍은 대형 손도장 태극기(8m×6m) 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비상하는 퍼포먼스가 있게 된다.식후행사로 기념축구공 증정과 영주소방서에서 펼치는 인명구조를 위한 레펠 하강시범과 종합방수시범이 있으며, 인기 아이돌 그룹인 레인보우의 축하공연과 매직 쇼, 개그공연 등으로 아이들의 기쁨과 즐거움을 줄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이밖에 부대행사로는 마술체험, 119체험 존, 영어체험 존, 군 장비 전시, 무료 팝콘 및 솜사탕 코너, 요술풍선 만들기, 나무 조각 목걸이 만들기 등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어린이 인형극과 만화영화가 상영된
경상북도는 4월 29부터 5월 3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최근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는(2011 방한중국인 222만명 일본이어 2위, 전년대비 18.4% 증가) 중국현지에서 대대적인 경북관광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해외마케팅담당 외 2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중국인의 관광패턴에 맞춘 전략상품으로 길림성, 요녕성에서 경북관광홍보간담회를 개최하였고 각 지역별 대표 여행사를 직접방문 경북관광 세일즈 콜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공격적 마케팅을 중국현지에서 벌였다.이번 홍보단은 우선, 경상북도 소개를 시작으로 미래형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북관광의 잠재력과 시책 등을 설명하고, 중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경주, 문경, 안동, 영주 등을 중심으로 “수학여행 상품”, “전통문화체험상품”, “세계유산탐방”, “한류드림페스티벌, 축제 연계상품” 등으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상품을 직접 구성·판촉했다.그 결과, 수학여행단 1,000명, 중국유학생 학부모 경북방문단 500명,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 관광객 1,000명 등 총 2,500명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구체적인 활동내역을 살펴보면4.29.(일)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254회 회기중인 5월3일 고우현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 10명은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하여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상주 모동지구 및 영강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현장을 찾아 공사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현장 주변을 둘러본 후 안전시공과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공사에 철저를 기하여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에 방문한 사업현장은 모동지구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의 경우, 상주시 모동면 용호리 ~ 모서면 지산리 일원의 지방하천인 금계천 주변 상습침수로 인한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하여 2008년도부터 시행하여 왔으며 2013년도에 완료될 계획이다.영강지구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의 경우, 문경시 영순면 의곡리 ~ 상주시 함창읍 신덕리 일원의 지방하천인 영강 주변 상습침수로 인한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09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도부터 시행하여 왔으며 2014년도에 완료될 계획이다.이날 현장에 참석한 고우현 위원장은 상주 모동지구와 영강지구는 수해상습지로 우수기에 늘 피해가 우려 되었으나, 이번 공사를 통하여 걱정이 줄어들게 될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안전시공을 통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여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