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8월 2일(금),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행사를 구미노인종합복지관과 선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기웅아재가‘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노년기 정신건강 검진, 손 마사지, 혈압·당뇨 측정, 치매검진 등 다양한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무료 상담은 1577-0199, 109(24시간), 구미정신건강 복지센터 054-444-0199,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054-480-5190에서 이용할 수 있다.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18> ◆ 소띠 7월생 = 천성이 착하여 법이 없어도 살아간다. 두뇌는 명석하고 지혜가 많으며, 이해력이 풍부하고 착실하게 노력한다. 성격이 불같이 급하고 세심하며, 신경이 예민하고 논리적이고, 경우에 어긋난 일이 있으면 참지 못하여 따지고 대드는 당돌함이 있다. 5살 전까지는 체질이 허약하여 자주 아프지만 중년에 접어들면 좋아진다. 8-9살에 접어들면서 타고난 재주가 많고 영리하여 학업성적이 좋으며 주변에 친구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무슨 일을 하거나 처음 시작은 잘 추진하지만 끈기가 부족하여 중도에 포기하기도 한다. 14-16살 사이에는 부모의 근심, 가정의 액운 또는 자신의 신병으로 인하여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세이다. 19세-20세는 학업문제를 놓고 갈등과 고민을 하게 되며, 대체적으로 초년은 정신적으로 어려움과 변화가 많이 따른다. ◆ 소띠 8월생 = 재주가 많고 영리하며 창의력이 풍부하고 두뇌회전이 빠르며 부지런하나 뚝심과 고집이 있다. 또한 신경은 예민하나 감정이 풍부하여 눈물과 웃음이 많으며, 인정도 있는 편이다. 어려움을 보면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도와주는 성품이나 어려운 일을 당하면 참지 못
일본 여성 평균 수명 87세, 세계 1위 / 권우상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매년 0세의 아이를 계산하여 평균 수명을 발표하고 있다. 2023년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여성이 87.14세, 남성이 81.09세였다. 일본인의 남녀 평균 수명은 전년도 보다 길어졌다. 세계와 비교하면 일본 여성의 평균 수명은 87.14세로 39년 계속 1위를 차지했다. 남성 수명은 스위스가 1위로 일본 남성 수명은 세계 5위를 차지 했다.
권우상 명작 중편소설 = 천강홍의장군 <5> 천강홍의장군 “처음 활을 배우면서 벼룩 한 마리를 잡아서 가느다란 줄에 매 달아 놓고 3년 동안이나 그 벼룩을 겨냥하면서 활을 쏘았서무이다. 그랬더니 나중에는 그 벼룩이 황소만하게 보이는 것이오무이다. 그렇게 해서 십년동안 훈련을 했서무이다.” “벼룩 한 마리를 잡아서 가느다란 줄에 매 달아 놓고 3년 동안이나 그 벼룩을 겨낭하면서 활을 쏘았다?” “그렇서무이다.” “참으로 대단하구나.. 정말 대단해.. 그렇게 해서 결국 신궁이 되었구만..” 곽재우 장군은 크게 감격하면서 다시 말했습니다. “창술은 어찌 익혔느냐?” “저는 큰 연못에 피라미 새끼 한 마리를 놀게 해 놓고 3년동안 그 피라미 새끼를 잡는 연습을 하면서 창술 훈련을 했서무이다. 그랬더니 나중에는 그 피라미 새끼가 큰 고래만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겠서무이까.. 그렇게 해서 십년동안 훈련을 했서무이다.” “으음. 참으로 훌륭한 장군이로다! 우리 조선에 이런 훌륭한 장수가 많이 있어야 하는데..” 곽재우 장군은 수하 장정들에게 곽필승과 같은 창술과 궁술을 가진 장군을 얻은 것이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았습니다. 곽재우 장군은 의병들에게 창술과 궁술
일본 기상청 126년만에 최고 더위 기록 / 권우상 일본은 126년만에 가장 무더운 여름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8월 2일 NHK는 일본 기상청 발표를 인용, 올해 7월은 일본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2.16도C 높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126년 전에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혹카이도(北海道) 오비오리시(帶廣市)는 평균 기온과 비교해서 4도C가 높았다. 도쿄(東京)의 중심 기온은 3도C, 나고야시(名古屋市)는 2.5도C 높았다. 이 지역은 일본 전지역 62곳에서 지금까지 가장 더운 곳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기온은 더욱 더 오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8월도 일본 전지역은 예년 기온보다 더워질 것이라고 하면서 열사병(熱中病)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실것을 권유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29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5일간 구미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유아 가족 중 체험을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가족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은 구미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학 중인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에 방문하여 자유롭게 실내놀이(스티커 사진 찍기, 암벽 타기, 편백 놀이, 실내놀이터, 신나는 노래방, 블록놀이, 공룡놀이, 다양한 직업 및 가족놀이 등)를 체험하였다.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에 자녀와 함께 온 학부모는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다녀오고 이야기하는 체험센터에 와 보게 되어서 아이와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 “어린이집 유아들에게도 오픈해 주어서 체험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 가족놀이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17> 결혼할 때 남녀가 궁합을 보는 것은 두 사람의 사주명운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연애 결혼이 보편화 되어 있어 명문 가문이 아니면 보지 않는다. 여자의 명국에 남편이 되는 관성(편관 & 정관)의 유무와 그의 남편이 될 사람을 얼마나 내조하는가? 남편은 아내될 사람을 얼마나 외조하고 있는 지 살피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그리고 후사를 이어가야 할 아들이나 딸을 낳을 수 있는 명국인지 아닌지를 잘 살펴야 하고 한 여자가 나의 아내로 들어와 부모나 형제 또는 일가 친척과의 화목과 인화 관계를 얼마나 원만하게 해나갈 것인가를 봐야 한다. 여자의 사주명국에서는 정관은 남편이 되고 편관은 애인이나 외간남자 또는 재취한 남편으로 보기 때문에 팔자 중의 정관이나 편관이 단 한 자라도 들어 있지 않으면 무관사주라 하여 여자는 남편이 없는 독신으로 보게 되지만 지장간에도 정관이나 편관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세밀하게 분석해야 한다. 만일 정관이 있는데 편관이 두 자 세 자씩 겹쳐 있게 되면 남편을 두고 또 다른 외간남자가 있는 부정한 여자로 보지만 특이한 사주의 경우 정관이 없는 편관도 남편이 될 수
경상북도는 7월 31일(수)부터 8월 2일(금)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도내 청소년의 경제·금융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경상북도 청소년 경제·금융 캠프’를 개최했다. 도내 청소년 6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스(YOUTH)마블! 경제여행’이라는 주제로 교급별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올바른 소비 습관 함양과 청소년 금융사기 예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2022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청소년들의 경제 지식 함양과 올바른 경제관념 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수련관 A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경제와 금융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소비생활도 더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캠프 진행을 맡은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이 경제·금융 분야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배울 기회를 제공해 관심을 증진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시영 경상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이번 캠프처럼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
청도군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지방자치기관 군·구 부문 인스타그램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들을 해마다 선정해 SNS 분야별 각각의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평가는 6월부터 7월까지 한달간 이루어졌으며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 15개 지표 점수를 종합해 예선, 본선, 결선, 최종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청도 문화관광 인스타그램 공식채널인 ‘청도핫플’은 주요 관광지, 축제, 식당, 숙박시설, 야영장 등 여행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하고, 구독자의 채널 방문 유도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평가단은 청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변신 싸움소 바우’를 활용한 바우PD 컨셉의 친근한 정보전달과 유행에 맞는 감각적인 이미지, 가시성을 갖춘 디자인, 패러디를 활용한 릴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축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명칭이 ‘칠곡낙동강평화축제’로 변경되었음을 밝혔다.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지난 10년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지만, 기존의 명칭은 기억하기 다소 어렵고 지역 특성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지역 주민 여론과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에 따라 축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1달간 약 1,2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9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및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우수, 장려 각 1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칠곡의 빛, 낙동강 평화누리 대축제’, 우수 ‘칠곡 낙동강 평화 대축제’, 장려 ‘빛나는 물결 칠곡 평화누리 축제’이며, 내부 논의를 거친 결과 ‘칠곡낙동강평화축제’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1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부터 ‘칠곡낙동강평화축제’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및 왜관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명 아이디어 공
권우상 명작 중편소설 = 천강홍의장군 < 4 > 천강홍의장군 “오늘 이 행사에서 열 명의 예비 장군을 얻은 것은 매우 기쁜 일이오. 지금 우리 조선은 당파 싸움으로 매우 어지러운 처지에 놓여 있소. 나라가 어지러울수록 우리는 힘을 키워야 하고,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예가 출중한 장군이 절실하게 필요 하오. 앞에서도 말했듯이 지금 일본은 조선을 침략할려고 전쟁준비를 하고 있소. 그리니 우리 조선 백성들은 힘을 키우지 않으면 나라를 지킬 수가 없을 것이오. 이제 우리 조선 백성들은 모두가 힘을 모아 내 조국 조선을 지켜 나가야 할 줄로 아오!” 그러자 옳소! 하는 고함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고함소리가 가라앉자 곽재우 장군은 새로운 장군을 선발한 오늘 이와 같은 행사는 다음 해에도 열 것이니 열심히 무예를 갈고 닦아 장군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는 언제나 문호를 열어 놓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날이었습니다. 곽재우 장군은 ‘노다사부로’에게 말했습니다. “너에게 묻겠다. 너는 천하에 명궁 중에서도 명궁이다. 활을 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화살뿐 아니라 창술도 대단하다. 이제 나는 너와 함께 생사를 같이 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너의 생각은 어떠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상반기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마을돌봄터, 노인복지센터 등 26개 기관에 도서 약 8,000권을 대출하여 방문 전달하였다. 순회문고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나 기관을 대상으로 월 1회 도서관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도서를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구미도서관은 도서관 장서를 최대로 활용하여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월 최대 100권까지 상시로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5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belib.kr/g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 “순회문고 운영으로 도서관이 멀리 있거나 몸이 불편해 도서관 이용에 제한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