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상북도 터키 방문단은 동서양의 교차로인 터키의 최대도시 이스탄불에서 내년에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출국한다. 또 이 기간 해외자매지역인 불사주를 방문해 농업 등 다양한 공동사업에 대한 협의를 하게 된다.먼저 24일에는 이스탄불시청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카디르 톱바쉬(Kadir Tobas) 이스탄불 시장을 비롯해 양국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성공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이어 양국 관계자 200여명이 초청된 MOU 축하행사에서 경북도립 국악단 공연과 이영희 패션쇼를 개최하고 만찬에 참석해 양측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경북도는 이번 MOU 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 이스탄불시와 문화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의향서 체결 후 우리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터키정부 및 이스탄불시와 협의를 해왔다.25일에는 터키 현지 상사협의회장인 조충근 LG전자 법인장 등 한인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지진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그리고
해외로 빠져나간 우리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문화재찾기 운동에 대한 지역 각계의 동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단법인 우리문화재찾기 운동본부(회장 박영석 前대구MBC 사장)에는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유태) 5천만원,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 2천만원 등이 접수되는 등 올들어 지금까지 모두 1억 3천500여만원의 후원금이 접수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청 공무원4,300여명이 2천 500여만원을 기부했고 구미시공무원860여명이 890만원, 고령군 공무원 500여명이 350여만원, 예천군 공무원 310여만원, 경주시 공무원 150여만원 등 시,군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보이면서 후원금을 보내오고 있다.이밖에도 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와 기업, 단체 등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등 우리문화재찾기 운동이 각계 각층으로 널리 확산되고 있다. 박영석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장은 “해외에 나가있는 우리문화재 14만여점 가운데 거의 절반 정도가 대구경북지역의 것인 만큼 지역 각계각층에서 함께 앞장서야 하고 차근차근 성과를 꼭 만들어 가야만 한다”고 말했다.현재 회원모집에 나서고 있는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www.gbcs.or.kr)는 올해 안으로
경상북도는 5. 21.(월) 11:00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과학벨트 연구단 전국 최다 유치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경북과학의 비전과 향후 전략을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김용민 포스텍총장, 김승환 연구처장, 오용근 신임연구단장 등이 참석했다.금번 경북도내 포스텍에 유치된 연구단은 전국 10개(포스텍 4, 서울대 3, 카이스트 2, 기초과학연구원 1)중 4개로 전국 최다임과 동시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과학 4분야(물리·화학·생명·수리)에 모두 선정되는 큰 성과로 알려졌다. 경북도내 포스텍에 유치된 4개 연구단의 단장은 모두 국보급 학자이다. 우선 수학분야 오용근 단장은 한국인 최초 국제수학자총회에 초청받아 강연할 정도의 세계적 석학이고, 화학분야 김기문 단장은 세계 최초로 세포막에서 단백질 분리에 성공한 권위자이다.또 물리분야 정상욱 단장은 가장 권위 있는 과학지에서 한국인으로서 가장 많이(3만건)인용되는 석학이고, 생명과학분야 찰스 서 단장은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라는 평이다.□ 금번 과학벨트 연구단 최다 유치 과정은 각본 없는 한편의 드라마경북도는 ’08년 현 정부 인수위
- 21개국 APEC 회원국 교육장관, 대표단 등 250여명 초청 - 경북 홍보영상 상영, 북연주, 부채춤, 태권무 등 다양한 공연경상북도는 5월 21일(월) 오후 5시 30분 경주 현대호텔 야외정원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APEC 회원국 교육장관과 수석대표 등을 초청해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개막을 알리는 환영만찬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환영행사에는 말레이시아 무하마드 누르 APEC 사무총장과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 APEC 21개 회원국 교육장관과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이날 환영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21개 참가 회원국 장관과 수석대표를 초청해 제5차APEC 교육장관회의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고 회의를 축제 분위기로 만들어 가기 위해 ‘한국의 봄’ 이란 주제를 가지고 개최한다.APEC 교육장관회의는 ’92년도 창립회의 후 4년마다 개최되며, 21개 회원국 교육장관들이 모여 창의적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의 역할과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해왔다.이번 제5차 교육장관회의는 아시아에서는 2000년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교육분야 최대 규
경상북도는 오는 5. 21일부터 5. 23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 본 회의장에 경상북도의 글로벌 정책과 관광 산업 문화유적을 소개하는 경상북도 홍보관과 특산물 전시관을 설치·운영한다.홍보관은 현대호텔 본 회의장 로비에 문화관광 및 특산물 홍보관을 설치해 경북도의 새마을 세계화 사업 등 경북도의 글로벌 국제화 플랜과 유네스코지정 문화재, 지역특산물 등 문화와 산업 등을 전시하여 글로벌경북 비전 제시와 함께 해외 수학여행단 등 관광객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경상북도 홍보관은 관광홍보와 농·특산물 홍보 2개 부스로 운영되며 홍보부스는 전통문살과 창살을 활용해 경북의 혼과 정신을 개문(開門) 형식으로 장식한다. 관광홍보 부스는 새마을사업의 세계화, 낙동강살리기와 경북의 유네스코지정문화재인 석굴암·불국사·양동마을 그리고 G20·FAO총회·UN-WTO국제행사 등 경북도의 글로벌 플랜 사업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 사업을 집중하게 된다.홍보관 안에는 APEC 21개 회원국 참가대표단, 내·외신기자 등을 위한 Photo - Zone을 함께 설치해 글로벌 경북의 비전과 찬란한 역사문화 유적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게 된다.농특산물 홍보부
경상북도는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가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러시아 등 APEC 21개 회원국 교육장관과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APEC 교육장관회의는 ‘89년 호주 캔버라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2개국간 각료회의로 출범하여 ’92년도 창립회의 후 4년마다 개최되며, 21개 회원국 교육장관들이 모여 지속적이고 창의적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교육의 역할과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제5차 교육장관회의는 아시아에서는 2000년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교육분야 최대 규모의 장관회의로 개최이래 21개 회원국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회의의 주요 일정을 보면제1일차 21일(월)에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는 ‘미래교실 테마관’과 ‘APEC 회원국 교육홍보관’을 개관 운영되고,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는 ‘좋은 학교 박람회’ 열린다. 아울러 본회의장에서는 실무자회담과 교육혁신 국제포럼이 열린다. 오후 5시30분부터는 현대호텔 테라스가든(야외정원)에서는 APEC 회원국 교육장관·대표단, 국내
- 한국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강사, 유럽에서 말씀 선포- 신앙인들 단비 맞고 회개, 춤추는 등 대성황 이뤄땅 끝 동방의 빛이 서방 유럽에까지 빛났다. 5월 11, 12일 양일 한국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강사가 나선 베를린 대집회에서 25개국 목사들 400여 명 및 신앙인들이 단비를 맞고 회개하고, 춤을 추는 등 유럽에서 대성황으로 빛을 냈다.유럽 목사들은 앞을 다투어 자기 교단 세미나에 초청하기에 바빠지고 있으며, 방송·신문·기자들은 인터뷰에 분주하다.한국에서 외면 받은 신천지가 유럽 기독교계와 독일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돌아왔다. 유럽지역 첫 강연에 나서 유럽 기독교계와 독일 현지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11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5월 16일 오후 3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천지는 최근 6개월 만에 1만 5000명이 수료하는 등 급성장세로 한국 교계를 긴장시키고 있는 신흥 개신교단이다. 이런 신천지에 대해 한국교계뿐 아니라 언론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왔다. 그러나 유럽 기독교계와 현지 언론은 급성장세를 이룬 신천지와 신천지 총회장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독일 국영방송인 라이프찌히 텔레비전(Leipzig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5. 17.(목) 11:30 구미 공단 소재 유수지 펌프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펌프를 시험 가동하는 등 여름철 우수기전 재난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구미시 유수지 펌프장은 1973년 구미 1공단 조성과 함께 설치된 펌프장으로서 낙동강 수위상승 때 자연배수가 어려울 경우 가동되는 펌프장으로 유수지 면적 218천㎡, 저용량 43만6천 톤으로 수중펌프 3대를 설치하여 시간당 1만8천 톤을 처리하여, 공단동 일원의 10.4㎢, 844개 업체를 침수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 도내 배수펌프장 144개소 (관리기관별 점검 완료)이주석 행정부지사는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을 보고 받고, 펌프장 제진기를 직접 작동하여 가동여부를 확인했다.“펌프장내 이물질이 유입되어 막힘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하고, 또 “비상전기 공급 대책과 근무 체계유지 등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여 귀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한편, 경북도에서는 2012년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잦은 기상이변과 집중호우로부터 저지대 도심 침수를 막기 위하여 2010년 서울 광화문 도심 침수이후 전국 처음으로
경상북도는 5월 17일(木) 15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양태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주웅용 POSCO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및 주요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도 수산자원회복 조기실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내년부터 시행되는 바다식목일에 따른 각종 국가사업을 경상북도에 우선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고 동해안 바다에 맞는 수산자원조성 기술력 확보를 위해 MOU를 체결한 것이다. - 바다식목일(바다 속 해조류 심는 날)제정 : 5월10일(2013년부터 시행) -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수산정책 일환으로 제정MOU 체결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후변화 대응 및 수산자원조성 정책개발의 국가예산 확보 협력 -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회복모델 기술개발 및 관련 산업 활성화 - 수산자원조성, 바다오염정화 기술개발 협력지원 및 사업 확대 - 바다식목일 국민 참여 등 바다 숲 조성·보전 홍보활동 전개특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바다목장, 바다 숲, 인공어초 기술 등 적지·생태조사와 효과분석 R&D사업 등 공공기관 대행사업을 수행하고, POSCO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에너지·환경(에너지·자원 효율적 이용)과 공정시스템 최적화 연
일제강점기에 도로 개설로 끊어진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에서 백두대간 마루금(산줄기를 이은 선) 생태축연결 복원사업 기공식이 오는 16일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이화령휴게소 광장에서 열린다.이날 기공식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이돈구 산림청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백두대간 이화령 마루금 생태축 복원사업은 일제에 의해 단절된 백두대간 이화령의 상징성·역사성을 회복하고, 야생동물의 이동통로 확보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것으로 이번 복원사업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에서 문경시 문경읍 각서리의 이화령구간에 내년까지 총 사업비 53억원을 들여 친환경적인 터널설치(BOX 연장 44m, 높이 30, 폭 12m)와 자생식물을 식재하여 생태 축을 복원한다.한편 경북도는 이화령 이외에도 문경시 동로면의 벌재(42억원, 금년 마무리)와 상주시 화남면의 비재(42억원, 설계 중)를 대상으로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 축 연결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마루금 연결 복원사업은 생태 축 복원 외에도 그 상징적 의미나 역사성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
경상북도는 5월 16일(수) 오전 10시30분 영주시민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상효 도의회의장, 이영우 도교육감, 이만희 경북지방경찰정장 김주영 영주시장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범도민 가정회복 운동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道는 미래의 주인공인 건강한 청소년은 행복한 가정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가정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전반의 열린 교육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 안전한 학교,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대회는 식전행사로 학교폭력 예방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일진에서 모범학생으로 변화시킨 영광중학교의 세로토닌 드럼클럽 공연이 있었으며, 김관용 도지사가 대회사를, 학부모, 학생, 교사, 사회단체 등 각계 대표 9명이 각자의 분야에서 실천해야 할 의지를 담아서 가정회복 운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또한, 참석내빈 및 각계 대표자들은 가정회복운동 실천을 위해 경북도가 앞장서 없애야 할 사회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무너뜨리는 청소년이 행복한 경북 퍼포먼스도 펼쳤다.대회 마지막으로, 영천시 선화여고 브라스밴드가 앞장서고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5월 15일(화) 대구경북지역과 이탈리아와의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모색을 위해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되는 2012한국·이탈리아포럼개회식에 참가한다.김관용 도지사는 작년에 발효된 한-EU간 FTA 체결로 인해 유럽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지역과 이탈리아간 경제·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협력의 틀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함께 고민하는 고령화 사회, 녹색성장, 섬유패션산업, 한-EU FTA체결에 따른 경제 예측 등 양 국간 공통관심사에 대해 함께 미래지향적 관계를 만들어가는 고무적인 기회이며 앞으로 함께 협력할 여지가 많다고 언급하였다. 2012한국-이태리포럼은 2010년에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5개 국가포럼 중에서 공동 주관기관을 공모하여 수도권 4개 대학과 지방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계명대학교가 선정되어 유치하게 된 포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