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1월 24일(화)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0년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3천만원과 시상금 250만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작년 한해동안 청도군은 농수산식품 분야에서 7천만 달러를 수출하였으며 이승율 청도군수가 직접 일본, 캐나다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 실시, 수출물류비 지원 등 수출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으며, 금년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출 장려 정책과 샤인머스캣, 전통식혜, 떡볶이 등 신규 수출품목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촉진 활동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위축된 세계 수출시장이지만 앞으로도 청도군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판촉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2020년 4월 23일부터 10월 29일에 걸쳐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김장채소류재배교육과정으로 현장실습한 배추(250포기)와 무, 쪽파 등을 활용하여 김장담그기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도시농업 양성과정에서 배출한 도시농업 관리사 1기 회원들과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 회원들이 모여 함께 사랑의 김장을 담궜으며,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등에 기탁하였다. 도시재생 프로젝트시범사업으로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장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금오시장내 주민 협의회에서는 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을 발굴하는 부서별 연결고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금오시장 인근 구도심에 거주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주민들(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대현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된 상황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는 도시농업 관리사 외 구미시생활개선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1월 25일(수)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지하1층에 6차산업 안테나숍을 설치해 입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입점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6차산업 생산업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입점행사를 가졌다. ※안테나숍 현황 : 6개소(대백프라자, 이마트 경산·구미·월배·포항, 신세계 百대구)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은 고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와 판매, 유통에 취약한 지역 농업인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온라인 소핑몰인 롯데ON에도 입점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되는 6차산업 제품은 기존 안테나숍에서 소비자의 반응이 좋은 제품 위주로 전문가의 엄격한 품질평가를 거쳐 49개업체의 버섯, 한과류, 전통장류 등 4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입점행사에서 안테나숍을 찾은 고객들에게 럭키박스 증정, 일부 품목 1+1행사,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이날 안테나숍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상북도와 롯데백화점은 경북 농특산물의 판로지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월 24일(화) 2020년 경상북도 수출정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상사업비 3,000만원과 시상금 25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분야, 수출기반조성 분야,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분야, 수출정책참여 분야 등 1년간의 수출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2018년, 2019년 2회 연속 우수상에 이어 2020년에는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수출전담부서 신설에 따른 업무전문화와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도를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김천시장을 필두로 한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베트남 K-Market과 수출협약식 체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및 친선교류 추진, 홍보판촉행사와 현지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K-Market 골든팰리스점 외 6개소에서 판매홍보 행사를 한 달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해 베트남 수출물량이 대폭 증가하였고, 특히 샤인머스캣 포도는 17년대비 수출량은 356%증가한 292톤, 수출금액은 323%증가한 352만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충섭 김천시장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11월 24일(화) 하우스 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농업현장에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농업용굴삭기(1톤)에 대한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1톤미만 농업용 굴삭기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 상황에 기존 작업량의 50배를 능가하는 노동력절감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폭발적인 교육 수요가 있어왔다. 이에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60명씩 3기로 교육 과정을 분반하여 농업인의 요구에 대응하였으며 이번이 올해 마지막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형근씨(62세)는 “굴삭기교육은 이제 농업에 필수적인 농기계 교육으로 직접 굴삭기를 조작해보는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서 만족한다”라고 했다. 주대현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 농업현장배달 등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농작업시 사고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이용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Edgar Augusto Brandão Gaspar Martins) 주한 앙골라대사가 11월 23일(월)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가지고, 새마을운동 보급, 지역 간 상호협력 강화 등 앙골라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 주한 앙골라대사는 지난해 11월 14일 부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교류활동을 자제해오다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이는 보니토 디오고(Bornito de Sousa Baltazar Diogo) 앙골라 부통령이 국토행정부 장관 시절인 2016년 10월 경상북도를 방문해 새마을운동 전수를 요청한 사실을 전해 듣고 재요청을 위해 방문했다. 마르팅스 주한 앙골라대사는 “앙골라가 아프리카 주요 원유생산국으로 석유분야를 중심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오랜 내전의 영향으로 국민 대다수가 절대 빈곤층”이라며 자국 상황을 설명하고, “70년 전 전쟁의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이 단기간에 기적의 경제발전을 이루어 낸 것은 새마을 운동이 원동력이었다고 들었다”며, “앙골라에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의 기적을 전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남진복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김수문, 임미애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퓨전국악 축하공연,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안계면 시안리 일원에 들어서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은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3.9ha 부지에 첨단 스마트 온실 5동(2.6ha, 축구장 4개 면적)과 육묘장 7동이 설치되었으며, 내년까지 선별출하시설, 가공체험동, 교육연구동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장 준공으로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첨단 스마트온실에서 딸기 육묘, 재배관리, 병해충 관리, 수확까지 직접 작물을 재배하며 농작업을 손에 익힐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청년농업인는 만 39세 이하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사전교육, 창업실습훈련, 창업지원의 3단계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파머로 거듭나게 된다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지난 11월 19일(목)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새마을세계화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새마을운동 성공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새마을세계화사업과 한국농기계 공급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농업기술 현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설립되어 국내 606개 농기계 업체를 조합원으로 가지고 있으며, 내수시장 활성화와 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농기계 개발 지원, 수출입 대행, 국내외 농기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한국농기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2년 11월 설립 이후, 국내외 공공 및 민간부문과 긴밀히 협력하며 UN이 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의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재단은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9개국 35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국제농업개발기금(IFAD)과 코트디부아르, 토고에서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긴 역사를 가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경험과 노하우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추진하는
경상북도는 국내 친환경‧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과 11월 17일(화)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모 진 ㈜초록마을 대표를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생산자단체 등이 참석해 경북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학교급식 중단됨에 따라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와 ㈜초록마을은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수급안정 및 적정가격 구매 협력, △고품질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생산과 공급체계 구축, △초록마을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친환경‧유기농산물 홍보‧판매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초록마을은 2002년 서울시 마포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396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산물 및 유기농 식품, 생활용품 등 총 15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 대표 브랜드로, ‘가족을 위한 건강한 식탁, 믿음과 행복으로 함께 만들어 갑니다’란 슬로건 아래, 철저한 식품안전관리시스템과 첨단 물류센터를 통해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도주영농조합법인(대표 박태천)은 수출업체인 엘림무역과 함께 군의 농특산물인 씨없는 감! 청도반시로 가공한 반건시를 싱가포르에 수출하기 위해 11월 17일(화) 화양읍 신봉리에 소재한 도주영농조합법인에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된 반건시는 5.5t의 물량으로 특히, 도주영농조합법인에서 2010년부터 시작된 싱가포르 반건시 수출이 10년 동안 싱가포르 현지의 입맛을 사로잡아 현재까지 지속적인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어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씨없는 감!청도반시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한 노력이 성과를 달성한 것이라 생각하며, 도주영농조합법인의 10년차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수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1월 10일(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춰 지난해 1개 과정에서 올해 3개 과정으로 편성해 친환경농업 과정, 농산물가공 과정, 병해충무인항공방제기운영 과정을 통해 5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생회 자치활동 공로로 이동수 학생회장을 비롯한 2명이 공로상에 이름을 올리고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곽병찬씨 등 14명이 개근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이 중단되었으나 동영상 녹화, 실시간 방송 및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안전하게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친환경농업 과정은 친환경액비 제조 실습을 진행하고 농산물가공 과정은 농산물가공 심화과정을 이어간다. 또 병해충무인항공방제기운영 과정은 자격증 취득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길은 끊임없는 배움과 기술 연마로 고품질의 농산물생산과 특성화에 있다”며 “농가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칠곡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농업인을 양성하는데
청도군(군수 이승율) 각북면이 주산지인 비슬산사과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청도 비슬산사과는 170여농가에서 연1,7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비슬산자락의 남향에 위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큰 일교차로 인해 높은 당도와 사과 특유의 예쁜 빛깔을 자랑하는 청도군의 명품 특산물이다. 특히 군의 지원으로 2019년 비슬산사과 작목반 공선장이 개장하여 엄선된 선별·포장 라인과 장비를 통해 고품질의 선별된 사과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으로 향후 사과 재배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청정지역 청도의 비슬산 자락에서 재배하고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공급되는 청도 비슬산사과를 믿고 선택해달라”고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