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옥성자연휴양림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7월 18일(목)부터 숲속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2개의 수영장과 공용샤워장, 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물놀이 시설로 수질을 고려하여 지하수와 상수도를 활용할 예정이며, 우천이나 필요시 휴무를 지정할 수 있고 전염병이나 안전사고를 위해 취사를 금지한다. 물놀이장의 운영기간은 오는 8월 21일(수)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휴양림 숲속 맑은 공기를 마시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숲속 물놀이장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은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밖에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옥성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s://gumiokseong.foresttri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여름 옥성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모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02) ㅇ을목(乙木)=덩굴나무처럼 연약한 나무인데 을목(乙木)이 갑목(甲木)을 만나면 덩굴을 감고 올라갈 수 있는 의지처가 확보돼 을목(乙木)은 편안하지만, 여자가 갑목(甲)이고 남자가 을목(乙木)이라면 여자가 생활전선에 나가고 남자는 여자의 보조 역할을 하는 운명을 맞게 되니 갑목(甲木)의 여자가 을목(乙木)의 남자를 만나면 고단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을목(乙木)의 성품은 음일(陰日)이기 때문에 내성적인 데가 많지만 끈기와 저력이 대단하고 자존심이 강하다. 을목(乙木)의 녹왕절은 2월이지만 8월에 잉태하여 한겨울을 땅속에서 생기를 얻어 새봄이 되어야만 싹을 틔워 꽃을 피우는 을목(乙木)이기 때문에 토(土)의 태과를 두려워하지 않고 화(火)의 조후를 원하는가 하면 금(金)의 벌목에는 종(從)해 버리거나 국을 이루는 것이 을목(乙木)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화(火)를 만나면 일주(生日)가 신약이 되어 매사에 신경을 쓰느라 신경과민 증세가 나타나 가정적인 정서가 결여되기 쉬우므로 남자는 직업적인 갈등을 겪게 되고 여자는 바가지형이 되어 남편을 몹시 피곤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을목(乙木) 일주(生日)생 사람은 한
구미시는 오는 7월 23일(화)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가수 오유진, 강혜연, 성악가 김성록 등이 출연하는 「제127회 야은아카데미」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야은아카데미는 문화, 예술 등 분야별 명사들의 수준높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방송인 한기웅, 개그맨 이승윤의 특강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127회 강연은 ‘금오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콘서트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TV조선 ‘미스트롯 2, 3’에서 각각 3위, 8위로 입상해 활약한 가수 오유진, 강혜연과 KBS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에서 ‘꿀포츠’라는 별명으로 남다른 가창력을 과시한 성악가 김성록 등이 출연하며, 다양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구미시와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문화재단은 청년 문화 기획자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구미 문화 인력 양성 사업인 ‘구미문화리더학교’를 추진하며, 문화 기획자 양성 과정과 디자이너 양성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문화 기획자 양성 과정은 청년문화 기획단체 CEO로 유명한 필더필 신다혜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 콘텐츠와 축제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사례를 들을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벤치마킹 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디자이너 양성 과정은 파이카 스튜디오 하지훈 대표, ㈜제이샤 심영민 대표로부터 디자인 실무와 경영 노하우를 들어보고, 실습으로 실무에 필요한 표현력과 컨셉의 차별화, 스토리텔링 등을 익힐 수 있다. 이한석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문화 인력이 많이 양성돼 구미 문화산업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했다. 전문가 특강과 함께 진행되는 사업 설명회는 오는 30일 구미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 라운지에서 오후 7시에 개최된다. 19세~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024년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청소년(중학생 이상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8일(수)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kahp-contest.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는 ‘디자인’과 ‘영상’ 부문으로 진행한다.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활동을 주제로 하여 작품형식에 맞게 표현하면 된다. - 디자인 부문은 문구 없이 의미 전달이 가능한 삽화(3264×2448픽셀 이상, 가로형) 형태로 AI, PSD, JPG, PNG 등 파일이어야 한다. - 영상 부문은 숏폼(30초~1분 이내) 형식의 온라인 광고가 가능한 영상물로 mp4 등 실행 가능한 영상 파일로 제작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독창성 및 창의성,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 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28개 작품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7월 21일(일)까지 전시관 1층에서 LED전구와 조화를 이용한 LED 리얼플라워 ‘빚의 정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LED 리얼플라워는 전통적인 꽃 전시와는 달리 LED 전구와 조화를 활용한 공예로, 최근 취미활동과 공예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한 공예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LED 리얼플라워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윤희 국제 LED 리얼플라워협회장, 진하송(광양), 송하정(안동)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윤희 협회장은 KBS ‘생활의 발견’, MBC ‘살맛나는 세상’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이외에도 김미정(구미) 작가 외 10인이 참여하는 라탄(라일락) 전시와 경북 서예가 협회, 2024년 경북관광기념품 우수작 전시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는 7월 21일까지이며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전시 작품과 사진을 찍는 등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임회원 새마을봉사과장은 “빛의 정원 전시로 LED 플라워의 매력을 경험하고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유치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마을운동과 함께 연계되는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제공하겠다”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01) 궁합을 한자로 쓰면 집 궁(宮)자에 합할 합(合)자로써 두 집이 합한다는 뜻이다. 즉 어느 특정한 가계와 혈통을 이어 받은 집안끼리 남자와 여자가 만나 두 집안이 한 집안처럼 혼인을 하고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선인들은 ‘사주팔자’라는 학문을 인용해 운명적인 판단에 따라 가계와 혈통을 따졌고 당사자들의 사주명국을 분석해 가면서 一家良緣(일가양연)의 合一可否(합일가부) 수단으로 사용돼 온 것이 궁합이었다. 이러한 궁합은 동양철학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동양철학적인 견해에 의한 궁합이란 木火土金水(목화토금수)라 하는 오행학에다 근거를 둔 것인데 오행학이란 일주일이 日月火水木金土(목화토금수)의 7일을 말하는데 그것에다 해(日)와 달(月)을 떼어 버리고 다섯 가지만을 얘기하는 것이 오행이다. 궁합은 결혼만 해당되는 아니고, 음식이나 회사의 사장과 직원간의 인연도 궁합에 해당된다. 한 사례를 보자. A회사의 사장은 갑목(甲木)이며, 직원은 경금(庚金)이라고 한다면 금(金)을 목(木)을 치기 때문에 인연이 좋지 않다고 본다. 다만 금(金)과 목(木)이 만났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고, 음양과 오행의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은 지난 7월 12일(금) 옥계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불법 유통 웹툰 이용 근절 디지털 융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불법 웹툰 근절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우리가 똑.디.아.이.가’(우리가 만드는 똑똑한 디지털 아트 이용 가이드)』의 주요 활동으로, 학교 연계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리가 똑.디.아.이.가’는 옥계중학교 웹툰 동아리 청소년 등 2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 윤리 및 저작권 문제를 탐구하며 불법으로 유통되는 웹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 캠페인 활동은 불법 유통 웹툰 이용 근절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웹툰을 태블릿 PC 및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작품 전시회와 드로잉 패드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디지털 활용 체험 활동, 캠페인 웹툰을 SNS로 친구들과 공유하는 릴레이 챌린지 활동까지 함께 진행되었다. 김제원 관장은 “청소년들이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디지털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디지털 윤리 의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7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특색사업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을 만나보세요!’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미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지루한 영어교육을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 문장을 접하고, 필사를 통해 자발적인 영어학습을 유도하고자 사업을 준비하였으며 매일 1페이지씩 100일간 필사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성공적인 청소년 영어 필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영어필사 SNS 인증하기’와 함께 ‘영필완(영어 필사 완료하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을 만나보세요!’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7일(수) 오전 10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한 후 도서관 2층 일반자료실에서 도서를 수령하고,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필사를 하면 된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 “글로벌 시대에 청소년들은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이며, 구미도서관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삶의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권우상 명작 동시 = 씨앗들의 여행 씨앗들의 여행 다 익은 씨앗들이 멀리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난 매우 가볍기 때문에 먼지처럼 떠날거야.” 난초씨의 말에 민들레가 말했습니다. “난 낙하산을 타고 멀리 멀리 떠날거야.” “너희들만 떠나는 줄 아니. 나도 멀리 떠날거야.” 이번에는 단풍나무 씨앗들이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들이 모두 다 떠난 후 나비처럼 팔랑거리며 떠날거야.” 씨앗들은 모두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조롱나무 씨앗들도 아이들의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내쏘듯이 튀어나와 멀리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436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각종 문학상 수상 경력 mbc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부산mbc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부산mbc 신인문예상
구미시는 지난 7월 13일(토)부터 이틀간 금오산도립공원 배꼽마당에서 구미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공연 ‘오즈의 마법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14년 초연 이후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구미시립무용단의 우수 레파토리 작품으로,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해 단원들의 몸짓과 내레이션으로 새롭게 표현했다. 실내를 벗어나 시민들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게 야외공연장을 찾았으며, 공연 후에는 출연진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져 여름 저녁 가족 단위로 산책에 나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관객은 “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금오산을 찾았는데 이렇게 시립무용단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아이들이 몰입해 같이 춤도 추고 즐거워해서 더욱 행복했다”고 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계속된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립무용단의 멋진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온 가족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립무용단은 1989년 창단돼 한국무용의 섬세한 움직임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고 있으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구미시는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이 주관하는 2024 신라불교초전지 특화관광프로그램 「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시즌3」 상반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시즌3」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며, 신라불교초전지라는 공간이 품고 있는 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6월 진행한 야행길 프로그램 ‘물결이:랑(浪: 물결 랑)’은 모례장자와 마을주민으로 변신한 예술인 가이드들이 들려주는 실감나는 마을이야기와 함께 선선한 저녁공기를 맞으며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구미 외 대구, 문경, 용인 등의 다양한 지역에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야행길 프로그램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배우들의 연기와 설명으로 마을이야기와 신라불교의 전파과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걷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등의 후기를 남겼다. 「모례:랑(廊) 세 번째 이야기: 시즌3」는 잠시 휴식을 갖고, 9월에 하반기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