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산림녹지과(과장 박경용)·조마면(면장 김인철)은 7월 26일 40만원 상당의 국수를 구입하여 조마면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전달하였다.이는 지난 5월 21일 김천시에서 개최한 '제2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읍면동과 행정지도 담당 연합 21팀중 산림녹지과·조마면의 뛰어난 단결력으로 2위 그룹 우승을 차지하여 받은 시상금의 보다 뜻있는 활용방안을 찾던 중,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한 국수 한 그릇이라도 드시면서 더위를 이겨 내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비롯된 것이다.이날 박경용 산림과장과 김인철 조마면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7. 27(금) 금화저수지(칠곡군 가산면 소재)에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쾌적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가졌다.이날 환경정화행사는 칠곡지사 직원과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수전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과 금화저수지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였다.함경렬지사장은 수질관리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칠곡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주변환경을 청결히 하여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1999년부터 매월 실시하는 내고향물 살리기운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물관리 필요성을 계몽하고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5일 자매도시인 강북구청에서 김천포도, 김천자두 직거래행사를 가졌다.이날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호근, 심원태, 박희주 의원, 재경향우회 관계자, 이덕우 농협지부장, 김근식 구성농협장, 이윤희 여성협의회장, 이영숙 농가주부모임회장, 편재관 포도회장, 신도근 자두회장이 함께하며 지역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땀을 흘렸다. 거봉포도(2㎏), 캠벨(2㎏)/ 후무사자두(1㎏, 3㎏, 5㎏) 2,000여박스, 3천2여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프리미엄 상품을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직거래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자매도시 김천산지에서 품질이 우수하고 싱싱한 김천포도, 자두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 매년 행사 때마다 김천포도, 자두를 구매한다고 피력하고 향후에도 양도시가 상호 교류의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김천포도의 우수성인 게르마늄의 비옥한 토양,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일조량을 강조하고 김천포도는 친환경포도로서 건강한 먹거리라고 소개했다. 강북구민들에게 김천포도, 김천자두가 마트에서 보이면 많이 애용해달라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2012년 7월 26일 자주재원의 근간인 세외수입 재원확충을 위한 '2012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추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2012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결과에 대한 평가와 하반기 체납액 징수방안계획을 각 실과 부서별로 수립 발표하여 체납액 감소로 김천시 재정을 더욱 탄탄히 하고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여 살기좋은 행복도시 김천! 건설을 위하여 매진하고자 각오를 다졌다.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실시한 2012년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 동안에는 4억5천4백만원을 징수·정리하는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하반기에는 10억을 징수목표로 하여 부서별 징수목표액을 설정하고 징수방안과 특수시책 및 강력한 체납처분 등을 강구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매월 징수실적보고를 통하여 추진성과를 관리하고, 10월부터 2개월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하며, 부서별 징수책임제를 확행하여 실시하는 등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김창곤 부시장은 “두달 동안 징수성과를 거양한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 하반기에는 더욱 강력하게 체납액 일소를 위해 전 행정력을 결집하여 부서장 중심 하에 중점 추진하여
오는 27일부터 8. 12일까지 영국에서 개최되는 70억 지구촌의 축제인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지역출신 올림픽 출전선수들이 금빛 희망을 품고 장도에 올랐다.스포츠 중추도시인 김천의 명예와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의 고성현, 손완호 선수와 지역출신 유도선수 김재범이 태극전사로 출전한다.손완호 선수는 지난 5월 29일 2012년 인디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 남자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를 누르고 남자단식에서 우승하며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금빛 매달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고성현 선수 또한 2011 US오픈 국제배드민턴대회 남자복식 뿐만 아니라, 2011 대만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뤄 우승한 전력을 바탕으로 이번 배드민턴 대표팀에서 강력한 금빛 메달리스트로 전망되고 있다.한편, 두 선수는 런던 웸블리 원형 경기장에서 오는 7월 28일 오후 4시 30분에 고성현 선수가 유연성과 복식조로 손환호 선수는 단식으로 첫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또한, 김천 출신의 국가대표 유도선수인 김재범(81㎏급)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아쉽게도 은메달을 차지했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호두나무재배자, 한국임업후계자, 산림조합, 관련공무원 등 호두재배에 관심 있는 300여명을 초청해 지난 7월 27일 김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호두재배 관리기술'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최근 호두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공급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국내 호두나무 재배로 고수익을 창출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호두나무는 재배적지가 제한적이고 수확까지 15년 이상의 장기간이 요구돼 그에 따른 우량품종선택이 호두재배의 주요성공요인이 된다.이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역특성에 적합한 유망품종선정 등 호두재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에서 시행하는 “고품질 호두재배 관리기술” 현지설명회를 유치했다.이번 설명회는 호두분야에 많은 연구 성과를 내어온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과장 황석인) 호두전문 연구자분들을 초빙해 호두 유망품종 육형현황 및 재배관리기술, 병해충예찰 및 청설모방제기술, 생력화 수확·이용 및 가공기술 등 제공으로 호두생산자와 임업농가들의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김천시는 김천호두의 중장기적인 육성전략과 호두신품종개발을 통해 특화품목으로 육성 김
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대곡동 주민들과 대곡동의 각종 기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대곡동 주민 7명은 이동식(열린치과의원원장), 김종철(정화환경대표), 최동원((주)국제종합관리대표), 김동근(보해건설(주)대표), 성경복(동부운수(주)대표), 김종희(부곡맛고을상인회장), 전철규((주)경희건설대표)이며 김천의 미래는 교육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며 십시일반으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6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대곡동주민센터 동장외 직원일동(1백만원), 대곡동통장협의회(1백만원), 대곡동단체장협의회(1백만원), 대곡동기관장협의회(50만원), 대곡동노인회(50만원) 등 대곡동 기관단체에서 힘을 모아 김천시인재양선재단에 4백만원을 기탁하며 김천시에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여러분들의 의지가 매우 고맙다. 한분 두분 모은 정성스런 기금이 어느덧 78억원이 넘었다. 조만간 목표액을 채워 그 동안 뜻을 보태준 후원자들의 뜻이 후세에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
본격적인 피서철이다. 일상의 답답함을 뒤로하고 도심의 무더위를 떠나 산과 바다를 향해 너도 나도 휴가를 떠나고 있다. 올해는 7월 말에서 8월 초 휴가 계획을 간다는 응답이 가장 많아 이시기에 휴가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북적이는 바다 대신에 이번 피서지에 계곡을 생각하고 있다면 김천 증산면 수도계곡을 추천한다. 맑은 물과 병풍처럼 감싸 안은 기암절벽, 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수도산(해발 1,317m) 발아래 위치한 수도계곡은 굽이굽이 마다 독특한 절경을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 대학자 한강(寒岡) 정구 선생이 이 곳 김천 증산면 수도리에서 성주 수륜면까지 35km의 대가천과 계곡에 반해 9곡에 이르는 자연풍광을 무흘구곡(武屹九曲)으로 이름 지었고 6곡부터 9곡이 수도계곡 일대에 있다.성주 금수면에서 시작되는 무흘구곡을 따라 김천 증산면에 들어서면 기암절벽에 옥류동(玉流洞)이란 한자가 새겨져 있고 한 폭의 그림 같은 옥류정자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자극한다. 이곳이 무흘구곡 중 6곡이다. 계곡을 따라 깨끗한 물이 흐르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엔 더 없이 좋은 장소이다. 다섯 그루의 소나무가 자리한 만월담(滿月潭)은 수도암으로 가는 쪽의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김천지회(지회장 박광제)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제7회 시민과 함께하는 김천예술장터”가 오는 7. 27 ~ 7. 31까지 5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김천예술장터는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김천시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과 지역민의 참여 유도를 통해 문화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하여 열리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공연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시민은 물론이거니와 직지문화공원을 찾은 외지 손님이 함께 어울려 김천의 문화와 예술의 멋을 맛볼 수 있게 된다.7. 27~ 8. 5(10일간) 개최하는 ‘제10회 김천가족연극제’기간내에 개최함에 따라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장터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시민은 물론 연극제를 찾는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리라 기대된다.7. 28 ~ 7. 29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펼치는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노중석)의 ‘나도 작가 삼행시 짓기’와,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지부장 이무일)의 ‘가족사진촬영 현장즉석인화 배부행사’와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지부장 강덕규)가 펼치는 ‘나만의 부채만들기’를 온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공연프로그램으로는
김천시는 2012년 5월 10일 복지전달체계 확대 개편에 따른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하고 처음으로 통합사례관리회의를 개최하였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가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통합사례관리회의는 중앙보건지소,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23명과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 위원 4명, 사례관리 유관기관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에서 위기가구로 발굴·추천된 가구에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각 기관이나 센터에서 지원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위기가구에 실질적으로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추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천시는 앞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민·관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에게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이번 통합사례관리회의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더 질 높은 복
지난 24일 박보생 김천시체육회장(시장)을 비롯한 김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및 김천시 체육회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체전을 대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10월 15일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시민체전과 내년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였다.박보생 체육회장은 우리시 체육발전과 시정발전에 적극협조하여 주신 각 학교장님과 체육회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울러 금년 시민체전과 내년에 개최되는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이 어느 해보다 알차고 뜻있는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남종호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평소 남다른 애정으로 지역발전뿐만 아니라 교육환경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한 학교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박보생 체육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또한 시민체전과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학교장님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체전 및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견뿐만 아니라,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참석자들은
김천시는 24일 수도사업소에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황금정수장 정수처리과정 견학행사를 김천시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수돗물 생산과정을 알기 쉽게 홍보영상물 상영과 원수인 감천의 복류수 취수과정과 원수를 이용한 먹는 물 생산과정을 현장시설물 중심으로 견학했으며 물의 소중함과 우리시 수돗물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했다.특히,“생활속의 수돗물 절약과 수돗물 전반에 대한 지식 등 수돗물 정수처리 전 과정을 볼 수 있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및 불신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견학소감을 전했다.이날은 자치행정국 소속 공무원 42명으로 구성된 제1기 견학 행사를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6회에 걸쳐 300여명의 공무원이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년도 미견학 공무원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수도사업소에서는 수돗물 생산공정을 통해 깨끗해지는 정수과정을 시민들에게 상시공개 하고 있으며,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