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 지역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9월8일 까지 5박 7일 간의 일정으로 CIS(러시아, 우크라이나)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중진공 관계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역은 풍부한 천연자원 및 인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동지역 시장 진출시 동유럽 및 기타 CIS지역 진출도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파견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무역사절단은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구성되며, 해외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파견대상 품목은 전 품목으로 현지시장성 검토를 거쳐 최종선정 하며, 파견기업에 대해서는 해외바이어 발굴·주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국외 편도항공료 등이 지원된다.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6월 12일까지 온라인 신청(문의 :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054-476-9313), 경북도 국제통상과 053-950-2278)하면 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4일(월) 14:00 대구보훈병원(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소재)을 방문하여 입원중인 전상군인과 고엽제 환자 등을 위문하고 격려했다.이날 위문에는 박희관 대구지방보훈청장, 배천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도지부장, 이태영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도지부장, 이재권 경상북도재향군인회장, 김영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 장, 조임묵 6·25 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윤한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도지부장이 함께 참석했다.김관용 도지사는 병실을 방문하고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로하고 격려했다.“현재 대한민국의 발전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의 토대 위에 건설되었다”고 말하고,또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롭고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제도의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가와 지방의 적극적인 대책 수립과 아울러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겠다면서 빠른 쾌유를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보훈병원에는 6·25 참전자 105명, 파월참전자 91명등 총 316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입원중이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2012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2011회계연도 결산안 심사를 앞두고 6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북도내 주요사업장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지(봉화)와 풍기~단산간도로 확·포장 공사현장(영주)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이틀동안 방문할 주요사업장은 6월4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백두대간 자락에 아시아 최대규모인 5,179ha 면적으로 짓고 있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조성지로 주요시설로는 기후변화지표식물원, 고산식물연구동 등이며, 2014년 개원예정으로 수목원이 완성되면 국내 산림생태자원의 다양화 및 지역경제활성화와 도내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이어 5일에는 풍기~단산간도로 4차로 확·포장(국지도28호) 공사현장으로 총 9.42km에 43,995백만원의 사업비로 2015년에 완공 예정이며, 완공후 주민들의 교통불편해소 및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을 주는 사업장이다. 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주요사업장별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 관련자료를 수집·분석하고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예산지원 여부를 검토하는 등 이번 결산과 추경예산 심의의 적극
경상북도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과 함께 6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을 도청 청사에 개설 운영하여 에코드라이브 실천에 대한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선다.이번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개설은 에코드라이브를 통한 연비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널리 알려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경제운전 교육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 간접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에코드라이브 실천 요령을 전파하고 지역주민의 에코드라이브 실천의식 제고 및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 운영한다.전시 콘텐츠는 에코드라이브 시뮬레이터 2대와 에코드라이브 일일 (11)실천 터치스크린, 홍보판넬, 교육홍보물 등으로 구성된다.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운전자 개개인이 간단히 운전습관만 바꿔도 연비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효과까지 나타나는 1석3조의 에코드라이브를 지역사회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향후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가상체험관 운영을 시작으로 우리지역 내 순회 체험프로그
경상북도는 유사 이래 최대의 국가적·민족적 위기였던 임진란이 발발한지 420년(7주갑)을 맞이하여 임진란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선현들의 국난극복 정신과 민족정신의 원동력을 재조명하기 위해 임진란 7주갑 기념식을 개최했다.임진란 7주갑 기념 문화·학술 대제전의 서막을 알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6월 2일 11시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제관으로 서애 류성룡 선생의 사제사를 봉행하고, 창작오페라 “아! 징비록” 헌정고유제를 올렸다.또한 13시부터 안동 웅부공원과 탈춤공연장까지 약 2km에 걸쳐 임진란 공신 가문들의 추모기를 들고 시가행렬을 진행하여 임란공신과 의병행렬을 재현했다.15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문중대표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란 희생자를 추모하는 영상물 상영, 헌작 및 헌화, 기념사, 대화합을 위한 타악과 전통무 공연 등을 통해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드높였다. ※ 2012.6.2. : 임진란 발발일인 1592년 음력 4월 13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일자6월 2일 19시에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진 나라와 백성들을 구한 서애 류성룡 선생의 위민정신과 호국충절을 기린
-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SK 공동 MOU체결- 고택 등 전통문화 체험과 결합한 고품격 新한류로 관광활성화 기대경상북도는 도내 전통 고택을 활용하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창출과 우수한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안동시, SK와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설립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6월 2일 안동민속촌 고가단지에서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유용종 SK부회장 등 관계자와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등 지역의 많은 인사가 참석했다.이날 협약은 도내 산재한 전통 고택의 보존 및 한옥마을을 활용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해,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안동시, SK(행복나눔재단)와 다각도로 협의 및 현장답사 등을 통하여 고택활용 사회적기업 설립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고택활용 사회적기업 설립을 추진하게된 배경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古家·종택 등 전통한옥을 보유한 경북에서 지역특성을 살린 사회적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창출과 관광자원화,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 지정문화재 296호(전국
경상북도는 건축인 산·관·학 관련단체가 총집결하여 경상북도의 공간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고민하고 결의를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먼저, 건축행정의 일선에 있는 도와 시·군의 건축공무원들의 업무적인 역량을 향상시키고 공간디자인에 대한 건축행정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과제도출을 위한 건축행정 워크숍을 6.1.(금) 포항 칠포파인비치에서 개최했다. 이어서 건축인 산·관·학 단체가 모두모여 경상북도의 미래 공간디자인을 책임지는 결의의 장으로 6.2(토) 영천시민운동장에서 2012 건축인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건축행정 워크숍은 도와 시·군 공무원 120여명이 모여서 경상북도 건축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건축행정의 추진방향과 현장견학, 전문가의 특강 및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포항에서 역점 추진한 공공디자인사업에 대한 현지견학을 하고 금오공과대학교 하헌정 교수의 ‘건축과 공간구성요소와의 관계(Architecture in its Context)’라는 주제로 공간구성에 관한 차원 높은 특강과 토론이 이어졌다.특강과 토론의 발제자로 나선 하헌정 교수는 건축은 인간의 삶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결정체임을 강조하면서 인문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가 5월 31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12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이상효 도의회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백옥자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박진우 새마을회장 등 새마을부녀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새마을여인상 등 수상자는 포항시 흥해읍 새마을부녀회장인 곽필수 씨 등 23명이 새마을여인상, 경주시 배반동 최태원 씨 등 22명이 외조상, 문경시 점촌4동 7통 새마을부녀회장 등 6명이 우수부녀회장상, 의성군 단밀면 서제리 새마을부녀회장인 김일순 씨 등 5명이 모범부녀회장상을 받는 등 총 5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상 대상은 강명구(상주시 외남면 새마을부녀회장)씨가 수상했다. 강명구씨는 지난 10년간 외남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어려운 역경을 딛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왔다.또한, 새마을여인상 대상 수상자인 강명구(상주시 외남면새마을부녀회장)씨의 사례를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김관용 도지사를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대구시와 함께 공동으로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의 우수기업과 청년을 이어주는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청년채용박람회에는 작지만 연매출이 1,000억원이 넘는 기업, 첨단벤처기업, 연구기업, 정보통신, 에너지분야 등 강소기업 중심으로 67개의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가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즉석에서 인재를 채용한다.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을 타깃으로 하는 박람회인 만큼, 지역대학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4,0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지역최대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참가업체는 (주)캐프, 아진산업(주),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주), 한국옵티칼하이테크(주), (주)화신, (주)포스에코하우징, (주)에이엠에스 등 기계부품 제조, 전자업종, 산업로봇제조, 건설업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참가업체별 모집분야도 사무관리, 기술 및 연구개발, 무역, 디자인, 기계, 전기, 생산직군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여명의 인재를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직업컨설팅, 직장체험, 취업정보 제공, 채용박람회, 잡(Job)콘서트 등 취업상담과 고용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대구·경북지역의 강
경상북도는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제14회 경상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을 5월 31일 울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번대회는 경상북도와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울진군생활체육회의 주관으로 이주석 행정부지사, 이상효 도의회의장, 이영우 교육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도내 23개 시·군 장애인선수, 자원봉사자, 보호자 등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경기종목은 달리기, 탁구, 파크골프 등 총 10개 종목을 30개 유형별로 나누어 그동안 장애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되며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장애체험달리기도 열려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도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은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의욕고취 및 체력 향상, 장애인체육인구의 저변 확대 등에 많은 기여를 했다.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영천성남여고 악대의 개회식 입장과 경북영광학교 무지개예술단의 합동공연, 영남대학교 천마응원단의 깃발 퍼포먼스 victory2012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식후행사로 궁따리 유랑단의 공연이 열렸다.대회결과 종합시상은 공로, 화합, 입장, 응원상이 4개 시·군에 주어지고,
경상북도는 곤충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대두됨에 따라 체계적인 육성과 곤충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5. 30.(수) 11: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예천군, 국립안동대학교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이현준 예천군수, 정형진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박만웅 (주)그린아그로텍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주요내용은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기관별 공동협력방안과 경북도가 올해 유치한 화분매개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한다.화분매개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14년까지 3년간 국비 25억원 등 총 50억원이 투자되어 전국 화분매개곤충의 연구 중심지이자 산업화의 전초기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는 화분매개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곤충사육업체 및 농가 산업화 지원, 곤충관련 전문가 양성, 정책수립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예천군(산업곤충연구소)에서는 호박벌 특화센터를 설치하여 호박벌 대량 증식기술 연구와 우수품종개발 및 현장적용 기술이전사업을 추진한다.국립안동대학교에서는 곤충분야 기초 R&D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화분매개곤충의 최적 생산
경상북도는 5. 30.(수) 14시 도청전정에서 경북도청 공무원봉사단(단장 이주석 행정부지사)과 노동조합(위원장 임동혁)이 함께하는 ‘2012 나눔과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웃돕기와 아름다운가게 경북2호점 개설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축제는 다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봉사라는 주제로 도청 직원들이 직접 물품기증에서 판매까지 참여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6일까지 630명의 직원들이 의류, 도서, 잡화 등 15,100여점의 물품을 기증(전년도 대비 40% 증가)했다.최다 기증 왕 개인부문에서는 의류, 도서, 잡화 등 739점을 기증한 김두하(52세)씨가 1위, 도로철도과 이경현(39세)씨가 619점, 물산업과 임기석(41세)씨가 242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직원 참여율과 기증 율을 선정기준으로 하는 부서부문에서는 농촌개발과, 도로철도과, 치수방재과가 각각 선정되었다.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도 전기스탠드, 그림, 공예품, 차, 다기세트 등 30여점의 물품을 경매물품으로 기증하여 공직자의 나눔과 봉사 실천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이날 행사는 의류, 잡화, 도서 등 물품판매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