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5월 28일(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장다웨이(장대위) 부성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자매지역 허난성 관광홍보대표단 일행 15명을 맞이했다.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장다웨이(張大衛) 부성장과 21세기 지구촌 한가족 시대를 맞아 양 지역간 추진하는 대형 국제행사를 통해 관광객 상호 유치방안 검토하고 관광홍보, 투자유치 등 각종 홍보설명회 개최도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그 밖에도 양 지역은 양 국을 대표하는 문화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각각 3곳씩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허난성에는 운대산을 비롯한 4곳의 세계지질공원을 지정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양 지역간 관광산업 촉진방안에 연구하여 공동발전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허난성 대표단은 5월 27일에서 31일까지 부산과 대구, 서울 등지에서 관광홍보설명회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경주의 세계문화유산 보존 및 관리에 대한 시찰을 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사무총장 김재효)에서는 2012. 5. 29.(화) ~ 5. 31.(목)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4개국(중국, 일본, 한국, 몽골), 34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실무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자치단체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연합의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한 2012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자 워크숍을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1일차 5. 29.에는 NEAR 사무총장 주재로 환영만찬이 열린고, 2일차 5. 30.에는 일본 ERINA의 스즈키 신사쿠 특별연구원의 “동북아시아 지역을 위한 자치단체간 교류에 대하여” 란 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으며, 일본 효고현 등 4개 회원자치단체에서는 국제교류사업추진에 대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또한 금년 7월 24일~27일까지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에서 개최되는 “제9차 NEAR 총회”에 대한 설명을 하고, ‘NEAR 청년 해외 인턴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한 후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향후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3일차 5. 31.에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여수세계박람회를 관람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상북도 터키 방문단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내년에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26일부터 27일까지 자매결연 지역인 불사주를 공식 방문했다.5월 26일 터키 불사주를 방문해 작년 10월 경북도를 방문한 사하베틴 하르푸트 주지사를 만나 농업분야 신개발기술 정보 교환과 상호협력을 위한 ‘경상북도-불사주간 농업과학기술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불사주 상징우물조성,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 초청사업 등 공동사업에 대해 협의했다.이번 농업분야의 협정 체결과 상징우물 조성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 초청사업은 지난해 불사주지사의 경북도 방문시 양 주·도간 논의된 사항을 시행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구체화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앞으로 교육, 산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터키 불사주와 경상북도는 2001년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 이후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불사주 대표단 초청, 2003․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때 불사주 축하사절단 방문, 터키 공무원 한국어연수생사업 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羽化-곤충의 번데기가 변태하여 성충이 되는 일)시기에 맞춰 포항, 안동, 구미 등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1,680㏊에 항공방제 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발생경계지, 확산우려지 등을 대상으로 5.30(1차)부터 7.5(3차)까지 3차에 걸쳐 산림청 헬기를 투입해 항공방제에 나선다.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ha당 1ℓ, 50배액)로 꿀벌 등의 생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지만, 시군에서는 방제 실행 전 지역주민과 내방객 등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문을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은 지난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2005년 이후 적극적인 방제 노력 덕분에 급감했으며, 경북에서도 2001년 7월 구미 지산동, 오태동에서 최초 발생하여, 칠곡, 포항, 경주, 청도, 안동, 영덕, 고령 등 8개 시군에 발생되어 완전히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경상북도 김종환 산림녹지과장은 항공방제 구역과 그 외곽 2㎞ 이내의 양봉, 양어, 양잠 등 농가와 지역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5월 29일(화) 수산업경영인 울릉군 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및 연안 시·군, 수산업협동조합 등이 후원한 “제14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 대회”를 민족자존의 섬 독도에서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상효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수산업경영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토사랑과 해양시대의 전초기지인 독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발전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어촌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이날 대회는 본 행사에 이어 우리 道 수산자원개발연구소에서 생산한 독도 고유 왕전복 2만 마리를 독도어장에 방류하였으며,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는 행위를 규탄하면서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짐하였으며,동해안 최대의 어업 전진기지인 울릉군에서 그동안 어촌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가졌다.한편,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치사를 통해 바다가 있다는 것은 “경북의 희망”이며, 천리 해안선, 녹색섬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어자원과 해양자원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이제는 변방의 동해안이 아니라 국토개발의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와 경북지역협의회(의장 한재숙)가 주최하는 경북지역 상반기 소통 아카데미가 5월 29일 오후2시 안동시민회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국민들의 소통에 대한 소양을 높이고 소통을 위한 문화 확산을 위해2011년 서울에서 시범운영한 소통 아카데미는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금년(2012년) 전국 16개 광역시·도로 확산 운영하게 된 것이다.이번 경북지역의 소통 아카데미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관하여 상반기(5~6월)에는 중북부권을 중심으로 안동(5.29), 구미(5.30), 영양(6.19)에서 개최되고 하반기(8~9월)는 경주, 포항, 경산 등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소통과 희망 공감!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강연을 하게 된다.사회통합위원회 경북지역협의회 의장(한재숙)은 “세대간 경험, 가치, 소통의 문화가 다름으로써 비롯된 소통단절·사회갈등을 문화, 예술, 역사 및 언론, 방송 등을 통한 소통 기법을 이번 순회강좌로 배움으로써 우리사회의 소통문화 확산과 사회구성원간의 공감대 형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로마와 오스만에 걸쳐 1600년 동안 제국의 수도였던 이스탄불과 하나의 왕조로만 천년을 이어온 신라의 도읍지 경주. 8세기 장안, 바그다드와 함께 인구 100만이 넘는 세계 4대 도시로 손꼽혔던 콘스탄티노플과 서라벌. 세계사적으로 흔치 않은 두 천년 고도의 만남이 시작됐다. 경북도는 24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각) 터키 이스탄불 시청에서 내년에 이스탄불시와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을 공동 개최하고 이를 통해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에 협력할 것을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에 담은 내용은 △이스탄불시와 경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터키문화관광부, 한국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다 △행사기간은 내년 9월중 20일 정도로 하며 세부사항은 추후 양측의 협의로 결정한다. △행사 장소는 이스탄불시내(공연장, 전시장, 컨벤션홀, 박물관, 광장 등 행사가 가능한 곳)에서 한다 △프로그램은 공연, 전시, 영상, 특별행사 등으로 하며 세부프로그램은 추후 협의한다 등이다.이번 MOU 체결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카디르 톱바쉬 이스탄불시장, 케말 파히르 겐치 터키 문광부 차관보, 터키 주요언론인 등 양국 관계자 6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대구에 소재한 도단위 유관기관단체 중 대구경북을 통합관할하는 정부산하기관 및 공공기관 등 1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동의 도청신청사 건립현장에서 5월 24일과 5월 31일 2회에 걸쳐 유관기관단체이전 합동설명회 개최하여 도청이전신도시로의 이전을 적극 유도한다고 밝혔다.- 1차 : 5. 24(목) 15:00~16:10, 50개 기관단체- 2차 : 5. 31(목) 15:00~16:10, 50개 기관단체이번 설명회는 이전대상 유관기관단체에 대하여 도청이전신도시조성 및 신청사 건립 추진상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유관기관단체 이전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특히, 도청이전신도시 개발예정지인 경북 안동의 도청신청사 건립현장에서 개최하여 유관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신도시 건설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경북도청이전신도시는 인구 10만명의 자족도시로 건설 중인데, 유관기관단체 이전이 신도시 성패의 관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130여개 유관기관단체 신도시 이전을 목표로 그동안 이전의향조사와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경상북도의 유관기관단체는 총 219개소 기관단체이고, 이중 150개소는
경상북도는 5. 24.(목), 11:00시 예천군 용문면 선리 예천양수발전소 준공탑 광장에서 경북도 관계자,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이현준 예천군수, 송재철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양수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예천 양수발전소는 국내 양수발전소 중 7번째 건설된 양수발전소로서 2003년 9월에 착공하여 총 공사비 7,470억원으로 설비용량 80만KW으로 양수발전소의 설계는 삼안, 주기기 공급은 두산중공업·Alstom, 토건공사는 삼환기업·풍림산업이 시공하였다.예천양수발전소는 1만 6천 여명의 주요기관 및 지역주민이 유치서명을 받아 2001년 유치한 사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예천 양수발전소는 단일호기 40만KW 발전기와 직경8.3m 길이 550m의 국내 최장인 지하 수직터널 건설하였으며, 또한 댐 기법을 개선하여 하부댐 축조 재료를 암석에서 바닥 토사로 대체 활용함으로서 대규모 석산개발(약 14만㎡)을 축소하였으며, 345KV 송전선로 경과지 최적배치와 송전탑 기초면적을 최소하여 산림 훼손면적 축소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건설되었다.예천 양수발전소 준공에 따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는 2012년도 온라인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중 ‘고비즈코리아 상품페이지 제작지원사업’의 4차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상품페이지란 해외바이어에게 중소기업의 기업정보 및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블로그형 기업 홈페이지이다. 상품페이지는 제품 이미지, 거래조건, 규격 등 거래시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제작되며, 기업별로 다양한 디자인 스킨 적용, 동영상·인증서 파일 등록도 가능하다.상품페이지 제작 완료 후에는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com)에 등록되며, 구글번역기(53개국어), 인콰이어리 수신, 거래제의서 발송 등 고비즈코리아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할 수 있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서 규정한 중소기업으로 직전년도 수출실적 50만불 이하의 수출초보기업이다. 이미 지난 1~3차 모집을 통해 532개 업체가 선정된 상태이며, 연 2,000개사 지원을 목표로 선착순으로 상시 모집하고 있다.신청은 고비즈코리아 사이트(www.gobizkore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고, 문의는 중진공 경북지역본부(054-476-9313) 또는 마케팅사업처(02-769-6
우리민족의 정서는 ‘신명’과 ‘정情’으로 곧잘 비유된다. 그렇다면 과연, 경북의 정신이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오는 5월 24일 (목)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경북의 魂, 지금여기 되살아나다”라는 주제로 2012년 경북정체성포럼 총회가 개최된다. 경북정체성포럼이란 경북의 역사, 문화 등을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정신을 찾아내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범한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다. 경북정체성 포럼은 경북의 정신을 찾아내기 위해 화랑분과, 선비분과, 호국분과, 새마을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각 분과별로 나타나는 경북의 특징적 정신을 추출한 다음 이들 4개영역을 관통하는 ‘경북의 혼魂’을 발굴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62명의 분과포럼위원을 비롯하여 지역 문중대표, 시군 문화원장, 유도회 회원, JC청년회장단,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경북정체성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교류하는 열린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1부 기조강연을 맡은 조동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경북인의 특징과 문화전통’이라는 강연을 통해 경북문학에는 ‘사람사이의 바람직한 관계를 추구’하는 특징이 나타난다는 지적을 하면서, 이는 인간의 기본
경상북도는 포항시 남구 해도·송도동~북구 죽도동 일원에 총사업비 1,400억원을 투자하여 오염이 심각한 동빈내항 정체수역 수질을 개선하고 침체된 주변 지역상권 회복과, 도심부활, 관광활성화 등 환경도시 실현을 위한 동빈운하건설 사업이 5. 22. 14시 동빈내항 건설현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포항시장, 도의회의원, 시의원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렸다.동빈내항 운하건설사업은 국토해양부 연안정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총 사업비 1,400억원이(국비156, 도비28, 시비146, 포스코300, LH770)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으로 ‘06년부터 추진하여 ’09년 4월에 포항시와 LH공사가 세부협약체결로 사업을 추진하여 2014년도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동빈운하건설 주요 사업내용은 수로1.3km(수로폭20m)와 통수시설 갑문수문 설치, 수변정비, 도로·교량, 관로이설이 건설되며, 민자사업부지(9,700평) 내에는 호텔, 수변상가, 워터파크, 테마파크, 해양공원 등이 건설되어 경상북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림 매김과 동시에 시민휴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동빈내항의 옛물길을 다시 이어서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